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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인천 맛집] 수요미식회 차이나타운 신승반점 유니짜장, 찹쌀탕수육

지방 여행기/경기도

by 발랄하고 우울한 청춘 2017. 8. 15.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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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인천 맛집

수요미식회 차이나타운 신승반점 유니짜장, 찹쌀탕수육





홍대쪽에 갔다가 올만에 간 인천 차이나타운!

왠일로 짜장면이 먹고싶다길래 수요미식회에서 봤었던 유니짜장을 먹으러 갔다


도착한 시점이 약 12시 30분 정도

샌드위치로 쉬는 사람이 꽤 있었는지 기다리는사람이 꽤 있었다


참고로 오후3시 ~ 4시30분까지 쉬는시간이니

시간계산을 잘 하고 가도록 하자


.

일단 신승반점에 도착하면 번호표부터 뽑자

4명이하 / 5명이상 표가 따로 있으니 잘 보고 뽑도록 하자


이때당시 약 50분정도 기다려서 들어갔다

사람이 몰리는 시간대는 잘 피해서 가야할 듯 하다

기본셋팅

물은 기본적으로 차로 준다

단무지가 보통의 단무지에 비해 얇다


신승반점의 메뉴

기본적으로 먹는 메뉴는 물론 요리류도 있었다


우리는 찹쌀탕수육(소), 유니짜장을 주문했다


조금 기다리자 나온 유니짜장


간짜장처럼 짜장을 따로 준다

면 위에는 계란후라이가 살포시 올라가 있다

보통과 곱배기의 차이

1천원 차이가 이렇게 큽니다



찹쌀탕수육은 직원분이 직접 오셔서 먹기좋게 잘라주신다




자 그럼 먹어볼까나 +ㅅ+


고기가 아주 야무지게 들어가있다


슥슥 비벼서 먹어보면?

일반적으로 먹는 짜장면보다 단맛이 조금 덜해서 먹기 좋았다

그렇다고 특별하게 맛있었느냐?

그건 아니였지만 평범하게 맛있다!

고기가 계속 씹혀서 더 좋았다


숟가락이 있다면 퍼먹고 싶었다

밥이 있다면 비벼먹고 싶은 느낌!

짜장밥 메뉴가 있었으면 좋았을 듯 하다


어느정도 먹고나서 고추가루를 넣어서 먹으면

마치 사천짜장면을 먹는듯한 기분을 낼 수 있다


사실 짜장의 맛은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그런 맛일수는 있지만

맛있었기 때문에


싹싹 긁어먹어버렸네 하하하


근데 사실 맛만 따진다면

찹쌀 탕수육의 맛이 더 놀라웠다


'

찹쌀 탕수육을 먹어보면

소스가 부어져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바삭하면서도 쫄깃했다!


소스도 적당하게 달짝지근하면서도 새콤해서

먹는내내 기분이 좋았다


인천 차이나타운 신승반점은

오래 기다려서 먹을만하진 않지만

약간의 기다림은 감수해서 먹을만한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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