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초당순두부마을 맛집 초당순 카페 초당순커피, 초당순두부 아이스크림 17개월 돌아기랑 강원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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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초당순두부 맛집 초당순 카페

초당순커피, 초당순두부 아이스크림 17개월 돌아기랑 강원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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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월 돌아기랑 떠난 강원도 여행 세번째 방문한 곳은?

바로 우리가 먹은 아기랑 강릉 초당순두부 맛집 초당토박이할머니순두부 코앞에 있는 초당순 카페

[지방 여행기/강원도] - 아기랑 강릉 초당순두부 맛집 돌아기랑 강원도 여행 초당두부마을 초당토박이할머니순두부 노포의영업비밀 맛집 믿을만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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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양떼목장에서 양도 잘 보고 밥도 잘먹었으니 식후 디저트 놓칠 수 없잖아?

[지방 여행기/강원도] - 돌아기랑 가을여행 갈만한곳 대관령 양떼농장 유모차, 주차장 아기랑 강원도 여행

돌아기랑 가을여행 갈만한곳 대관령 양떼농장 유모차, 주차장 아기랑 강원도 여행

심지어 길건너면 바로니까 지체없이 아기손잡고 초당순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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얕트막한 하얀 벽돌집 외관인 초당순 카페

초당순 영업시간은 오전 9시 ~ 오후 7시 / 화요일 휴무

빨리 닫는편인데다가 오후 6시 20분에 방문하니 내부에서 마실 수 없고 테이크아웃만 가능했다

내부는 아기자기하고 귀엽다

카페 감성 제대로인데 참 먹을수가 없네 ㅠ

우리아가는 자유를 찾아 떠났으니 남편을 아기에게 보내고 초당순 메뉴판 정독 

와이파이도 있고 자잘한 과자도 있다

밥먹은 직후니까 식후 커피 초당순 커피와 초당순두부 아이스크림 흑임자 토핑을 주문했다

초당순 시그니처 커피 모습 설명과 함께 그림도 있어서 그림보고 고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주문하고 우리 아가는 뭐하나 내다봤더니

아빠랑 손잡고 즐겁게 걸어다니는 중

밥도 맛있게 잘먹어서 기분이 좋구만?

나도 같이 나가서 잠시 노는사이 나온 초당순 커피와 초당순두부 아이스크림 흑임자 토핑

메뉴를 줄 때 어떻게 먹는지 설명해준다

초당순 커피(6천원)

호두정과 + 담백한 호두크림 + 찐한 에스프레소 + 고소한 우유의 조화

커피위에 올려진 호두는 바로 호두정과

먹어보면 겉이 카라멜라이징되서 달달하고 호두라서 고소하다

일단 입맛 확 돋운다음 섞지않고 그대로 입을대고 초당순커피를 먹어보면

고소한 호두크림이 입안에 퍼지면서 에스프레소가 넘어와서

단고쌉쌀 달고 고소하고 쌉쌀한 커피가 넘어오면서 우유로 마무리!

맛있었다

역시 시그니처 커피는 시그니처값을 하네

 

그다음은 초당순두부 아이스크림

초당순두부 아이스크림(흑임자, 3,500원)

많이 달지 않아 담백한 순두부 아이스크림

전에 강릉 초당순두부마을 와서 처음 순두부 아이스크림을 먹었을땐 밍숭맹숭한 느낌이었는데

그런 담백한 느낌을 흑임자 토핑을 통해서 맛을 더 올려주었다

흑임자의 고소함 덕에 담백한 순두부 아이스크림을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었다

고소함 + 고소함 = 더 고소함!

커피와 아이스크림을 들고 차로 이동하니 "돌~"하며 좋아하는 돌을 집으며 노는 중

열심히 노는 아가한테

아빠가 아이스크림을 슥 내밀자

냠! 하고 먹는 우리아가

아기도 아이스크림이 맛있는지 "또또" 달라고 하면서 맛있게 먹었다

식사할 수 있는 맛잡과 커피와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는 맛집이 서로 마주보고 있어서 한번에 해결하기 좋은

초당순 카페와 초당토박이할머니순두부

밥도 디저트도 맛있게 먹고 아기와 함께 숙소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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