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웅진플레이도시 워터파크 & 온천스파 겨울 할인 준비물 22개월 아기랑 수영장 실내 서울근교 워터파크

---

부천 웅진플레이도시 워터파크 & 온천스파 겨울 할인

22개월 아기랑 수영장 실내

서울근교 워터파크

---

오늘은 아가랑 부천 웅진플레이도시 워터파크 & 온천스파 가는날!

일단 도착해서 더차이나에서 맛있게 밥을 냠냠 먹고

[지방 여행기/경기도] - 부천 웅진플레이도시 맛집 더차이나 웅진플레이점 차이나코스 아기랑 식당으로 냠냠먹었지요 아기의자도 있어요! (THE차이나)

부천 웅진플레이도시 맛집 더차이나 웅진플레이점 차이나코스 아기랑 식당으로 냠냠먹었지요

아기 손을 잡고 웅진플레이 워터파크로 향했다

 

 

 

반응형

 

워터파크 & 온천스파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

웅진플레이도시 온천스파&워터파크 운영시간

웅진플레이도시 온천스파&워터파크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 오후6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장

(단, 2/27 2/28 정상운영)

 

웅진플레이도시 온천스파&워터파크 주차

주차의 경우 종일권이 8시간 / 반일권이 6시간이다

입장할 때 주차 등록하면 된다

 

입장하기 전 확인!

온라인 구매 및 미구매고객은 1층 매표소 혹은 무인발권기에서 발권 후 입장해야한다

 

종일권과 반일권은 입장시간이 다른데

종일권은 오전 9시 50분부터 입장

반일권은 오후 1시 50분부터 입장 가능하다

우리는 온라인예매를 해서 무인발권기에서 발권을 했다

웅진플레이 워터파크&온천스파 이용요금

	종일권(10시~)	반일권(14시~)
요금	55,000	45,000
무료	36개월 미만 유아 무료입장(증빙서류 지참 / 단체행사 제외)

웅진플레이 워터파크&온천스파 현장요금

NH농협카드와 신한카드가 20~25% 할인됐었다

현장구매를 하려면 카드할인을 알아보고 가는게 좋을 듯 하다

 

우리는 네이버예약하고 갔는데

주중과 주말모두 할인하고있고 할인폭이 다르니 확인하고 결제하도록 하자

웅진플레이도시 워터파크&온천스파 네이버예약링크

네이버 지도

 

웅진플레이 워터파크&온천스파 준비물

수영모자, 개인타월 및 비품 지참

아기용 물, 수영복(수영모포함, 어른들은 캡모자), 보행기튜브, 아기용 구명자켓,

아기용 수영복 커버업(수영복 위에 입을 수 있는 입는 가운), 물놀이용 방수기저귀

수건, 화장품, 세면도구

++드라이기 강추

23.02.12 기준 마스크는 쓰지않아도 됐었다

 

수건이 없을줄은 몰랐는데;; 다행히 아기용 수건이 커서 아기닦고나서 나까지 닦기에 충분했다

내부에 드라이기가 있긴 한데 작고 바람힘도 약한데다가 몇대 없어서 꽤나 기다려야한다

그래서 어른들은 대충 말리고 아이들에게 양보하는 분위기였다

내 앞도 나랑 아기가 기다리고 있으니 양보해줬고

나도 내 뒤에 아이가 기다리고 있어서 양보해줬다

샤워실에 때 샴푸&바디워시 공용 제품이 있긴 한데 썩 잘씻기진 않는다

 

엄마 손잡고 에스컬레이터로 내려가요~

이제 제법 잘탄다구요

48개월 이상 어린이는 혼욕 불가!

36개월미만 영아는 무료입장(증빙서류 필요)이라 22개월 우리 아가는 공짜~

대신 락카키는 따로 주지 않고 하나만 줬다

입장 후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웅진플레이 워터파크 모습

만남의광장? 쪽에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과 쉬는 공간이 같이있다

아이들은 놀고 성인들은 다 널부러져있었다 ㅋㅋㅋ

수영복이나 튜브 모자 등 모두 내부 혹은 입장 전 가게에서 구매 가능하다

놓치고 온게 있다면 사고 들어가자

 

 

 

그렇게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준비물을 주섬주섬 챙기는데

?????

아기 구명자켓 어디갔어;;;;;

곰곰이 생각해보니 아기가 마트놀이한다면서 구명자켓을 빼가서 아빠한테 갔는데

우리 남편이 다시 넣지 않은 슬픈이야기...

그리고 화장품과 세안도구도 아기가 야무지게 빼서 ㅋㅋㅋ

우리는 공용제품으로 씻고 머리가 간지럽다며 궁시렁거리며 집으로 갔다

 

유수풀 타려면 구명조끼가 필수니 빌려야지 뭐

대여료 7천원 + 보증금 1천원 해서 8천원인데

반납시 보증금 천원은 돌려준다

일단 우리아가는 아빠랑 손잡고 물에 입장~

나름 온천도 다니고 물을 좋아하는편이라 씩씩하게 입장했다

[지방 여행기/충청도] - 충청도 아기랑 온천여행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아기랑 할머니랑 맛집은 치르치르 치킨이닭

충청도 아기랑 온천여행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아기랑 할머니랑 맛집은 치르치르 치킨이닭

 

우리아가가 올만에 보행기튜브를 타서 아직 적응 중

물에 적응 후 유수풀을 한바퀴 도는데

아직 균형을 못잡아서 아빠한테 기대어 가고있다

우리 아가가 "아무서워"하며 얼굴을 가린 이유는?

바로 중간중간 폭포처럼 떨어지는 물줄기때문!

