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중부 가족숙소 오키나와 아기랑 숙소 카후리조트 후차쿠 콘도 호텔 아넥스코너스위트 오키나와 가족여행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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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중부 가족숙소 / 오키나와 아기랑 숙소

오키나와 카후리조트 후차쿠 콘도 호텔 아넥스코너스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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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다 바빠 오키나와 가족여행

 

밥도 번소정에서 맛있게 소바를 먹었으니

[해외 여행기/오키나와 3박4일 여행기(23.03.16 ~ 19)] - 오키나와 중부 소바 맛집 번소정(반쥬테이, 番所亭) 아기랑 오키나와 가족여행 중부 맛집 성공!

오키나와 중부 소바 맛집 번소정(반쥬테이, 番所亭) 아기랑 오키나와 가족여행 중부 맛집 성공!

이제는 숙소에 가서 여독을 풀어야지

 

우리가 선택한 오키나와 중부 가족여행 숙소는 바로

오키나와 카후리조트 후자쿠 콘도 호텔

가족숙소라 다같이 묵을 수 있고 위치도 좋아서 이틀을 묵었다

 

카후 리조트 후챠쿠 콘도 호텔 구글 지도 링크

카후 리조트 후챠쿠 콘도 호텔 · 246-1 冨着志利福地原 Onna, Kunigami District, Okinawa 904-0413 일본

 

어머님 피셜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그 숙소

오키나와 카후리조트 리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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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 반 정도에 도착한 오키나와 카후리조트

처음 방문했을 때 주차가 조금 애매했는데

자기가 묵는 숙소 근처에 대면 된다

우리는 아넥스코너스위트라 아넥스쪽 건물에 가깝게 주차를 했다

 

그리고 문득 하늘을 봤는데

와...

별이 쏟아지는 오키나와 밤하늘

아기 재우고 나와서 카메라 셋팅하고 찍으려고 했는데

아기 재우다가 너무 푹 자버림 ㅋㅋㅋ

눈 뜨니 아침 6시 30분 ㅋㅋ;

 

일단 체크인을 해야하는데...

아 여기 한국말 가능한 직원도 있다고는 들었는데

우리가 갔을 때는 없었다

그래도 내가 일어 조금과 영어가 되니 내가 체크인 및 서류작성을 하는데

와.... 영어발음 무슨일이야...

일본 특유의 영어발음 + 오키나와 토착 사투리 억양에

나는 영어를 알아듣기 위해 두뇌풀가동을 해야만 했다

영어 썼다가 일어 조금 썼다가 으으 고생했다 내 머리

 

아니 영어 되냐는 질문을 일어로 하면 어떡해요 ㅋㅋㅋㅋㅋ

그정도는 알아들어서 다행 ㅠㅠ

 

이틀 묵는동안 청소 서비스를 받지 않으면

호텔 내부에서 쓸 수 있는 1만원권을 주는데

우리 둘만 온것도 아니고 가족여행이라 그냥 청소 서비스를 받기로 했다

 

오키나와 카후리조트 후챠쿠 콘도 호텔의 주요 스케쥴표

조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 두군데 있는데

BBQ Blue는 아넥스 건물에

The Orange는 다른쪽 건물에 있다

카페도 있고 스파도 있고 기념품샵도 있어서 알차게 즐길 수 있다

 

우리가 묵을 카후리조트 아넥스코너스위트

일단 너른 거실과

방 하나는 큰 침대가

다른방에는 침대가 두개 있다

오키나와 숙소에 마음에 들었던건 바로

호텔에서 입을 수 있는 상하복

가져온 옷 만으로는 살짝 싸늘했는데

그 위에 하나씩 입으니 딱 맞았다

남편은 이거만 입어도 충분했다고 했다

부엌쪽에는 기본적인 싱크대와 인덕션과 냉장고 전기레인지 세탁기가 있다

돌체구스토도 있고 물과 차도 있다

세탁도 할 수 있는데

실제로 둘째날 빨래를 한 다음 빨래대도 갖추고 있어서 빨래 건조까지 해서 갔다

섬유유연제까진 없었지만 ㅎㅎ

세제가 있으니까 필요하다면 세탁도 하도록 하자

식탁도 있어서 뭔가 사와서 먹기에도 괜찮았다

 

 

 

 

이번엔 화장실쪽

 

일단 화장실 앞에 가볍게 손을 씻거나 세수할 수 있는 세면대가 있고

 

머리띠, 화장솜, 머리빗, 면도기도 갖추고 있고

카후리조트 어메니티도 갖추고 있다

전체적으로 아르간오일이 들어가있어서

화장품은 내 머리칼에 양보했다 ^^;;

세안제에도 아르간오일이 들어가있긴한데

여드름성 지성피부인데도 순하게 잘 맞았다

 

 

화장실엔 욕조가 있는데

밝을 때 블라인드를 걷어보면

창 밖으로 바다가 보인다

전날 아기 재우다가 샤워도 못하고 잠들어버려서;;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살짝 담궜는데 기분좋았다

 

 

 

 

이번엔 테라스뷰

 

다음날에는 살짝 날씨가 흐려서

약간 어두웠는데

다다음날은 날씨가 맑아서

오키나와의 에메랄드색 바닷물이 잘 보였다

 

 

아침에 나와서 산새들이 지저귀는 소리와 함께 테라스 바다풍경을 보고있노라면

모든 근심이 사라지는 것 같다

 

테라스는 유난히 우리 아가가 좋아했는데

할아버지랑 앉아서 바다와 자동차를 보기도 하고

 

할머니와 함께 모닝 푸딩을 먹기도 하며

아침마다 테라스에 앉아서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일본여행 오면서 잊기 쉬운 그것

바로 110V 컨버터

첫날 숙소와서 충전하려고 보니 없어서 ㅋㅋㅋㅋ

(아 왜 이런 기본적인걸 까먹었지? 왜냐면 아기짐을 열심히 챙겼기 때문이지)

급히 호텔 로비로 가서 문의하니 빌려줘서 다행히 우리의 무수한 기계들을 충전할 수 있었다

내가 갔던 숙소들은 다 컨버터를 갖추고 있어서

스마트폰 보조배터리 카메라 와이파이도시락 등등 충전하는데 무리가 없었다

 

 

 

아무래도 가족숙소다보니

새벽같이 일어나시는 아버님 어머님과

아침부터 활기찬 우리아가의 합이 좋아서

우리 아가는 일어나자마자 할머니를 찾으며 사과도 먹고 푸딩도 먹으며 좋아했다

 

어머님은 확실히 널찍하고

일어나면 우리 아가도 바로 볼 수 있는 이 숙소를 마음에 들어하셨다

 

오키나와 중부 가족숙소를 찾고있다면

오키나와 카후리조트 후챠쿠 콘도 호텔 아넥스코너스위트를 강추한다

 

조식 정보는 이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해외 여행기/오키나와 3박4일 여행기(23.03.16 ~ 19)] - 오키나와 카후리조트 조식 뷔페 Wine & Dining The Orange [두돌아기랑 3박4일 오키나와 가족여행]

오키나와 카후리조트 조식 뷔페 Wine & Dining The Orange [두돌아기랑 3박4일 오키나와 가족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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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중부 가족숙소 / 오키나와 아기랑 숙소

오키나와 카후리조트 후차쿠 콘도 호텔 아넥스코너스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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