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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아기랑 아침 맛집 하서주미역 강릉한정식 감자옹심이 미역국 정찬, 소갈빗살 미역국 정찬 17개월 돌아기랑 강원도 여행

지방 여행기/강원도

by 발랄하고 우울한 청춘 2022. 9. 27.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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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월 돌아기랑 강원도 여행

강릉 아기랑 아침 맛집 하서주미역 강릉한정식

감자옹심이 미역국 정찬, 소갈빗살 미역국 정찬


 

 

잘놀고 잘먹고 잘자고 일어난 17개월 돌아기랑 강원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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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가려던 곳이 좀 애매해서 아침에 불꽃검색해서 찾은

강릉 아기랑 맛집 하서주미역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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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기랑 강원도여행 2일차 날씨 좋다~

강릉 아기랑 아침 맛집 하서주미역 강릉한정식 영업시간은

오전 8시 ~ 오후 8시 / 쉬는시간 오전 3시 ~ 5시 / 마지막주문 오후 7시 20분

중간에 쉬는시간이 있으니 꼭 시간을 확인하고 가자

네이버예약으로 생일 예약을 할 수 있다 수제 케이크도 준다고 한다

강릉한정식 하서주미역 내부

우리는 창가자리에 앉고 열심히 햇빛을 가렸다 눈부셔

우린 활전복 감자옹심이 미역국 정찬과 소갈빗살 미역국 정찬을 주문했다

활전복이 들어가면 2만3천원, 안들어가면 1만7천원 

메뉴들이 정식이리 이렇게 반찬과 국이 한번에 나온다(빛반사에 날아간 초점 찾아요)

 

하서주미역 메뉴는 아래 참고~

 

우리아가 밥먹을 준비 완료!

하서주미역은 아기식기와 아기의자를 제공한다

일단 기본반찬부터 

딱 밥이랑 먹기 좋은 반찬들이다

우리 아가가 좋아했던 반찬

콩을 워낙 좋아하다보니 콩도 먹고 팥도 먹고 "콩?" "팥?" 말하면서 냠냠 먹었다

우리아가가 좋아한 반찬 22 바로 잡채

야무지게 면치기중이시다 호로록 호로록

스스로도 야무지게 잡채 당면을 들어서 먹기도했다

짭짜름한 생선

아기가 먹기엔 좀 짭잘한 느낌이긴 하지만 맛은 있다

미역국을 하는 집이다보니 김치도 괜찮았다

보글보글 끓는 상태로 나오는 미역국

매우 뜨겁다 용기는 만지지 말도록 하자

살짝 휘휘저어보면 튼실한 전복이 몇개나 들어있다

그리고 중간중간 콕콕 박혀있어서 쫄깃서걱한 감자옹심이를 건져먹는 재미도 쏠솔했다

이건 소갈빗살 미역국 소고기는 섭섭치 않게 많이 들어가있다

 

내 감자옹심이 미역국은 각이 딱 좋았는데

남편건 간이 밍밍하게 나왔다

아기가 먹기엔 딱 좋은 간이긴 했는데 성인이 먹기엔 너무 심심한간

나는 너무 맛있게 잘먹었는데 어쩐지 남편은 계속 툴툴거리더라니 다 이유가 있었다

아기 먹을거라고 말해서 그런지 하나만 간을 약하게 주신듯도 하다

 

우리아가는 아빠의 소고기 미역국도 잘먹고

반찬들도 스스로 냠 하고 집어먹고

물도 꼴깍꼴깍 잘 마셨다

 

강릉 아기랑 아침 맛집으로 하서주 미역을 추천하는 이유는

일단 소고기 미역국이란 선택이 있어서 아기가 꼭 매일매일 먹어야하는 고기 할당량도 채울 수 있고

아기들이 좋아하는 반찬들이 많아서 밥은 물론 반찬도 너무 잘먹었다

게다가 아침 8시에 열어서 일찍 일어나는 아가랑도 준비하고 나오면 딱 좋은 시간이었다

주변 보면 거의 가족단위거나 아기가 있거나 커플이거나 해서 남녀노소 강릉 아침 맛집으로 강추!

 

 


17개월 돌아기랑 강원도 여행

강릉 아기랑 아침 맛집 하서주미역 강릉한정식

감자옹심이 미역국 정찬, 소갈빗살 미역국 정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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