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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키즈펜션 강릉 아기랑 숙소 1189펜션 솔내음 키즈룸 후기 17개월 돌아기랑 강원도 여행

지방 여행기/강원도

by 발랄하고 우울한 청춘 2022. 9. 25.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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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키즈펜션 / 강릉 아기랑 숙소

1189펜션 솔내음 키즈름 후기

17개월 돌아기랑 강원도 여행


 

바쁘다 바빠 17개월 돌아기랑 떠난 강원도 여행

대관령 양떼목장에서 양한테 먹이도 줘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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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초당순두부마을 초당초박이할머니순두부에 가서 밥도 맛있게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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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으로 순두부아이스크림과 초당순 커피도 먹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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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숙소로 이동할 시간

우리가 강릉 아기랑 숙소로 선택한 강릉 키즈펜션은 1189 펜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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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강릉 아기랑 펜션으로 1189펜션으로 택한 이유는

바로 가성비

우리는 대부분 바깥활동을 하기 때문에 30만원대의 키즈펜션이 필요없었고

급히 떠난 여행임에도 불구하고 다행히 방이 있었다

https://naver.me/FIgYYvd7

 

1189펜션 : 네이버

방문자리뷰 69 · 블로그리뷰 40

m.place.naver.com

 

양떼목장에서도 열심히 걸어다니고 밥도 후식도 야무지게 먹었더니 피곤했는지

카시트에 앉자마자 "안아"하길래 까까로 잘 달래서 숙소로 이동중

강릉 펜션들이 옹기종이 모여있는 곳에 있는 1189펜션

우리는 1189펜션 2층에 있는 솔내음방

내가 솔내음방을 선택한 이유는 아기가 좋아하는 계단과 미끄럼틀도 있고

돌아기 수준에 맞는 장난감도 갖추고 있어서였다

내부는 원룸형식에 한켠에 조그맣게 주방이 있다

성인을 위한 샴푸 린스 바디로션은 갖추고 있으나

키즈펜션이지만 아기용 물품이 없다 다 가져가도록 하자

강릉 아기랑 숙소 키즈펜션 1189펜션 이용안내

입실시간은 3시 / 퇴실시간 오전 11시

바비큐장도 이용할 수 있다

우리 아가는 너무 좋아하는 계단부터 냅다 올라갔다 

우리아가는 자기 직전까지 그리고 일어나서 나가기 직전까지 계~속 오르락 내리락했다

미끄럼틀은 아직 혼자 타기 무리라서 엄빠가 잡아주며 내려왔다

 

 

계단도 오르락 내리락 하고 아이스크림도 야무지게 쌓는 우리아가 모습 한번 봐주세요~

 

강릉 아기랑 숙소 1189펜션은 참 가성비는 좋은데 그만큼 단점도 있다

일단 침대

키즈펜션치고 침대가 높고 나랑 아기랑 누우면 끝 ㅋㅋㅋㅋㅋ

가족끼리 누울수가 없다

그래서 남편은 바닥에서 따로 이부자리 펴고 잤다

두번째 청소 및 비품

들어보니 주인이 직접 운영하는 것이 아닌

게스트하우스처럼 숙소에 묵는 매니저같은 사람들이 관리해서 그런지 관리가 좀 대충이다

아이스크림카드 장난감도 먼지가 쌓일 정도로 위생적이진 않았고

(그래도 아기가 너무 좋아해서 물티슈로 싹 닦고 놀았다)

냉장고를 열어봤더니 물이 먹던물만 있어서 ㅋㅋㅋㅋㅋㅋ (어이 가출해서 다음날까지 안돌아옴)

남편이 수건도 더 받아올겸해서 담당자한테 말했더니

큰 물통 하나 줬다

그리고 세면대 물이 잘 안내려가서 ㅡㅡ; 세수하는데 좀 난감했다

후기중에 웃풍이 좀 있다는 말도 있었는데 늦여름~초가을에 가서 적당했다

 

 

하지만 우리 아가는 너무 행복해하며 계단을 오르고 까꿍하고

너무 방긋 웃으면서 엄빠랑 재미있게 놀았기 때문에

만족스러웠다

 

관리는 좀 미흡하지만 가성비가 좋았던 강릉 아기랑 숙소 1189펜션

우리처럼 딱 저녁에 씻고 잠시 놀고 아침에 준비하고 나가는 스타일의 여행패턴을 가지고 있는 가족에게

추천하는 키즈펜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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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9펜션 솔내음 키즈름 후기

17개월 돌아기랑 강원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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