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개월 아기랑 쥬라리움 하남 동물먹이주기체험 서울근교 아기랑 실내 갈만한곳 1차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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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개월 아기랑 쥬라리움 하남 동물먹이주기체험

서울근교 아기랑 실내 갈만한곳

쥬라리움 1차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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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에서 아기랑 딸기따기체험도 하고

[지방 여행기/경기도] - 23개월 아기랑 딸기체험농장 하늘애딸기농장에서 딸기 냠냠 경기도 광주 딸기체험 딸기따기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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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국수에서 맛있게 국수도 냠냠 먹었는데

[지방 여행기/경기도] - 경기도 광주 아기랑 맛집 곤지암 동동국수 본점 육칼 명태막국수 2트만에 먹는데 성공!

경기도 광주 아기랑 맛집 곤지암 동동국수 본점 육칼 명태막국수 2트만에 먹는데 성공!

집에 그냥 가긴 아쉽잖아?

집에 가는 길에 하남이 있어서

그동안 가고싶었던 쥬라리움 하남을 가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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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안오나요?

엄마도 들어갈게~ 이거만 찍고?

쥬라리움 하남점 운영시간 & 휴무
운영시간	오전 10시 30분 ~ 오후 7시 (입장마감 : 오후 6시) *유아들의 안전문제로 조기마감 될 수 있음
휴무	매주 월요일 공휴일은 정상영업

 

하남 쥬라리움 가격
	주중 2시간	주중 4시간	주말 2시간	주말 3시간
소인 (18개월 ~ 초등학생)	15,900	18,900	17,900	19,000
대인	12,400	14,9000	12,900	14,900
비고	- 17개월까지 무료입장(증빙서류 지참) - 입장시간기준 2시간 초과 시 1인 10분당 1,000원부과 - 국가 유공자 / 장애인 / 만 65세 이상 증빙셔류 지참시 50% 할인

 

하남 쥬라리움 현장 가격

네이버로 예약하면 조금 싸다

바로 앞에서 네이버로 예약할 수 있으나

발권시간이 좀 걸려서 5분 ~ 10분정도 대기해야할 수도 있다

 

하남 쥬라리움 네이버예약 링크

네이버 지도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큰 어항

결제 확인을 하면 팔찌를 채워준다

이게 뭐지?

팔찌~ 우리 아가도 하고 엄마도 하고 아빠도 했네?

 

2층 키즈카페 후기는 여기에서 확인하세요~

[지방 여행기/경기도] - 쥬라리움 하남 키즈카페 23개월 아기랑 쥬라리움 방문기 2차후기 하남 아기랑 실내 갈만한곳

쥬라리움 하남 키즈카페 23개월 아기랑 쥬라리움 방문기 2차후기 하남 아기랑 실내 갈만한곳

 

앞에 있는 어항에서 물고기들이 살랑살랑 움직이는거 보는 중

짐은 캐비넷이나 광장 의자 한켠에 두면된다

 

제일 중요한 동물 먹이를 사볼까?

쥬라리움 하남 먹이종류
당근	밀웜	사과	새모이	잉어먹이
초식동물	육식동물	라쿤, 알파카	십자매, 새	잉어

각자 동물마다 먹이 종류가 다르다

주고자 하는 동물의 먹이를 사면 된다

하남 쥬라리움 먹이 가격
1회권	3회권	5회권	10회권
1,000	2,500	4,000	7,000

먹이는 1회권 / 3회권 / 5회권 / 10회권이 있는데

주고자 하는 동물을 잘 생각해서 구매하자

우리 아가가 주기엔 당근과 사과정도만 가능할 거 같아 두가지만 했다

구매는 포스기에서 하고 

금붕어 잡기체험도 결제할 수 있다

이렇게 표같은걸 주고 먹이를 줄때마다 표시를 한다

네이버 영수증리뷰를 하면 3회권을 준다

우리는 3회 한 다음 모자라서

남편에게 네이버리뷰하는방법을 알려주고 3회권을 받아와서 했다

일단 가볍게 당근부터 시작해볼까 우리아가?

