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부산 맛집 / 부산 서구 맛집] - 부산 아침식사는 부산 원조 18번 완당에서 완당과 발국수를~

지방 여행기/경상도

by 발랄하고 우울한 청춘 2014. 8. 25. 07:27

본문

728x90
반응형
SMALL

 

 

 


 

 

부산 맛집 / 부산 서구 맛집

 

부산 아침식사는 원조 18번 완당에서 완당과 발국수를~

 


 

 

 

 

부산에서의 아침이 밝았다!

밤새 잠들지 못하고 뜬눈으로 지샌 나

 

이왕 잠들지못하는김에 부산 맛집

특히나 부산 아침식사를 열심히 찾아보던 나

 

전날 갈까말까 했던 완당집이 아침에도 연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원조 18번 완당으로 향했다

 

 


큰지도보기

원조18번 완당 / 국수

주소
부산 서구 부용동1가 69-1번지
전화
051-256-3391
설명
57년 전통을 지닌 완당, 발국수 전문점입니다. 중국식 만두국을 뜻...

 

 

 

 

뜬눈으로 밤을 지새운지라 배고픈 배를 안고 딱 도착했는데!!

이럴수가!

분명 9시부터 영업한다고 써 있는데

9시 30분부터 영업한단다 ㅠ_ㅠ

 

그렇게 차에서 30분을 기다렸다는 슬픈 이야기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일!

 

 

그리고 어디에도 체인이나 분점은 없다는 사실 !

원조 18번 완당은 요기 부산 서구 부용동에만 있다!

 

 

이제 막 연 참이라 한산한 모습이다

 

 

부산 원조 18번 완당의 메뉴 !

발국수와 완당메뉴를 제외하면 일반 일식집과 비슷한 메뉴이다

 

우리는 완당 하나와 발국수 하나 그리고 유부초밥+김초밥 반반을 주문했다

반응형

 

음식을 기다리면서 보는 완당의 유래

중국에서 시작된 중국식 만두국인 훈둔이 광동어로 완탐이되고 일본으로 가서 완당이 되고

 

우리 입맛에 맞게 개량한 완당이

부산 원조 18번 완당이라는 사실 !

 

 

 

가장 먼저 완당이 나왔다

 

 

같이 먹으라며 앞접시도 함께 주셨다

따로 말하지 않아도 챙겨주셔서 고마웠다

 

 

 

속이 비쳐보일정도로 얇~은 피가 특징인 완당!

 

한숟가락 떠먹어보면..

맛 있 다 !

 

조그마하지만 자신을 확실히 드러내는 완당의 맛

국물은 우동과 비슷한 간장을 기반으로 한 국물같은데

국물과 함께 완당을 입에 넣으면

얇은피의 완당이 국물과 함께 사르르 입에 녹아들어간다

 

정말 아침식사로 딱인듯하다 +ㅁ+

 

 

 

유부초밥과 김초밥은

그냥 평범하다

 

 

 

2명이라 요렇게 나눠서 주셨지만

발국수 1인분이라는거~

 

2명이라서 따로따로 나눠주셨다고 한다~

요거보고 우리가 2인분시켰는줄알고 우리의 주문을 확인했었다

 

 

 

메밀국수처럼 양념장?에 취향대로 겨자를 푼 후

(난 겨자를 안좋아해서 안넣었지만..)

 

 

 

국수를 양념장에 적셔 먹으면 끝 !

남자친구는 메밀국수류를 안좋아해서 무슨맛인지 잘 모르겠다고 했지만 ' '

 

일반적인 메밀국수보다 양념이 심심하고 담백하지만

뒤에나는 은은한 단맛이 좋았다

 

원래는 조금 거친 면발의 맛이 나기 마련인데

발국수는 찰기가 있어서 씹는맛이 차졌다

 

원래 깍두기를 따로 사갈정도로 깍두기가 맛있는 집이라고 하는데

내가 먹었을떄에는 깍두기맛이 조금 덜 든 상태라서 조금 아쉽다

 

하지만 완당은 정말 맛있었다는거 !!

 

부산 아침식사로 부대끼지 않는 산뜻한 시작이었다

 

 

 

 

 

 


 

 

 

부산 맛집 / 부산 서구 맛집

 

부산 아침식사는 원조 18번 완당에서 완당과 발국수를~

 

 


 

 

 

 

 

 

 

 

반응형
LIST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