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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라멘 소노야 코엑스 밀크티 카페 메이 버블티 돈코츠라멘, 규동, 아끼교자

서울 여행기/강남구

by 발랄하고 우울한 청춘 2023. 2. 28.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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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라멘 소노야 돈코츠라멘, 규동, 아끼교자

코엑스 밀크티 카페 메이 버블티


 

 

아기랑 코엑스 아쿠아리움 재미있게 봤으니 이제 밥먹어야지?

그런데.. 우리가 하필 딱 저녁시간대에 걸려서

원하는 곳은 다 사람이 바글바글

아기 자야할 시간이 지날 수 있으니

주변을 돌아다니다가 안되겠어서

그냥 라멘도 땡기겠다

코엑스 라멘집 소노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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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아기랑 갔으면 아기랑 맛집이라고 표현하지만 그렇게 쓰지 않은 이유는

소노야는 아이에 대한 배려가 1도 없는 곳이기 때문이다

아기의자도 없고 아기 식기도 없다

앞접시를 달라 했더니 아기가 쓰기엔 너무 높던지 엎어버릴거 같던지 해서

먹이는 내내 불안불안했다

으른만 먹고가라 이말이야

코엑스 소노야 메뉴

우리는 빨 빨간맛☆ 먹고싶었지만

우리아가도 줘야하니 눈물을 머금고(?)

돈코츠라멘과 규동, 왕교자만두를 주문했다

먼저나온 규동과 우동

뭐 그냥 슴슴하니 그냥 한끼 떼우는 그런맛이랄까

일단 우리아가한테 밥을 덜어주고 냠냠 먹다가

우동도 덜어주니 본격적인 면치기 준비중

아닛 벌써부터 면치기 하기 위해 이렇게 면을 이렇게 높이 들어올리다니

후루루룩

우동이 입맛에 맞았는지 제일 맛있게 먹은 것 같다

뒤이어 나온 돈코츠라멘

한젓가락 먹고 국물도 쭉 마셔봤는데

????? 이거 돈코츠라멘 맞지?

돈코츠라멘은 국물의 찐한맛을 기대했는데

이것도 영 밍숭맹숭했다

 

하지만 슴슴한 덕에 아기 주기가 더 좋긴 하지

라멘도 줘봤는데 역시나 포크로 야무지게 후루룩 먹었다

사진을 찍었는데 우리아가 눈을 감아버렸오..ㅠㅠ

그리고 언제나 옳은 야끼교자

바삭바삭해서 무난히 맛있었다

우리아가도 오독오독~ 하며 만두피를 좋아했다

 

맛집까진 아닌거 같고 그냥 빠르게 후루룩 먹는 정도였다

다른건 맛있나?

 

 

이제 주차장으로 가는길

 

우리아가는 멍멍멍멍 우는 강아지 장난감에 마음을 빼앗긴 사이

목이 말랐던 나는 이전에 아쿠아리움 왔을때부터 눈여겨보던

코엑스 버블티 카페 메이를 향했다

버블티도 있고 주스도 있는데

전부터 밀크티 버블티가 먹고싶어서 펄이 들어간 밀크티를 주문했다

엉? 기본 컵홀더?

이런 자재비용 아껴서 재료에 투자하는 스타일인가! 갑자기 신뢰도 상승?!

바닥에 펄이 낭낭하게 깔려있다

빨대로 쮸압쮸압 펄과 함께 먹어봤는데

오오 맛있는데?

개인적으로 펄을 그렇게 좋아하진 않아서 다른걸로 바꿔먹는 편인데

코엑스 메이의 펄은 적당히 보드랍고 쫀득해서 맛있었다

맛있어서 쭉쭉 들어갔다

 

테이크아웃은 성공했지만

다음엔 더 맛있는데 가야지 ㅇㅅㅇ

 



코엑스 라멘 소노야 돈코츠라멘, 규동, 아끼교자

코엑스 밀크티 카페 메이 버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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