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릉동 고기집 맛집 공릉역 고기집 청학골 아아 내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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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릉동 고기집 맛집 공릉역 고기집 청학골 아아 내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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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대 기차마을과 노원기차마을에서 기차 잘 보고

[임신 출산 육아 이야기/육아] - 서울 노원구 아이랑 갈만한곳 화랑대 철도공원 노원기차마을

서울 노원구 아이랑 갈만한곳 화랑대 철도공원 노원기차마을

 

비도 아슬아슬하게 피했으니 이제 저녁먹어야지?

내가 공릉동에 살았었지만 동네에서 외식을 거의 하지 않아서

공릉동 맛집도 찾아야하는 상황

하 지 만 내 추억의 맛집 공릉역 고기집 청학골을 오랜만에 가기로 했다

(비가 너무 쏟아져서 그냥 아는데 가기로 한거랄까)

 

 

https://naver.me/FOMYae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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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야 청학골아

비가 너무나도 쏟아지는 공릉역

공릉동 고기집 맛집 청학골은 주차장이 있어서 차를 끌고와도 괜찮다

그리고 기린 선글라스와 신난 우리아가

어찌나 신났는지 카메라 셔터속도 못따라감 ㅋㅋㅋ(그래 엄마가 조절하마 ㅋㅋ)

아주 우아하시네요 ㅋㅋ

청학골 차림표 메뉴판

개인적으로 돼지갈비 좋아해서 돼지갈비를 골랐다

청학골의 반찬들

근데 확실히 예전보단 덜나온다 ㅠㅠ

무엇보다.. 예전엔 양념게장 나왔는데 ㅠㅠㅠㅠㅠㅠ 양념게장 먹으러 온건데 ㅠㅠㅠㅠㅠㅠ

여기 한번 리뉴얼되면서 반찬이 바뀐걸 깜빡했네 ㅠㅠㅠㅠㅠㅠ

물김치와 김치 샐러드 쌈 그리고 양파한가득!

양파위에 밥 한숟가락

이게 뭐냐면 우리 아가한테 "엄마 밥좀 줄래?" 했더니 흔쾌히 한숟갈 퍼주심 ㅋㅋㅋ

고맙다 ㅋㅋ

(왜냐면 그와중에 아빠한텐 더 적게 퍼줬거든.. 힘내자 아빠야)

추가 반찬과 깍두기는 셀프코너에서 직접 퍼와야한다

개인적으론 김치보다 깍두기가 더 맛있었다

고기를 익히기 위해 숯 위에 지글지글 올리는데

아이가 있는거 보고 반찬으로 먹으라고 달걀찜을 내어주셨다 8ㅅ8

감사합니다 8ㅅ8

 

 

 

지글지글 맛있게 익고있는 고기

아까 우리 아가가 준 밥 한숟갈(?)에 고기 한점 올려서 냠~

쌈으로 만들어서도 냠~

엄빠가 쌈으로 고기를 싸먹으니 우리 아가도 쌈을 싸고 냠~

오구오구 우리아가 잘먹네

돼지갈비는 밥이랑 먹어야 맛있으니까 "엄마 밥 더주세요"

하니까 한숟가락 더 주심 ㅋㅋ

잘먹겠습니다 ㅋㅋ

(사실 딸아이가 보통 밥 한그릇 다 못먹으니까 반그릇가지고 엄빠가 나눠먹을 생각이었지만 다 먹을꺼라며 밥을 독식하고있는 우리 아가 그래 많이 먹어라 ㅋㅋ)

싹싹 긁어먹는 중♥

와아아앙 아빠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준 고기도 냠♥

 

사실 예전보다 맛이 좀 떨어지긴 했지만 그래도 내 추억의 맛집인 공릉역 고기집 맛집 청학골

다른 식사메뉴들도 많이 생겨서 그런지 식사만 하러 오시는분들도 많고

모임을 하시는분들도 여전히 많았다

하지만 아직도 공릉역 고기집 맛집으로 추천하긴 괜찮은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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