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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 추천] 이자르 산후조리원 태릉노블점 후기 : 첫째날(with 남편)

임신 출산 육아 이야기/임신 & 출산

by 발랄하고 우울한 청춘 2021. 4. 10.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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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 추천

이자르 산후조리원 태릉노블점 후기 첫째날(with 남편)


산전마사지를 야무지게 받았던 이자르 태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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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차는 산후조리원을 찾다보니 산부인과와는 조금 거리가 있는 이자르 산후조리원 태릉노블점으로 왔다

 

 

http://naver.me/GUvDm50R

 

이자르산후조리원 태릉노블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27 · ★4.52

m.place.naver.com

 

이자르 산후조리원의 장점

1. 만실이어도 다른 지점에 입실할 수 있음

일단 이자르 산후조리원의 장점은 내가 원하는 지점이 만실일때 못들어가고 대기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지점의 이자르 산후조리원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다행히 내가 들어간 날은 객실이 있어서 바로 노블점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2. 개별식사

코로나 시국인데 같이 먹기 싫었다

그리고 혼자 편하게 먹고 싶었기에 꼭 식사는 방안으로 오는 곳으로 선택했다

자고있거나 자리를 비워도 딱 테이블에 식사를 놔주시기 때문에 편했다

아침(8시 30분) - 간식(10시 30분) - 점심(12시 30분) - 간식(2시 30분) - 저녁(5시 30분) - 간식(7시 30분)

3끼에 3간식이 나오고 조식(6시 30분 ~ 8시)으로 시리얼, 토스트, 우유가 나온다 

맛도 물리지 않게 다양하게 나와서 일주일 된 시점인데 불만이 전혀 없다

 

그리고 개별 필라테스요가도 받을 수 있어서 다른사람과 접촉하지 않아도 조리원 생활을 할 수 있었다

 

이자르 산후조리원 태릉노블점 내부

참고로 노블점(4층)의 모습이다

비싸도 4층을 고집한 이유가 좀 더 내부가 쾌적하고 분유도 프리미엄으로 먹여서였다

내부 크기는 어디 놀러가서 묵는 숙소정도로 꽤 넓었고,

침대로 널찍해서 덩치 좋은 남편이랑 둘이 누워도 충분했다

이자르 산후조리원 태릉노블점에는 유축기가 있는데

유축 깔대기의 경우 집에 유축기가 있는 경우는 공용 깔대기를, 아닌 경우에는 구매해서 사용한다

나는 집에 유축기가 있어서 공용깔대기를 썼다

그리고 유두 크기에 따라서 맞게 주시니 유축하면서 깔대기가 안맞아서 아플일은 없을 것 같다

(병원에서 쓰던 깔대기는 작았던 1인)

화장실도 꽤 널찍하고 따뜻한물도 잘나오고 수압도 좋다

게다가 좌욕기 - 비데가 있어서 너무 좋았다 ㅠㅠ

제왕절개하고 화장실가기 너무 힘들었는데 ㅠㅠ

 

내부에서 입는 옷과 남편이 입을 옷이 셋팅되어있고

각티슈와 수유패드, 손목보호대도 있다

(수유패드랑 손목보호대 다 챙겨왔는데 필요없네 헷)

옷장에 수유패드, 도넛방석, 요가매트, 가운, 빨래바구니가 있다

매일 오전 7시 전에 바깥에 내놓으면 알아서 빨래해서 주신다

개인옷의 경우는 망에, 공용옷 및 수건은 그냥 바구니에 넣어주면

오후에 이렇게 세탁해주신다

빨래는 어떻게 하나 남편이 1주일마다 왔다갔다하니 그때 맡겨야 되나 했는데

매일 빨래를 할 수 있으니 너무 편했다

TV도 있어서 심심할 때 볼 수 있다

기본적인 입실 신청서 및 서류를 작성하고

(주차의 경우 주차증을 끊어준다 잃어버리지 말고 이자르 산후조리원에 주차할때 마다 앞에 껴놓자)

 

이자르 산후조리원 태릉노블점 프로그램

2021년 4월 기준 이자르 태릉노블점 프로그램

다 참여할 필요는 없고 컨디션에 따라 필요한 것만 들으면 된다

체험한 후 저렴한 가격에 구매도 할 수 있으니 필요한건 꼭 들어보자

입실을 일요일날 해서 이날은 프로그램이 없이 그냥 모자동실과 수유 정도만 했다

필라테스의 경우 방에서 개별적으로 받을 수도 있고 단체로 받을 수도 있다

나머지 대부분은 5층 태릉점에 올라가서 같이 듣는다

 

 

 

 

젤리뷰

젤리뷰를 가입하고 초대하면 실시간 캠으로 아가를 볼 수 있다

일단 산모 본인이 가입한 후 초대코드를 통해 가족들을 초대하면 그 가족들도 캠을 볼 수 있다

단, 신생아 목욕시간, 모자동실, 수유 등의 이유로 아기가 자리에 없는 시간도 꽤 기니까

꼭 공유받을 가족들에게 아기가 비는 시간을 미리 알려주자

실제로 어머님이 아기가 볼때마다 없다며 아쉬워하셨다

캠 각도가 안맞아서 아기가 잘 안보일 때가 있는데

그렇다면 신생아실에 알려서 캠 각도를 조절하자

식사

첫날에 나온 식사만 봐도 색색깔로 화려하다

 첫날 첫끼에만 남편밥이 같이 나온다(그 뒤론 남편밥은 안ㅋ줌ㅋ)

국은 거의 미역국 고정이고(1주일동안 한번은 소고기뭇국, 한번은 떡국이 나왔다)

보통 밥 - 미역국 - 고기반찬(육고기 or 물고기) - 백김치 - 나물 - 샐러드 이 형식으로 나온다

산모밥이라 간이 세지는 않은데 맛있었다

까탈스러운 내 입맛에도 잘맞아서 조리원 있는내내 잘 먹고 있다

저녁에는 무슨 부페마냥 화려하게 나왔다

 

아침간식은 과일쥬스 - 점심은 간식류(유부초밥, 빵 등등 다양함) - 저녁은 죽류가 나온다

첫날은 식사와 간식류 때마다 나오는거 먹기에도 벅찼는데

모유수유 시작하고 나니 저걸 다 먹어도 배고팠다;; 심지어 다먹어도 살이 빠진다;;;

이건 조식시간(6시 30분 ~ 8시)에 볼 수 있는 콘프레이크와 토스트다

모유수유때문에 7시안팍으로 일어나다보니 배고파서 맨날 콘프레이크를 타먹고 하루를 시작했다

 

 

이자르 산후조리원 노블점 외부

 

시큰거리는 손목을 달래준 파라핀

 

유축할 때 쓸 젖병과 유축기 그리고 전자렌지와 정수기

정수기는 개인 텀블러로 물을 마시면 된다

 

외부의 외부시설들은 주로 방문자나 직원분들이 이용한다

남편들은 여기서 커피를 내려먹을 수도 있다

한켠에 족욕실도 있는데 들어가자마자 나는 나무냄새가 마음을 안정시켜줬다

 

아가를 볼 수 있는 신생아실

탁 트여있고 오가면서 아가를 볼 수 있다

우리 쿨쿨이는 잘도자네 ㅎㅎㅎ

 

그럼 다음 산후조리원 후기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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