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여행코스 / 경상도 가볼만한 곳 / 부산 여행코스 / 부산 가볼만한 곳] -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가덕도 정거마을 문화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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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를 느낄 수 있는 가덕도 정거마을 문화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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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로 내려가는 길

그냥 바로 거제도로 가긴 아쉬워서

지도를 보며 무작정 찾아보고 있는데

 

그때 내 눈에 들어온 눌차도

왠지 바다풍경을 볼 수 있을것 같아서 찾아봤더니

정거마을이라는 곳이 있고 벽화마을이 조성되어있다고 한다

 

그래서 지나가는 길에 들리기로 결정 !

차를 타고 정거마을로 향했다

 

 

 

정거마을 마을 입구에 주차장이 있기 때문에 주차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듯 하다

(단, 주차장 크기가 크진 않기때문에 방문객이 많다면 주차하지 못할 듯..)

 

평일이라 그런지 더더욱 한적한 모습이었다

 

 

 

입구부터 파-아란 배경이 맞아주고

 

 

최대한 주변 경관과 어울리도록 벽화를 그려놓아서

보기가 더 좋았다

정거마을 문화거리 시 ! 작 !

 

푸릇푸릇한 텃밭 채소들과 동화적인 그림

 

파란 물통에 어울리는 파아란 나무와 새

 

바닷가 마을이니 만큼 바다에서 봄직한 풍경도 그려놓았다

벽화로 그려놓은 지도

맘같아선 저 동선을 빙 둘러 돌아보고 싶었지만

폭염주의보가 떨어진지라 =_=;;;

굳이 산쪽으로 올라가진 않았다

 

올라가는 길에는 자전거 한대

길이 없는 벽에는 계곡물을 그려두었다

왠지 정겨운 손수레

따뜻한 느낌의 벽화때문인지

그냥 빨래 걸려져 있는 것도 그림같다

정거마을의 조감도인듯한 벽화

 

깨알같은 직거래 장터 홍보

 

 

 

 

 

바닷가 마을이다보니

조업하는 모습과 해산물 다듬는 모습이 많았다

 

 

 

 

 

정말 땡볕이여서

선글라스와 모자는 필수 =_=;;

 

 

깨알같은 소나무 위의 나무 ㅋㅋㅋㅋㅋ

 

먹고싶다옹 ㅇㅅㅇ

 

 

여긴 정말 노리고 그렸다는 말밖에 할 수 없는 벽화 ㅋㅋㅋㅋ

 

 

조개살을 바로그 남은 조개를 이용한 모습도 많이 보였다

 

 

 

 

 

나도 먹고싶다멍

 

 

조개 부엉이

 

매우 더워보이는듯한 멍멍이

 

 

 

잠시 기대어 쉬고 싶은 벽

 

그리고 아이들에게 알려주면 좋을법한 내용들

 

아마도 저 나무 위에 나무가 자라있었던 듯 하다

 

 

길을 따라 가다보면 나오는 선착장

바닷속을 들여다보면

치어인듯한?

자그마한 물고기들이 많이 보인다

 

저 멀리 보이는 섬

 

저 멀리 보이는 아파트와

선박은 왠지 안어울리는 듯도 하지만

관점에 따라서는 슬퍼도 보인다

흑백으로도 찍어보고

파란색만 남기고도 찍어봤다

내남편도 파란색만 찍어보니 요렇게 ㅋㅋ

 

바닷가로 난 길을 따라따라 가다보면

 

갈매기떼가 잔뜩 !

 

 

 

바닷속 모습을 그린 벽화를 보다보면

정거마을에 대한 설명이 있다

 

 

정거마을의 유일한? 카페 !

하지만 더워서그런지 주인분은 안에 안계신다

 

 

내가 내뿜는것은 숨이 아니라 조개지 !

 

 

 

 

 

바위를 이어놓은 길을 조심조심 걸어서 건너도 보고

 

 

 

 

 

 

집안으로는 들어가지 말아주세요 !!

 

 

왠지 꼬리를 살랑거리기에 부르면 올줄알았더니

 

경게하며 안온다 ㅋ

그냥 개더워 ㅇㅅㅇ

 

 

 

 

그렇게 한적하고 여유로움을 즐기며 힐링하는 시간

 

번잡한 마음들일랑 모두 놓아버리고

안녕히 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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