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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가본 에버랜드 로스트밸리 후기

지방 여행기/경기도

by 발랄하고 우울한 청춘 2017. 9. 16.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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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가본 에버랜드 로스트밸리 후기




자 사파리월드를 정복했으니

이젠 로스트밸리도 정복하러 가야지 !

사파리월드에서 육식동물을 볼 수 있다면

로스트밸리에서는 초식동물을 볼 수 있다


.

그래서 버스의 모양도 달랐다

사파리월드 버스는 공격방지를 위해 유리창으로 폐쇄적인 버스였다면,

로스트밸리 버스는 창이 뚫려있다

단, 그래도 동물들을 만지면 안되니

아이들과 철없는 어른들이 동물을 만지지 않도록 하자


로스트밸리는 기다리면서 들어가는 곳도 동물원처럼 해놓았다

알락꼬리원숭이


바위너구리


다람쥐

다람쥐는 저렇게 우리에 있는 아이들도 있고

줄서는 곳 주변에 연결되어있는 저 통로로 부산하게 왔다갔다 하고있었다

서로를 뛰어넘어가며 왔다갔다 하는 모습이 앙증맞았다


새끼들까지 숨풍숨풍 낳고 잘 살고 있는 금관


그리고 점점 사라져가는 두루미 ㅠㅠ


뾰족한 가시같은 털을 가지고 있고,

갉작갉작 나무에 이를 갈고 있는 포큐파인


사파리월드부터 간 다음에 로스트밸리를 와서 그런지 사파리월드처럼 빠르게는 타지 못했다

주말에는 어마어마하게 기다릴 것 같다 ㄷㄷ



자 이제 로스트밸리버스 출발!

각 버스마다 친절하게 설명을 담당해줄 직원들이

정확한 설명과 재미를 담아 지루할 틈이 없었다


쌍봉낙타

애내 왤케 보는것만봐도 졸리지..


바바리양

이름이 생소하다 @ㅅ@

저 할로인 장식물에 전혀 개의치 않는 모습 ㅋㅋ


이름이 더 생소한 모풀론

암컷과 수컷이 사이좋게 풀을 먹고 있었다


옆으로봤을 때 뿔이 겹쳐지면서 하나의 뿔처럼 보여,

전설의 동물 유니콘을 형상화 할 수 있게 영감을 준 흰오릭스

뿔은 일생동안 계속 자라고,

나중에는 엉덩이에 닿을정도로 자란다고 한다


수륙양용차로 2미터가 넘는 물에 풍덩 빠져서 가다보면 만날 수 있는 코끼리!


연상연하 커플과

동물농장에 나와 유명한

말하는 코끼리도 볼 수 있었다

가까이서 못본건 아쉽지만...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에버랜드 로스트밸리의 백미는 바로!


눈앞에서 풀을 먹는 기린!


왼쪽이든 오른쪽이든 상관없이 기린에게 먹이를 주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단, 시작하면서도 말했듯이

아이들이나 철없는 어른들!

동물들 놀라니까 제발 손내밀지 말아요 ㅠㅠ

사진에 나쁜손 찍혀있는 철없는 어른손...


초식동물만 있어서 로스트밸리가 임팩트가 부족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왠걸.. 로스트밸리가 더 길고 창 없이 눈앞에서 동물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그냥 동물원에서 멀찌감치 보는 것과 다른 생생함!

에버랜드 로스트밸리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아이처럼 연신 미소지으며 감상한 로스트밸리

에버랜드 올때마다 사람만 너무 많지 않으면 봐야겠다


자 그럼 직원분의 맛깔나는 해설과 함께

에버랜드 로스트밸리 동영상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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