 

 

 

처음에는 귀여운 미어캣부터

처음엔 아빠랑 한번~

"엄마랑 같이" 하자고 해서

엄마랑 같이 먹이주기~

재미있는지 먹이장갑에 "또줘 당근줘"해서 당근을 사이에 쏙 넣는 우리아가

쥬라리움은 먹이장갑이 있어서 안정적으로 잡을 수 있다

 

바로 옆에 있는 가시가 뾰족뾰족한 호저한테도 당근 냠냠~

 

 

살랑살랑 헤엄치는 거북이도 흉내내는 우리아가 ㅎㅎ

 

 

거북이가 살랑살랑 헤엄치는것도 보고

모형같지만 움직이는 거북이도 보고~

라쿤은 사과를 좋아해요!

먹이교환권으로 사과를 바꾼 다음

라쿤이 먹을 수 있게 긴 꼬지에 사과를 콕 꽂은 다음

아빠가 부웅 들어주면 아기가 들고있는 사과가 라쿤 입으로 쏘옥

라쿤이도 냠냠 잘 먹어요~

라쿤한테 사과주는게 너무 재미있는 우리 딸

"아~"하고 말하면서 라쿤이 주는 중 ㅋㅋㅋ

라쿤이가 먹으면 좋아함 ㅋㅋㅋ

다른 라쿤이는 열심히 다이어트 중

 

양과 함께 오도카니 있는 양한테도 당근 암냠냠냠~

이번엔 장갑끼고 어딜가볼까?

 

 

 

조그마한 기니피그들이 우글우글 몰려 있어요!

기니피그 우리는 두군데나 있었다

사과도 당근도 먹을 수 있는 기니피그

구멍에 쏙쏙 넣기엔 당근이 좋긴 하다

 

거북이에게도 당근을 쏘옥

근데 거북이는 거북이인게 되게 빠르게 움직인다고 움직이는데

느리다 ㅋㅋㅋㅋㅋ

먹고싶은 마음과 그렇지 못한 움직임 ㅋㅋ

 

오늘도 우리아가는 "거북이에게 당근 냠냠 줬지"하며 아침을 먹었다

 

자아 이번엔 토끼!

우리 아가가 처음부터 무서워한적이 없는 유일한 동물 토끼!

 

큰 토끼도 냠냠 주고~

작은토끼에게도 냠냠~

 

 

 

이번엔 알파카!

예전에 제주도 알파카 농장에서 무섭다고 뿌앵한게 엊그제 같은데..

(마지막에는 가까이서 주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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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을까 싶었는데 이게 왠걸?

야무지게 당근 찍은 긴 꼬지를 잡더니

오 주기 성공!!

이제 완전 익숙해졌나봐!!

먹이를 계속 주다보니 자신감이 생겼나보다

혹시나 무서워할까봐 젤 마지막에 오긴 했는데 잘됐네

기다리고 있는 알파카에게 이번엔 사과도 냠~

 

알파카에게 먹이 준 것도 너무 재미있었는지 우리 아가는 매일매일

"알파카야 오랜만이야! 당근 냠냠 줬어"라고 말하고

오늘 아침엔 알파카 먹이주러 가야된다고 나간다며 신발을 골랐다

조만간 또 가야겠다

 

이번엔 바로 알파카우리 바로 앞에 있는 돼지우리

"꿀꿀 돼지" 하면서 즐겁게 주는 중

아프거나 아가 기니피그가 모여있는 곳

조그마해서 그런지 더 유심히 보는 모습이다

이 아이들은 먹이주면 안되욧!

 

그렇게 보고있는데 뒤에서 뭔가 소란스러워서 봤더니

돼지 두마리 탈출 잼 ㅋㅋ

종종 탈출한다고 한다

그런데 직원이 들어오라니 또 들어오네 ㅎㅎ

돼지는 똑똑해요~

 

가까이 오는건 기겁하는데 멀리서 보는건 괜찮아요

다시 들어간 돼지에게 다시한번 당근 냠냠~

 

옹기종기 모여있는 아가새들

아기새들이 태어나서 새모이주기 체험은 당분간 못한다고 한다

 

 

 

큰 동물들은 한바퀴 다 돌았고 당근도 좀 났았으니

다시한번 돌아볼까?

