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아메리칸 빌리지에 가려면 이온몰 앞 큰 주차장에 주차하는 것이 국룰
아메리칸 빌리지에서 카페도 가고 산책도 하고 난 후
[해외 여행기/오키나와 3박4일 여행기(23.03.16 ~ 19)] - 오키나와 중부 가볼만한곳 아메리칸 빌리지 산책 두돌아기랑 시부모님이랑 오키나와 가여행
어머님께서 내일 아침에 먹을 사과를 사고 싶으시다면서
마트에 가자고 하셨다
마침 오키나와 아메리칸 빌리지 이온몰에는 마트가 있어서 차로 가는 길에 들러서 가기로 했다
아버님은 먼저 앞서가시고 우리 아가는 아빠 품에 안겨서 가는 중
아메리칸 빌리지 이온몰 차탄점은 입구로 들어가자마자 보여서 찾는데 어려움은 없다
들어가서 보이는 푸딩
할인도 하길래 냉큼 집어왔다
달달한 푸딩 위에 카라멜 시럽이 올려져 있는 정통? 푸딩
사실 내가 먹으려고 샀는데
우리 아가가 매일 아침 할머니와 함께 푸딩을 하나씩 먹었다 ㅎㅎ;
그래 맛있었으면 됐지
카페오레 두종류 오리지널이랑 탓푸리밀크?
둘 다 마셔봤는데 달달하고 부드러웠다
우유를 좋아하는 우리아가가 먹을 우유 고소했다
그리고 밀크티 좋아하니 UCC 안개속 홍차?도 데려옴
흑당향이 뒤에 확 퍼지면서 밀크커피향이 사악 나는데 향이 굉장히 독특하고 맛있었다
어머님이 사과를 고르실 동안 음료수쪽 돌면서 조금 고르고
나는 홀로 이온몰 여행(?)을 떠났다
아 오키나와에 왔으면 맥주 먹어야지!
오키나와 오리온 맥주 참아? 못참지!
(이상 한모금만 마셔도 얼굴이 빨갛게 되는 알쓰 유전자를 가진 사람이 외쳤습니다)
프리미엄 몰츠도 있고 아사히도 있지만
오키나와에 왔으면 오리온 맥주부터 먹어주는 것이 인지상정
기본 오리온맥주는 부드러운 마무리감을 보여주는 맥주였다면
오리온 생맥주는 좀 더 톡 쏘는듯한 딱 생맥주 마시는 느낌이 낫다
프리미엄 오리온 맥주는
오리지널 오리온 맥주의 부드러움보다 더욱 더 벨뱃같은 마무리감을 선사했다
하늘색 오리온 사우선 스타(?)는 상쾌한 느낌?
오리온 생맥주랑 하늘색 오리온 맥주는 한국에 가져와서 치킨이랑 먹었는데 정말 잘어울렸다
이거 종류별로 다 사와서 마셔봤어야됐는데 아쉬워라
아 근데 이미 쇼핑을 다 하고 나를 기다리고 있던 상황이었어서 ㅋㅋ;;
이것도 내가 나름 후다닥 고른거여서 괜찮다 또 가면 되지!!
계산은 셀프 계산을 할 수 있었고 현금 계산을 했다
가격은 직관적으로 나오니 계산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다
계산 완료!
이온몰에서 쇼핑한 덕에
오리온 맥주도 종류별로 먹고 푸딩도 맛보고 궁금했던 음료수도 일부 마셨으니 만족!
그리고 아기는 아침마다 할머니와 함께 사과와 푸딩을 먹을 수 있었다
가볍게 쇼핑할 일이 있다면 오키나와 아메리칸 빌리지 이온몰 차탄점에서 사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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