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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아기랑 갈만한곳 강릉아기동물농장 17개월 돌아기랑 강원도 여행

지방 여행기/강원도

by 발랄하고 우울한 청춘 2022. 9. 29.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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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아기랑 갈만한곳 강릉아기동물농장

17개월 돌아기랑 강원도 여행코스


 

아기랑 강원도 여행 2일차!

강릉 하서주미역에서 아침도 잘 먹었으니 이제는 놀아야지?

[지방 여행기/강원도] - 강릉 아기랑 아침 맛집 하서주미역 강릉한정식 감자옹심이 미역국 정찬, 소갈빗살 미역국 정찬 17개월 돌아기랑 강원도 여행

 

강릉 아기랑 아침 맛집 하서주미역 강릉한정식 감자옹심이 미역국 정찬, 소갈빗살 미역국 정찬 1

17개월 돌아기랑 강원도 여행 강릉 아기랑 아침 맛집 하서주미역 강릉한정식 감자옹심이 미역국 정찬, 소갈빗살 미역국 정찬 잘놀고 잘먹고 잘자고 일어난 17개월 돌아기랑 강원도 여행! [지방

naranara88.tistory.com

 어제 대관령 양떼목장을 가서 양떼 먹이주기 체험도 해봤지만

이번엔 조그마한 아기동물이 모여있는 강릉아기동물농장으로 향했다

큰 양은 가까이 다가가기 좀 무서워하는 것 같아서 동물들에게 좀 더 친근감 있게 접근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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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아기랑 갈만한곳 강릉아기동물농장은 예전엔 아픈 동물이 치유하기도 했지만 요즘은 그냥 동물들이 있는 듯 하다

강릉 아기동물농장은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 오후 5시

아침먹고 이동하면 딱 맞는 정도다

꽤 빨리닫는 편이니 너무 늦게가지 않도록 하자

강릉아기동물농장의 입장료는 7천원 / 우리 아가는 아기라서 무료~

아빠 손 잡고 징검다리 "터치~"하면서 강릉아기동물농장 입장!

가장 먼저 맞아주는 올망졸망한 토끼들 

보송보송 귀여워 어쩜 저렇게 쏙 들어가있을까

왜 강릉아기동물농장을 강릉 아기랑 갈만한 곳으로 추천하느냐?

왜냐하면 거의 모든 동물에게 직접 먹이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직접 먹이를 든 숟가락을 들긴 했는데

아직은 낯선지 아빠한테 "해해"하면서 숟가락을 넘겨주기에 일단 아빠가 먼저 시범~

토끼가 냠냠 먹는 모습을 유심히 바라보는 중

토끼귀는 쫑긋쫑긋 하면서 아기랑 이야기를 하니

"토끼" "쫑긋쫑긋" 하면서 이렇게 귀엽게 토끼귀를 만든다

우리 아가는 어쩜 이렇게 귀엽니 >ㅁ<

 

 

 

아기가 잠시 먹이주는 사이

잠시 강아지 쓰담쓰담 해주고 왔다 귀여워

자 엄빠의 먹이주기 시범도 봤으니 이제 직접 토끼에게 먹이주기 도전!

하려 했지만 아직 각도조절이 어려워서 다시 아빠한테 "해해" 아빠가 먹이주는걸 잘 봤다

기니피그도 직접 냠냠 먹을 수 있게 먹이를 주고

개들이 묶여있는 아이들도 있고 풀려있는 아이들도 있다

묶여있는 멍멍이들이 불쌍해..

 

흔히 보기 힘든 메추리

메추리들이 어찌나 숨풍숨풍 메추리알을 낳았는지 곳곳에 메추리알이 있었다

틈새로 모이를 넣어주니 콕콕콕콕 모이를 먹는 모습

그래 엄마 여기있단다

자기도 야무지게 숟가락을 들고 모이를 한숟가락 푹 푸는 모습

그리고나서 안에 모이를 계속계속 떨어뜨려줬다

너무 떨어뜨려줘서 이제 가자는데도 계속해서 넣어줘서 울음사태를 딛고 이동했다

그렇게 재미있었어?