 

한껏 기대감에 찬 토끼들에게 당근 냠냠

아기랑 가기 너무 좋은게

당근을 주그만 구멍에 쏙 넣는것이 소근육 운동이 제대로다

이제 용기가 생겼는지 당근을 손으로 잡고 준다

엄마도 주라길래 엄마도 당근을 주고~

거북이도 다시보고~

아이코 당근이 안들어가요

 

이번엔 아까 안가본 어항 너머 뒤쪽

자그마한 동물들이 모여있다

주로 거북이와 뱀과 도마뱀 같은 파충류

자그마한 거북이에게도 당근을 줬는데

당연하게도 거북이가 못서서 못받아먹어 ㅋㅋㅋ

거북이쪽으로 툭 당근을 떨어뜨려줬다

왕달팽이도 있다

들어오자마자 보았던 어항 너머공간엔

계단으로 가까이서 볼 수 있게 해 놓았다

우리아가가 보고 좋아하는건?

바로 가오리~

아쿠아리움에서 큰 가오리를 많이봐서 그런가

"가오리~"하면서 좋아했다

(계단에서 떨어질까 꼭 잡고있는 엄빠)

가오리 댄스~

가오리 멍~ 하고 있는 우리아가에게 나타난

빨판으로 유리벽에 콕 붙어있는 빨판물고기

 

 

어항을 다 보고 나가는 길엔 도마뱀도 찾아보았지요

 

아직 당근이 남았으니 마저 줘볼까?

아까는 안쪽에 있어서 나오지 않았던 코아티들이 나와있길래 냉큼 와봄

자신감 생긴 우리아가 맨손으로 당근잡고 쑤욱 넣어준다

"엄마도 같이 줘"

그래 엄마도 코아티에게 쏘옥

실시간으로 당근 없어지는거봐 ㅋㅋ

미어캣아 싸우지 말고 하나씩 먹으련

야무지게 당근 잡고 쑤욱

 

엣헴 내가 다시 왔단다 알파카야

내가 한번 "알파카야 오랜만이야!"알려줬더니

알파카쪽 갈때마다 "알파카야 오랜만이야!"하면서 간다 ㅎㅎ 귀여워

아빠한테 사과 콕 꽂은 꼬지 들고

야무지게 쏘옥 입에 넣어줘요

어느정도 가까이 다가가도 놀라지 않았다

이것이 조기교육의 힘인가?

 

 

 

그리고 2층의 키즈카페 다녀와서 시간이 좀 남아 다시 돌아왔다

2층 키즈카페는 또 글이 길어져서 2차에 걸쳐 남기고

다시 돌아와서 또폭풍 먹이주기~

 

먹이주기권이 한개 남았으니

당근으로 바꿔주는 것이 인지상정

코아티가 공을 가지고 놀고 있길래 찍으려고 했는데

사람이 오니 뭐주나 싶어서 후다닥 나와서 실패 ㅋㅋ

당근컵을 스스로 들고싶어해서 아빠한테 당근을 넘겨받고

장갑끼고 당근까지 쏙 끼워주니 신나서 가는 중

호저에게도 당근 쑤욱

다시 당근 쏘옥 끼고

한컵이 남아서 모든 동물에게 고루고루 나눠주는 중 ㅎㅎ

양에게도 냠냠~

마침 거북이가 먹이구멍 근처에 있어서 당근 쏘옥

기니피그에게도 쏘옥 주고

이제 당근을 다 줘서 빈 종이컵만 남았어요

이럴땐 쓰레기통에 "버려~"

아가때부터 버리는걸 좋아하게 조기교육을 해서(?)

"버려~"하면서 종이컵 쓰레기통에 쏙 버렸다

 

그런데 쥬라리움이 너무 재미있었던 우리아가..

안간다고 뿌앵하려고 해서

달랑달랑 들고다니는걸 좋아하는 우리아가를 위해

비닐보이에 넣어 들게해주니

신나게 나갔다 ㅎㅎ

 

매일매일 "당근 줬어" "당근 구멍에 쏙 넣어"라며

누구에게 당근을 줬는지 종알종알 말하고

아침에 "당근주러 나가"하며 신발 고르러 나가는 우리아가 ㅎㅎ

동물 먹이주기 체험중에 가장 즐기면서 재미있게 즐긴 듯 하다

이번주에 또 가야되나?

진짜 서울근교 아기랑 실내 가볼만한곳으로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