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공항 나하공항 쇼핑을 못해서 자판기를 털었습니다 오키나와 키티 귀여워 QUOLOFUNE 쿠로후네 흑설탕 카스테라 신슈 사과 버터샌드 쿠키 면세점 어디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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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공항 나하공항 쇼핑을 못해서 자판기를 털었습니다

오키나와 키티 귀여워

QUROFUNE 쿠로후네 흑설탕 카스테라

면세점 어디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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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여행 마지막 날

아침에 호텔 조식 먹고

[해외 여행기/오키나와 3박4일 여행기(23.03.16 ~ 19)] - 오키나와 가족여행 호텔 류큐 온센 세나가지마 호텔 조식 아기랑 시부모님도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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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도 잠깐 담궈보고

[해외 여행기/오키나와 3박4일 여행기(23.03.16 ~ 19)] - 오키나와 온천호텔 류큐온센 세나가지마 호텔 류큐온천 류진온천 체험기

오키나와 온천호텔 류큐온센 세나가지마 호텔 류큐온천 류진온천 체험기

짐을 챙겨서 오키나와 공항 나하공항으로 향했다

맘같아서는 느긋하게 즐기고 싶었지만

집에 가는 비행기가 낮비행기라서 아쉬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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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를 반납하고 나하 공항 가는 중~

버스에도 잘 앉아가는 우리아가

 

나하공항에 도착해서 일단 한바퀴 둘러보는데 눈에 들어온 오락실

아기도 신기한지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둘러봤다

다양한 캡슐 뽑기도 있었다

 

어머님이 원하셔서 오키나와 공항 드럭스토어? 같은 곳을 다시한번 둘러봤다

도라에몽 선스틱 귀엽네

온열 안대도 있고(고민하다가 안샀다)

돈키호테에서 봤던 제품들도 있었다

[해외 여행기/오키나와 3박4일 여행기(23.03.16 ~ 19)] - 오키나와 돈키호테 쇼핑리스트 동전파스 곤약젤리 폼클렌징 간식 좀 더 느긋하게 쇼핑하고 싶었거늘..

오키나와 돈키호테 쇼핑리스트 동전파스 곤약젤리 폼클렌징 간식 좀 더 느긋하게 쇼핑하고 싶었

돈키호테에서 못산것들 있으면 급하게나마 공항에서 사자

아기용품도 많았다

 

 

 

 

 

사실 오키나와 쇼핑을 제대로 못해서;; 엔화가 많이 남은 상황이라

어머님과 함께 이것저것 맛있는걸 샀다

쿠로후네 카스테라와 흑설탕 카스테라

단품으로도 살 수 있고 두개들이 세트도 살 수 있다

우리꺼랑 어머님도 구매하시고

비스켓? 도 샀다

딱히 일본말을 몰라도 계산기로 요렇게 톡톡 쳐주기 때문에 계산하는데에 어려움은 없다

 

쿠로후네 카스테라와 흑설탕 카스테라 모두 먹어보았다

일반 카스테라는 보드랍고 은은한 단맛이 나고 카스테라

아래쪽 까만 부분에서 흑설탕이 사각사각 씹혀서 식감도 재미있었다

흑설탕 카스테라는 진하고 달달한 향이 훅 들어온다

달달한 흑설탕향과 기분좋은 단맛이 좋았다

두 카스테라 모두 촉촉하고 보드라웠다

우유에 찍어먹으면 더 맛있다

자판기에서 뽑은 바리스타 커피랑 먹어도 맛있었다

 

녹차 전문 매장도 있었다

기념품 가게도 있어서 둘러볼랬는데

아마 공항 안에도 있을거라며 남편과 아버님이 재촉해서 일단 들어갔다

아니 시간도 많이 남았는데 ㅇㅅㅇ..;;; 그래도 뭐 일단 촉박한거보단 괜찮으니까

렌터카 담당자도 수속에 오래걸릴 수 있으니 일찍 들어가라고 하긴 했었다

 

 

 

졸린지 아빠 품에 안겨서 이동하는 우리아가

수속을 하고 나하공항 내부에 들어갔는데

 

기념품가게 1 2 그리고 아이스크림 가게가 끝이었다

아니 면세점 어디갔어!!!!!!!!!!!!!!!!!!!!!!!!!!