장꾸 남편이 처음에 그냥 지나쳐버려서

아기는 울고 나한테는 등짝을 맞았더랬다

 

https://youtube.com/shorts/l8e5c7VBRqg?feature=share

 

아니 아기 얼굴 가려주라고 인간아;;

 

우리 아가는 한번 당항이후로 물줄기만 나오면 미리미리 대비했다

너무 빨리 느껴버린 인생의 쓴맛..

 

 

 

 

 

밥 먹은후라 그런가 아기가 좀 졸려하는거 같아서

온천쪽에서 따뜻하게 해주려고 이동~

아기가 튜브에서 나오고싶지 않아해서

아빠가 튜브채로 온천으로 날라주는 중

적당히 따뜻한 웅진플레이도시 온천스파

야광 고래와 상어를 볼 수 있는 곳은 물론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테마스파도 있고

좀 더 얕은 온천물도 있었다

 

우리아가는 이제 따끈따끈한 온천물에 적응 중

아이코 물이 튀어요

 

뽀글뽀글 물이 올라오는 곳에서 마사지도 받을 수 있다

물이 튀니 나름 열심히 눈 가리는 중 ㅎㅎ

귀여워라

 

큰 온천장에서 한바퀴 돌고

아기가 혹시라도 잠들까봐 얕은데로 옮겨갔다

우리아가 ㅋㅋㅋㅋㅋㅋ

부릉부릉 하는 핸들 부분에 볼을대고 기대있는게 편한지

볼은 핸들에 대고 양판을 물속에 넣고 둥실둥실 떠있었다

얕은곳에서도 가운데 보글보글하게 물이 올라왔는데

아기들도 아이들도 모두 재미있게 즐기고 있었다

 

https://youtube.com/shorts/blNNMg-1bx4

 

우리아가도 엄마랑 아빠랑 같이 보글보글 거품 느껴보기~

느낌이 요상해요~ @ㅅ@

볼따구 자꾸 핸들에 얹어놔 ㅋㅋㅋㅋㅋ

편해? ㅋㅋㅋㅋㅋ

 

 

 

 

다시 깊은곳으로 온천 둥실둥실 몇번하니 잠이 깬 우리아가

테마 키즈온천스파로 이동~

공 좋아하는 우리아가

공을 통통통통 하기도 하고 던져보기도하며 좋아했다

약간 조심스럽게 공을 던지길래 별로인가 싶었는데

공을 두고 이동하려니 "공 들고가아아아 ㅠㅠ"하면서 뿌앵 울어버렸다 ㅎㅎ

하지만 공은 여기에 두고가야되요

 

 

 

 

온천도 충분히 즐겼으니

다시 워터파크로 이동~

자 다시 들어가기 전 우리아가 물도 쭙쭙 먹고

아까 안가본 키즈 물놀이 놀이터 쪽을 가봤다

우리아가 아빠랑 물줄기 튀는걸 구경하더니

또 열심히 눈 가리는 중 ㅋㅋㅋㅋㅋ

미끄럼틀도 타봤는데

내가 준비도 안됐는데 애를 냅다 내려보내서;;

아니 우리아가 아직 그렇게 긴 미끄럼틀 못탄다고 인간아;;;;

우리아가는 또 물을 먹고 뿌앵

유아용 물놀이 놀이터도 있었는데

이미 미끄럼틀에 데인 우리아가는 그 좋아하는 미끄럼틀도 안탄다고 ㅠㅠ

으이구 인간아

쏟아지는 물줄기를 즐길 수 있는 곳

각종 슬라이드도 즐길 수 있는데 시간을 잘맞춰야한다

우리아가는 좀 더 크고 타보자?

 

 

 

 

중간중간 이렇게 유수풀에 들어갈 수 있는 계단이 있다

자 우리아가 다시 들어가볼까?

 

우리아가 둥실둥실~

이제 혼자서도 나름 물장구를 치면서 떠 있을 수 있었다

(물론 한손은 누군가가 잡고있지만 ㅎㅎ)

남편은 튜브를 잡고 밀면서 걸어가고

나는 수영하면서 튜브를 밀어줬는데

배영하면서 당기는것도 되긴하는데

사람들이랑 부딫힐위험이 있어서 사람 없을때만 잠깐씩 했다

 

우리아가 유수풀이 너무 재미있었는지

두어바퀴 돌고나서

"우리 집에갈까?" 하고 물어보니

"안가 또 부릉부릉해"라며 계속 돌고싶어했다

세바퀴부터는 한바퀴 돌때마다 물어봤는데

계속 똑같은 대답을 하길래

5바퀴 돌고 나왔다 ㅎㅎ

 

간만에 신나게 수영했더니

스트레칭도 안하고 냅다 수영해서그런가 몸이 뻐근했다

 

아기랑 씻고 나와서 왜 사람들이 이렇게 모여있지 했는데

뭐? 슬러시? 슬러시 못참지

수영후에 먹는 슬러시 완전 시원하겠다

6천원 결제를 하면 슬러시통을 주는데

자유롭게 원하는 슬러시를 채워서 먹으면 된다

맛도 다양하게 있어서 좋았다

뭐랄까 목욕 후 먹는 바나나우유랄까?

슬러시 먹으니 너무 시원하고 좋았다 ㅎㅎ

 

아직도 우리 아가가 "아빠랑 부릉부릉 했어 물에서"

라며 계속계속 말하는 웅진플레이도시 워터파크 & 온천스파의 추억들

아기에게 또 부릉부릉 하러 갈까? 하고 물어보면 "또가"

하고 대답하는거보면 정말 재미있었나보다

 

남편과 나의 만족도도 높았다

여긴 또 와도되겠다며 높게 평가했다

여름에는 야외수영장도 있으니 여름에도 와보고싶다

 

아기도 나도 실컷 수영할 수 있었던 웅진플레이도시 워터파크&온천스파

서울근교 아기랑 수영장으로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