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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리움 하남 키즈카페 23개월 아기랑 쥬라리움 방문기 2차후기 하남 아기랑 실내 갈만한곳

지방 여행기/경기도

by 발랄하고 우울한 청춘 2023. 3. 11.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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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리움 하남 키즈카페

23개월 아기랑 쥬라리움 방문기 2차후기

하남 아기랑 실내 갈만한곳


 

23개월 아기랑 처음 와본 쥬라리움 하남

쥬라리움 하남 1층에서 동물먹이주기 체험을 한 후

[지방 여행기/경기도] - 23개월 아기랑 쥬라리움 하남 동물먹이주기체험 서울근교 아기랑 실내 갈만한곳 1차후기

 

23개월 아기랑 쥬라리움 하남 동물먹이주기체험 서울근교 아기랑 실내 갈만한곳 1차후기

23개월 아기랑 쥬라리움 하남 동물먹이주기체험 서울근교 아기랑 실내 갈만한곳 쥬라리움 1차후기 경기도 광주에서 아기랑 딸기따기체험도 하고 [지방 여행기/경기도] - 23개월 아기랑 딸기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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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2층으로 이동해서 쥬라리움 하남 키즈카페를 가보기로 했다

 

쥬라리움 1층에서 나와 2층으로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다시 식당과 키즈카페 건물로 들어갔다

 

그럼 쥬라리움 하남 키즈카페 후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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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문을 열면 너릭한 식당 & 카페 공간이다

너른 공간에서 발로 굴러서 타는 자동차를 탈 수 있다

타는거 좋아하는 우리아가는 냉큼 차에 탑승!

근데 잘 못밀어서 ㅎㅎ

아빠가 열심히 밀어줬다

표정이 딱 '왜 안밀어주지?'하는 것 같다

 

한켠에는 트릭아트 인증사진도 찍을 수 있다

 

1층 쥬라리움 먹이체험하느라 목이 마른 우리들

우리아가 눈높이에 있는 진열대로 가서 직접 음료를 고르게 하고

나는 부족한 수분과 카페인을 채울 아메리카노~

엄마랑 짠 하고 쫍쫍 먹는 중

자 이제 문을 열고 옆건물의 카즈카페 가보자~

 

 

 

들어가자마자 반기는 인형뽑기와 탈것

이건 돈이 들지만

쥬라리움 하남 키즈카페내의 모든 오락기는 무료!!

펌프도 오락기도 모두모두 무료다

그래서 나도 펌프 한판 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제일 어려운걸 냅다 했더니 몸이 안따라주네 허억허억

뽑기 기계도 있다

 

뽀로로 음료수를 쫍쫍 먹으면서 들어온 우리아가의 첫 선택은?

 

바로 띠용띠용 올라오는 차

아빠가 열심히 눌러줘서 신나하다가

뽀로로 음료 쏘옥

귀엽지만 우리아가 그러다가 다쳐요

 

 

 

 

안쪽으로는 본격적인 키즈카페가 펼쳐진다

블럭과 편백방

쉴 수 있는 소파와 테이블도 있고

큰 볼풀장과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공간이 곳곳에 있었다

우리 아가는 아빠랑 이미 들어갔지요

아빠 손 잡고 열심히 볼풀장 헤쳐가는 중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공을 넣어 나오게 하는 기계

그런데 고장나있어서..

공대출신 엄마는 바로 고쳐버렸다

안쪽에 공이 너무 많아서 안나왔던 것...

 

https://youtu.be/c1Cfj_oe8NY

 

스스로도 공을 넣어보고

아빠품에 안겨서 직접 바람 위에 공을 놓아보기도 했다

 

 

예전엔 온몸을 이용해서도 겨우 올라갔는데

어느덧 훌쩍 커버린 우리아가는 공을 한손에 잡고도 영차영차 올라갔다

그리고 아빠랑 같이 큰 미끄럼틀타고 슝~ 

 

우리아가가 공들고 가면서 유심히 보는것은?

바로 벽 한켠의 미디어아트

볼풀을 던지면 반응해서 같이 할 수 있다

아빠 하나~ 우리아가 하나~

 

그리고 우리아가가 사랑하는 미끄럼틀

영차영차 올라가서 쥬르르륵~

 

https://youtu.be/jR5mnAsXC4o

우리아가는 한동안 미끄럼틀만 탔다고 한다

좋아하니 엄빠도 좋아요

 

쥬라리움 하남은 수유실(기저귀갈이대)와 화장실이 있다

우리아가 기저귀 보송보송하게 해주고 다시 컴백

꼭 볼풀장에만 오면 애착공을 하나씩 쥐고있다 ㅎㅎ

애착공 하나 쥐고 으쌰으쌰

 

이제 안가본곳도 가보려고 볼풀장을 나섰는데

갑자기 우리아가가 바깥에 있던 공을 줍더니

"제자리에~"하면서 볼풀공을 집어서 볼풀장에 쏙 넣고 나오는 것이었다!

엄마 뿌듯 감동

그리고 그동안 "제자리에~"하면서 정리를 했는데

그 효과가 이렇게 나타나다니

 

그리고 또 하나

흔들말이 어느 테이블앞에 방치되어있는데 그 말을 타고싶어해서

내가 흔들말이 있는 쪽으로 가서 하자 하고 가져와서 탄 다음

"가자"하면서 흔들말을 끌고 원래자리로 되돌려놓으려는 것이었다

엄마 2차감동

우리 아가가 벌써 키즈카페에서 정리정돈을 ㅠㅠ

 

 

 

 

중간에 수동 기차가 있어서 한번 타봤는데

우리 남편의 말로는 뻑뻑해서 꽤나 힘들다고 한다

 

주방놀이 및 소소한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

우리아가 등장!

저 큰 집에 쏙 들어가는것도 우리아가가 해보고싶어했는데..

우리아가보다 더 아가가 들어가서 나오질 않아서... 결국 못하고

(다 놀고 이 공간을 나갈때까지 나오지 않았다....)

미는거 좋아하는 우리아가는 카트를 밀고 슝~ 갔다

이번엔 어떤 언니가 쏟아준 자르기 더미에 스윽 앉아서 침투(?)하기

이거는 뭘까?

포크로도 쓱싹쓱싹 자르고

"엄마도 잘라"하기에 엄마도 쓱싹쓱싹 ㅏㄹ라~

여보세요 좋아하는 우리아가

전화기를 들고 "여보세요~" 하는데

제자리에 있는거 좋아하는 옆의 언니가

"이건 여기에 있는거야"하고 다시 전화기를 꽂아두니

우리아가 대성통곡 ^^;;;;

언니가 전화기 제자리 알려준거야 오구오구 서러웠엉~

 

 

 

 

마지막으로 키즈카페를 나서기 전

엄빠는 게임을 한판 하고 ㅎㅎ

1시간정도가 남아서 다시 1층 쥬라리움에 가서 먹이주기 체험을 더 하고 집에갔다

[지방 여행기/경기도] - 23개월 아기랑 쥬라리움 하남 동물먹이주기체험 서울근교 아기랑 실내 갈만한곳 1차후기

 

23개월 아기랑 쥬라리움 하남 동물먹이주기체험 서울근교 아기랑 실내 갈만한곳 1차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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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너무 괜찮았던 쥬라리움 하남

동물먹이주기 체험은 물론 키즈카페까지 야무지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아기도 너무 재미있었는지 1주일이 지나가는데도

아직도 쥬라리움 하남에서의 체험들을 이야기하면서 즐거워한다

23개월 아기랑 쥬라리움 하남 방문기 대성공!

하남 아기랑 실내 갈만한곳으로 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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