면세점 내놔!!!!!

하 ㅋㅋ 오빠 내가 기념품 가게 갔다가 간다고 했지?

나 기념품 못샀다고!!!!!!

일단 귀여운 포켓몬 비행기를 보며 마음을 진정시키고

심지어 우린 점심도 못먹고 들어와서;; 일단 먹을거부터 찾아봤더니

주먹밥이 있네? 그래 이거도 나름 특산품이니까 사람수대로 사서 허기를 달랬다

보기보다 꽤나 크다 손만한 크기의 주먹밥

나름 알차게 들어가있다

우리 아가도 맛있게 먹었다

자기 먹어보고 엄마 한입 주는 중

물도 꼴깍꼴깍 마시면서 천천히 먹으련

 

 

 

엔화 탕진하러 한바퀴 도는 중에 발견한 오키나와 키티

귀여운데? 아 몰랑 사 쇼핑 못해서 엔화 많이 남았어

오키나와 키티 양말과 머리핀 머리끝 세트를 샀다

근데 핀은 하나도 나머진 다 머리끈이네?;; 아기 머리를 못 묶어서 핀을 해줬는데

비행기 타고 집에 가는길에 잃어버렸다

오빠? 우리아가 핀 어디갔냐구우.. ㅠㅠ 

신슈 사과 버터샌드 쿠키 요거 맛있다

바삭바삭하고 톡톡 튀는 사과칩이 콕콕 박혀있다

부드럽고 향긋한 사과향과 버터향이 향그러웠다

다 먹고나서도 입안에 기분 좋은 잔향이 남아있어서 마무리까지 좋았다

식감도 맛도 향도 모두 만족시켰다

우리의 찹쌀떡과 비슷한 모찌

부드럽게 먹을 수 있다

오렌지 휘낭시에

버터 가득한 촉촉한 마들렌 안에 오렌지잼이 들어있어서 향긋했다

 

 

 

그러고도 엔화 동전이 엄청 남은 우리들은

자판기 음료를 털었다

나 차 좋아한다 커피도 좋아한다 일단 보이는거 다 눌러본다

모드로 우리둘은 정신없이 뽑았고

사진으로 보이는거 보다 두배는 뽑았다

정리하고 넣는라 안찍은 듯

 

몇개만 먹어봤다

요건 쌉쌀한 녹차 느낌이라 단거랑 먹기 좋은듯

이건 스트롱이라고 써 있듯이 탄산이 강한 탄산수다

ucc 커피 맛있지 ㅎㅎ 에버레스트 마운틴 블렌디드 커피

커피도 못마시고 들어와서.. 쭉 들이키니 향이 다른 달달한 믹스커피맛이어서 좋았다

 

그리고 우리아가는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에서 아빠 품에서 코오 잠들었다

[해외 여행기/오키나와 3박4일 여행기(23.03.16 ~ 19)] - 아기랑 오키나와 비행기 아시아나 일본 기내식 일반석 타고 가족여행 다녀왔어요

아기랑 오키나와 비행기 아시아나 일본 기내식 일반석 타고 가족여행 다녀왔어요

 

오키나와나하공항 자체는 살게 꽤 있었는데

나하공항 내부에는 아무것도 없어서 많이 당황한 우리 가족 ㅋㅋㅋ

이 또한 추억이겠지 ㅎㅎ

대신 이것저것 주전부리나 음료수도 많이 사와서 여러가지를 맛볼 수 있었다

우당탕탕 오키나와 가족여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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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공항 나하공항 쇼핑을 못해서 자판기를 털었습니다

오키나와 키티 귀여워

QUROFUNE 쿠로후네 흑설탕 카스테라 흑설탕 드라 구이 리치밀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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