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공항 맛집 우오마루(魚屋直営食堂 魚まる) 현지인 맛집 맞네! 오키나와나하공항 근처맛집 가족여행 시부모님이랑 아기랑 첫끼 대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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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공항 맛집 우오마루(魚屋直営食堂 魚まる) 현지인 맛집 맞네!

오키나와나하공항 근처맛집 가족여행 시부모님이랑 아기랑 첫끼 대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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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비행기를 타고 도착한 오키나와!

렌트카를 타고 조심조심 운전해서 처음으로 간 곳은 바로!

오키나와 현지인 맛집 우오마루

 

원래는 소바집을 가려고 했는데 위쪽으로 올라가기엔 1시가 넘어가는 시간대라

급하게 찾은 후 어머님께서 더 선호하시는 곳이 우오마루였다

오키나와 공항 맛집 오키나와나하공항 근처 맛집 우오마루 방문기 시작! 

 

주소 : 일본 〒901-0145 Okinawa, Naha, Takara, 3 Chome−5−1 우오마루

〒901-0145 沖縄県那覇市高良３丁目５−1

3 Chome-5-1 Takara, Naha, Okinawa 901-0145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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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서도 맛집냄새 나는 오키나와 우오마루 외관

우오마루 앞에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가 가능하다

2시정도에 도착하니 주차장이 가득가득 했었다

 

아기와 함께 내리니 보이는 우리아가 또래?오빠? 발견

밥 먹은 다음 나온건지 엄마랑 손을 닦고있었다

엄마들은 우리 아가를 보며 "카와이네~" 하고

손을 닦는 친구는 우리아가랑 터치하고 싶은지

열심히 손을 닦더니 우리아가랑 하이파이브(터치)하고 좋아했다 ㅎㅎ

우리 아가도 젤 먼저 터득한 개인기가 하이파이브라 ㅎㅎ 낯가리지 않고 하이파이브 하고 들어갔다

그리고 수줍게 서로 바이바이 ~ 귀여워라

우오마루 영업시간

오전 11시 ~ 오후 9시 (마지막 주문 오후 8시)

 

들어가자마자 크으 여기 일본이구만

메뉴판이 보이긴 하는데 이건 자리에 있는 메뉴판을 보면서 시키는 것이 낫다

우오마루는 신용카드 결제가 안된다

페이팔, 라인페이 등이 되는데

페이팔이나 라인페이를 미리 연동해가면 편할 듯 하다

대부분 오키나와에 놀러온 일본인들이었다

오키나와 현지인 맛집 맞나봐

유명인들도 많이 왔다

자리를 정리하는동안 잠시 대기~

 우리 아가는 물통을 꼬옥 들고 있어요

 

 

 

우린 안쪽의 다다미석에 앉았다

우리 아가는 위를 보며 "물고기다~" 하며 좋아했다

실제로 오키나와 우오마루에는 다양한 물고기는 물론

우리가 앉은 다다미 안쪽 자리에는 큰 거북이까지 있었다

 

주문하는건 어렵지 않다

외국인 전용 메뉴판이 있기 때문!

한국어 영어 중국어를 지원한다

 

우리는 어린이세트(연어 선택),  장어덮밥, 해물덮밥, 우오마루씨 덮밥을 주문했다

50엔을 추가하면 백미밥에서 식초밥으로 변경할 수 있는데

식초밥이 초밥에 들어가는 초밥이라 더 맛있으니

꼭 50엔 추가해서 식초밥으로 변경하는 것을 추천한다

총 6,908엔

물도 꼴깍꼴깍 "아~ 맛있다" 하면서 마시고

짠 하는거 좋아하는 우리 아가는 할머니랑 아빠랑 짠~

할아버지 할머니 엄마 모두모두 짠~

어머님 아버님 웃으세요~ 찰칵!

 

 

 

어린이세트(연어 호구시)

480엔 (부가가치세 별도)

멋진 배가 나오는 어린이세트(연어)

연어호구시와 소세지와 가라아게 감자튀김 등과

미소시루, 샐러드, 요구르트, 젤리3개가 나온다

밥부터 디저트까지 완벽한데?

뭐지 이 손은?

바로 "이게 뭐야?"하고 물어보는 우리 아가 손가락

게다가 숟가락도 미키마우스 디즈니 숟가락!

일본답다고 할까나 귀엽다

내가 미니 미키 마우스를 좋아해서 자주 접해서 그런지

"미키~"하면서 좋아했다

 밥 위에 올라간 아기가 먹기에 조금 짜긴 했는데

고기류는 다 잘먹었다

샐러드는 잘 안먹어서 엄마가 맛있게 먹었지

 밥을 먹고나서 요구르트 쭉 먹고

젤리도 처음으로 먹어봤는데

말해뭐해 젤리 너무 맛있지?

우리 아가는 젤리와 사랑에 빠졌다

어린이세트부터 실하니 좋네

 

 

 

 

우오마루씨 덮밥

1080엔 (부가세 별도)

어머님이 시키신 우오마루씨 덮밥

우오마루씨덮밥은 밥 위에 회들을 깍뚝썰기해서 먹기좋게 올려뒀다

모든 덮밥에는 된장국, 면, 떡, 절임무?가 같이 나온다

장어덮밥

1480엔 (부가세 별도)

요건 해산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남편의 선택은 장어덮밥

맛있었다

장어덮밥은 대부분 옳지

생선살을 저민듯한? 음식

약간 간간하고 부드러웠다

이게 뭐냐고 물어봤어야됐는데 배고파서 깜빡했넹

 

 

해물덮밥

1520엔 (부가세 별도)

그리고 나를 이곳에 오게 한 그 해물덮밥

크으 받아보면 진짜 사진보다 더 웅장한 느낌이 든다

역시나 장국과 면과 떡과 반찬?이 같이 나오고

회와 곁들일 고추냉이가 같이 나오는데 여기에 간장을 넣어 먹으면 된다

크으 보기만해도 가슴이 웅장해진다

회가 진짜 어마어마하게 크다

한손으로 큰 카메라를 잡고 찍다보니 초점이 반대로 됐네

돌려보면 회는 물론 일본풍 달걀도 있고

장어도 까꿍 숨어있다

열심히 사진 찍은 나 이제 먹자

 

일단 흰살생선들부터 하나씩 먹어보는데

와 맛있다

신선한 회의 맛에 큼지막한 회가 주는 씹는 식감까지 너무 좋았다

게다가 구성도 흰살생선 붉은살생선 오징어류 달걀 장어까지!

종류도 다양한데다가

밥을 초밥용 밥으로 바꿔서 밥위에 생선 올리고 와사비를 무심하게 올려 먹으면 훌륭한 초밥이 된다

 

그리고 어머님 아버님의 만족도도 높았다

회종류를 그렇게까지 선호하지 않으신대도 너무 맛있게 드셨다고 하셨다

 

근데 면은 상큼?한 느낌이었는데 조금 밍숭맹숭한 느낌이었다

떡은 모찌같은 느낌이어서

한입에 쏙 먹으면 마무리

 

급하게 찾아서 갔는데도 너무나도 맛있었던 오키나와나하공항 근처 맛집 우오마루

역시 오키나와 현지인 맛집

오키나와 가족여행 첫끼로 너무 좋았다

아기도 우리도 시부모님도 모두모두 만족

 

오키나와를 또 간다면 다시한번 첫끼로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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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공항 맛집 우오마루(魚屋直営食堂 魚まる) 현지인 맛집 맞네!

오키나와나하공항 근처맛집 가족여행 시부모님이랑 아기랑 첫끼 대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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