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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개월 아기랑 딸기체험농장 하늘애딸기농장에서 딸기 냠냠 경기도 광주 딸기체험 딸기따기체험

지방 여행기/경기도

by 발랄하고 우울한 청춘 2023. 3. 6.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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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개월 아기랑 딸기체험농장 하늘애딸기농장에서 딸기 냠냠

경기도 광주 딸기체험


 

언제나 주말마다 아기랑 어디가지 고민하는 우리들

전에부터 아기랑 딸기체험농장을 너무 가고싶었는데

남편과 마음이 맞아서 아침에 전화해서 시간을 예약하고

후다닥 준비해서 떠났다

 

 

딸기를 너무 좋아하는 우리아가가

딸기체험을 하면서 먹을 수 있는 딸기체험농장

경기도 광주 딸기체험농장 하늘애딸기농장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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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찍한 주차장도 갖추고있는 하늘애 딸기농장

입구로 들어가면 예약 확인 후 결제를 한다

하늘애딸기농장 딸기체험 가격
대인 20,000원
소인
(24개월 이상)
18,000원

20분간 따고 먹고 담아가기가 가능하다

우리 아가는 아직 23개월이라서 무료~

계산하고나면 딸기를 담을 용기와 종이컵을 주는데

종이컵은 딸기를 먹고 남는 꼭지를 넣는 용도였다

정각 기준으로 예약이 가능했다

좌우로 널찍한 딸기농장

딸기체험 전 주의사항
  • 체험 이용시간 : 입장 후 20분
  • 빨갛게 익은 딸기만 따기
  • 한번 만진 딸기는 꼭 딴다
  • 딸기꽃과 초록색 열매는 따지 말고 익을때까지 기다린다
  • 정해진 라인에서만 체험한다
  • 뛰지않고 아이들과 함께 딴다

 

들어가보면 귀여운 미니카트가 있는데

미는거 좋아하는 우리아가는 너무나도 즐겁게 "밀어요~" 하며 밀고나갔다

이제 본격적인 아기랑 딸기체험 시작!

 

 

 

 

우리아가가 딸기를 먹기 좋게 턱받이도 해주고 딸기따기 시작

 

딸기 따는 방법은

두번째 손가락과 세번째 손가락을 딸기 위의 줄기에 넣고

안녕하세요 하듯이 꺾어주면 똑 하고 따인다

딸기 먹고 기분이 매우 좋으신 우리 아가

내부는 따뜻한편이기 때문에(25도)

내부에서는 가볍게 입고있어도 좋다

신나게 딸기를 따서 통에 집어 넣는 우리아가

딸기 먹어도 괜찮아

"먹어?" 하고 물어보고 와앙 먹는 우리아가

하늘애딸기농장은 따고 바로바로 먹을 수 있어서

딸기를 참지 않아도 된다!

위에도 딸기가 있네?

실제로 천장에도 빠알간 딸기가 주렁주렁 열려있다

키가 큰 아빠가 따줬어요

"엄마도 따줘요"

엄마는 키가 작아서 안닿는단다

아빠가 번쩍 들어서 높은 곳의 딸기도 따봐요

재미있당 

앗 꼭지가 뜯어졌네?

우리 아가 입으로 쏙

 

 

 

아빠랑도 딸기 따보고

엄마랑도 딸기 따보고~

https://youtube.com/shorts/m5VL5jNB7ak

 

 

우리 아가는 냠냠 먹어요

 

야무지게 안쪽까지 밀고  빠알간 딸기 찾으러 이동~

얼굴에 다 묻히면서 맛있게 먹는 우리아가 ㅎㅎ

 

가아득 땄어요

남은 시간은 맛있게 딸기를 따먹어요

 

와앙 딸기 맛있어요

 

이제 시간이 다됐어요

카트를 밀고 나가요~

"엄마?"

응 가고있단다

딴 딸기를 봉지에 담으니

달랑달랑 들고다니는거 좋아하는 우리아가에게 줬더니

야무지게 들고나갔다

근데 키가 작아서 다 끌려 ㅎㅎㅎ 귀여워

이제 딸기체험 끝!

바로 옆에 딸기잼과 와플을 만들 수 있는 체험카페가 있는데

아기랑 즐기기엔 조금 이른 것 같아 다음기회에 해보는걸로하고

동물들을 구경하러 갔다

 

 

딸기농장 들어가기 전

염소와 토끼를 볼 수 있다

순한 염소들

아기염소도 있어서 더 귀여웠다

바로 옆에 풀이 있는데 딸기가 간혹 들어있는거보면 딸기줄기인듯 하다

풀을 주면 옴뇸뇸 먹는것이 귀엽다

염소는 자기보다 커서 그런지 거리두기를 하다가

그래도 철창이 있어서 그런지 용감하게 앞에서 보기도 했다

"토끼 코자~"

"토끼가 들어갔네?"

하면서 즐겁게 동물들을 구경했다

그리고 갑자기 저기서 다가와서 냅다 앉는

우리아가 최애동물 중 하나 고양이

이녀석 개냥이잖아?

 

'발랄하고 우울한 청춘'에서 업로드한 동영상

우리아가 차에 타러갔다가

"고양이 보러 가"해서 다시 나왔다

내가 다시 고양이한테가니

고양이도 내가 예뻐하는걸 아는지 다가와서 이쁨받으려고 하길래

다시 쓰다듬어줬더니

우리아가도 용기내서 "예뿌다~"하면서 쓰다듬어줬다 ㅎㅎ

 

우리아가 이제 동물들도 익숙해지고있어요

 

딸기따기체험도 동물체험도 할 수 있었던 하늘애딸기농장

딸기 자체는 진짜 끝까지 빨갛게 익은 몇몇만 달고 좀 밍숭맹숭한편인데

그래도 아기랑 딸기를 딸 수 있어서 좋았다

옆의 카페에서도 체험과 키즈카페처럼 되어있어서 놀 수 있었다

우리아가 다음에 올땐 잼도 만들고 와플도 만들어먹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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