 

 

꽁지깃이 멋진 공작 비둘기

여기 강릉아기동물농장은 토끼천국이다

토끼가 정말 곳곳에 들어가있다

저 멀리 뭔가 했더니

팔다리를 쭉 뻗고 편히 쉬고있는 토끼 한마리

가까이 다가가보니 그루밍하면서 열심히 세수중이다

한켠에 있는 고양이집

나가기 전에 고양이들을 볼 수 있었다

손가락으로 콕 가리키며 "야옹"하는 중

어슬렁 어슬렁 걸어서 집에 쏙 들어가서 쉬었다

다른거 잠깐 보고오니 이번엔 검정 고양이도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꽥꽥 오리도 있는데 혼자 외로이 있었다 

삐빗삐빗 우는 다양한 앵무새들 

앵무새 먹이는 해바라기씨였다

여기서도 직접 주기는 아직 힘들어서 그런지 해바라기 씨를 잡고 아빠한테 "해해"하고

아빠가 앵무새에게 먹이주는 걸을 지켜봤다

 

강원도 아기랑 갈만한곳 아기동물농장 중앙에는 다육식물관과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잔디밭과 놀이기구들이 있었다

 

 

 

이제는 옆동으로 넘어가봤더니

역시나 여기저기 토끼천국 ㅋㅋㅋㅋㅋ

밖에도 금계 우리에도 말 우리에도 온통 토끼 ㅋㅋㅋㅋㅋㅋㅋ

온통 토끼세상에 온걸 환영해 우리아가?

거북이랑 고슴도치도 있었다

하얀털이 보송보송한 오골계

아빠랑 숟가락으로 열심히 모이를 주는 중

모이 들고 어디가니?

 

횃대 올라가 있는 금계를 빤히 바라보는 우리아가

이렇게 큰 닭을 근처에서 본건 처음이지?

 

식빵 굽고있는 토끼를 지나 이번에 만날 동물은

챗바퀴 돌고있는 다람쥐

해바라기씨를 주면 현란하게 까먹는 솜씨가 일품이다

처음엔 숟가락으로 해바라기씨를 줬던 우리아가도

해바라기씨를 손에 쥐고 다람쥐에게 직접 주기 도전!

다가갈수록 다람쥐도 점점 입을 가까이 한다

해바라기씨 줄꼬야?

줘줘! 이러니 계속 주게된다 ㅋㅋ

코 자는 다람쥐 있으니까 이제 다른곳으로가자?

했지만 우리 아기는 다람쥐가 해바라기씨를 먹는 모습이 좋았는지

계속계속 돌아와서 다람쥐에게 해바라기씨를 제공했다

 

 

 

쭉쭉이 하는 토끼와 그루밍 하는 토끼를 지나쳐서 만난 동물은

어제도 봤던 양 메에에에 하고 울다가

옆에는 염소도 있었다

역시나 아빠한테 건초를 주며 "해해"했던 우리 아가지만

양보단 염소가 더 친근했는지 염소는 직접 먹이주려고 도전!

염소한텐 직접 건초를 주고 "짝짝"하며 박수도 쳤다

우리아가 용감해졌네! 직접 염소 먹이도 주고~

친칠라는 코 자요

프레리도그도 냠냠 먹으련

마사 같은 곳에 있는 꽃사슴 밤비

그리고 미니어처 말이 또 있었다

말이나 사슴같은 초식동물류는 돌아가면서 방목하는 듯 우리에 있는 동물도 있고 없는 동물도 있었다

오동통한 햄스터들 

 

 

 

손을 씻을 수 있는 곳

지하수를 쓰다보니 철분기가 많아 쇠냄새가 나긴한데 손씻는데는 문제없다

입장료에는 다육식물도 포함되어있어서 

우리는 성인 2명분의 다육이를 받을 수 있었다

 

강릉아기동물농장 앞에는 논이 있는데 수렁에 우렁이가 그득그득했다 자연농법으로 키우는 듯

논을 지나쳐 가면 마사도 있는데 날이 너무 쨍쨍하고 다음 지역으로 넘어가기 위해 다음을 기약했다

 

돌아기 수준에 딱 맞는 동물체험이었던 강릉아기동물농장

대관령 양떼목장 체험은 끝까지 엄빠한테 건초 주면서 "해해" 하면서 열심히 구경했는데

강릉아기동물농장에서는 스스로 숟가락으로 먹이를 퍼서 주거나

직접 손으로 잡고 주는 등 좀더 동물과 친근해지고 용감해 듯 하다

동영상도 잔뜩 찍고 우리아가 귀여운 모습도 담고

직접 동물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 강릉아기동물농장

아기들도 아이들도 좋은 경험할 수 있을 것 같다

 

 

 

 


강릉 아기랑 갈만한곳 강릉아기동물농장

17개월 돌아기랑 강원도 여행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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