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여행코스 / 김해 가볼만한곳] - 김해 롯데 워터파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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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여행코스 / 김해 가볼만한곳

 

김해 롯데 워터파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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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롯데 워터파크가 생겼다는 소리를 듣고

남자친구의 친구네 커플이랑 가려고 했지만..

그 일정이랑 조카 돌잔치랑 겹치는 바람에 ㅠ_ㅠ

따로 가게 된 김해 롯데 워터파크

 

아침부터 가고 싶었지만 오후부터 들어갔다

 

롯데 카드와 함께라면 한명 할인 - 동반 30프로 할인이다

원래 대학생 할인을 쓰려고 했으나..

어머 기간이 지났어 ㅠ_ㅠ

 

김해 롯데 워터파크는 본관과 별관의 가격이 다른데

별관보다 본관이 좀 더 짐칸이라고 해야하나? 좀 더 넉넉하고

거리가 더 가깝다

그런거 별로 개의치 않는다면 조금이라도 싼 별관도 괜찮을듯

돈 차이가 별로 안나기 때문에 아이들이 있는 일행이라면 본관이 나을듯 하다

 

롯데워터파크 복장은 수영모를 안써도 모자를 쓰면 괜찮다

 

남자친구가 일이 좀 남아있어서 방수팩을 산 남자친구 폰으로 찰칵찰칵

 

 

 

평일 오후라서 나름 한가했는데

놀이기구 탈때는 좀 기다려야 했다

 

 

가장 먼저 눈에 띈 놀이기구

초록색 미끄럼틀

 

 

직접 타보니...

흠 뭐랄까

기다린 시간에 비해서는 실망스러웠다

 

딱 한구간

급경사로 내려가는 그 부분 빼고는 시시했달까 ( ..)

그리고 여자들은 맨 마지막에 내려가서 일어날 때 조심하세요

여자들은 체구가 작아서 그런지 그 얕은물에 얼굴이 잠기고 일어날 때 약간의 현기증이 나더군요

 

어떤 여자분이 현기증나서 비틀거리는거보고 되게 비웃었는데

제가 똑같이 비틀거려서 좀 창피했네요 ' '

 

 

 

 

 

 

그리고 워터파크의 백미 파도풀

 

 

 

 

 

김해 롯데 워터파크의 파도풀은

내가갔던 그 어떤 워터파크보다도 강력했다!!

 

 

수심도 2미터 이상이었고

모자를 잡고있어도 잠시힘을 빼면 모자가 날아가서 어디로 갔는지 모를 정도로

강력한 파도였다

 

뭐 수온이 조금 따뜻했으면 좋겠담는 개인적인 바람이 있긴 하지만..

일반 사람들에겐 그냥 시원할 정도일 것이다

 

 

그리고 가장 인기있는 김해 롯데 워터파크의 놀이기구

토네이도 슬라이드와 더블 스윙 슬라이드

 

둘 다 6인승이라서 여러명이서 손을 교차하여 튜브를 잡고 내려온다

개인적으론 파란색 더블 스윙 슬라이드가 사람도 빨리 빠지고

더 스릴있었다

 

더블스윙 슬라이드는 대기도 2팀씩 하는데

토네이도 슬라이드는 한팀씩

모두 내려간 것 확인해야되다보니 1.5 ~ 1.7배정도 시간이 더 걸린다 

 

아직 완공되지 않는 놀이기구가 남아있어서 조금은 아쉬웠던 김해 롯데 워터파크

완공이되는 내년에 다시한번 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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