오키나와 아메리칸 빌리지 카페 지바고 커피 웍스 오키나와(ZHYVAGO COFFEE WORKS OKINAWA) 아기랑 오키나와 가족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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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아메리칸 빌리지 카페 지바고 커피 웍스 오키나와

ZHYVAGO COFFEE WORKS OKINAWA

아기랑 오키나와 가족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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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에서 공항근처 현지인 맛집 우오마루에서 맛있게 점심 먹었으니

[해외 여행기/오키나와 3박4일 여행기(23.03.16 ~ 19)] - 오키나와 공항 맛집 우오마루(魚屋直営食堂 魚まる) 현지인 맛집 맞네! 오키나와나하공항 근처맛집 가족여행 시부모님이랑 아기랑 첫끼 대성공!

오키나와 공항 맛집 우오마루(魚屋直営食堂 魚まる) 현지인 맛집 맞네! 오키나와나하공항 근처

숙소쪽으로 이동하는 동선 중간에 있는

오키나와 아메리칸 빌리지 카페에서 커피 한잔 마시러 갔다

 

점심먹고 낮잠시간이 되서 우리 아가는 코오 잠들었지요

 

아메리칸 빌리지 커피 중 풍경이 더 좋아보이는

지바고 커피 웍스 오키나와로 향했다

(ZHYVAGO COFFEE WORKS OKINAWA)

 

주소 : 일본 〒904-0115 Okinawa, Nakagami District, Chatan, Mihama, ９−46 ディストーションシーサイドビル 1階

〒904-0115 沖縄県中頭郡北谷町美浜９−46 ディストーションシーサイドビル 1階

맵코드 : 8Q83+8F 자탄조 일본 오키나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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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빌리지 주차는 이온몰 앞에 있는 공용주차장에 하면 된다

주차비는 무료!

이온몰은 돌아갈 때 들리도록 하고

우리 아가는 할머니 할아버지랑 같이 가요~

오키나와 아메리칸 빌리지는 우리나라의 이태원 같은 느낌이다

"할머니 손 잡고 가"

할머니 할아버지랑 계속 같이 여행다니니까 신난 우리아가

엄마는 덕분에 찰칵찰칵

힙한 건물들도 많고

해변도 볼 수 있는 아메리칸 빌리지

그렇게 바다쪽으로 간 다음 걸어가다보면

지바고 커피 웍스 오키나와를 발견할 수 있다

 

 

 

 

자전거가 있는 지바고 커피

친절히(?) 영어로 써 있어서 메뉴를 이해하는데 문제가 없다

내부는 좀 협소한편이라

야외 테이블이나 테이크아웃하는 경우가 많았다

요기 4인석 노리고 있었는데 이 칭구들 다마셨는데 안일어나 ㅇㅅㅠ

창가에서 바깥을 보면 휴향지 느낌 물씬 난다

지바고 커피 웍스 오키나와 굿즈와 커피들

쿠키와 빵류도 있었는데

우리 아가 오후 간식을 챙기기 위해

쿠키도 샀다

(우리아가는 플레인 쿠키 먹으련)

 

오키나와 아메리칸 빌리지 카페 중 핫한 카페여서 그런지

주문하는 줄이 꽤나 길었다

우리는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라떼 초콜렛매드쉐이크 를 주문했다

아이스아메리카노는 산미가 있어서 시원하게 먹기 좋은 커피였고

초콜렛매드쉐이크는 이름처럼 달다 ㅎㅎ

커피 한입 마시고 초콜렛매드쉐이크 먹고 하면 간이 맞지롱

날씨가 더워서 일부러 아이스 되는 라떼로 시켜드렸는데

알고보니 아버님은 찬커피를 아예안드시는 것 아아

단것만 신경쓰느라 그걸 몰랐네

그냥 뜨거운 것만 되는 마끼아또 시켜드릴것을ㅠ

해변과 오키나와 햇빛과 함께 찰칵

테이크 아웃 아니고 마시고 갈껀데 너무 당연하게 테이크아웃컵에 줘서 조금 아쉬워라

 

 

 

 

주문하고 나서 시야에 가족들이 안보여서 찾아봤더니

바로 골목쪽 좌석에 앉으셨던 것

해변쪽에 자리잡기엔 오키나와의 햇볕이 너무 따사로웠다

골목쪽에 자리를 잡으니 시원한 바람이 불어서 좋았다

 

내가 주문하는 동안 우리아가는 "개구리 예뻐~"하면서 쓰다듬고

뽀뽀까지 해줬다

시댁 대문 양옆에 있는 개구리조각을 계속 보면서 예뻐하더니 개구리조각?만 보면 예뻐~하고 있다

할아버지랑 말에 타보기도 했다

할머니 품에서 와작와작 쿠키 먹는 중

아련한 우리 어머님

쿠키는 보드라울 줄 알았는데 의외로 오독오독한 쿠키였다

근데 커피랑 먹으면 맛있다

밥 먹고와서 가볍게 먹으려고 쿠키 샀는데 잘한듯

우리아가는 맛있는지 계속계속 오독오독 하고 먹었다

할아버지 품에 안기기도 하고

아빠 품에도 안기고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모두의 품에 안겨서 행복한 시간을 보낸 우리아가

아버님만 빼고 모두 고즈넉한 시간을 보냈다

 

우리 아버님은 성격이 급하셔서 ㅠㅠ

원래 구경도 하면서 노을질때 쯤 바다풍경도 보려고 했는데

기념품 샵 그런거도 못보고 이온몰에서 먹을거 좀 사고

바로 밥먹으러 이동해야했다 ㅠㅠ

 

하아 그래도 차로 돌아가는 길에 이곳저곳에서 찰칵찰칵 찍었으니

그건 다음 포스팅에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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