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역 맛집]줄서서 기다리는 누이애 단팥빵 : 야채빵, 고구마앙금빵, 누이단팥빵, 치즈앤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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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역 맛집

줄서서 기다리는 누이애 단팥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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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 랄라 덕수궁 가는길

덕수궁을 가기 위해 시청역 안에서 이동하고 있는데

사람들이 모여있는 것을 발견!

 

움? 뭐길래 이렇게 줄을 서지?

뭔지 모르겠지만 일단 우리도 줄을 선 다음 뭔지 확인해보자

남자친구(현 남편)를 줄세워놓고 정체 파악!

바로 그 정체는 시청역 누이애 단팥빵이었다

종류는 4종류!

누이단팥빵, 크림치즈빵, 고구마앙금빵, 야채빵

검색을 해보니 꽤 괜찮을 것 같아서 

남자친구를 줄세워놓고 구경에 나섰다

얼마나 사람들이 사가면

1인당 사갈 수 있는 빵의 개수를 제한해 두었다

1명당 사갈 수 있는 빵의 수는 10개까지!

(단, 단팥빵 5개 포함해서 인듯...)

뭔가 메뉴가 더 있었던 것 같은데

보이지 않는다

  

빵을 놓는 진열대에는 새 메뉴들이 보인다

하지만 이미 빵들이 모두 동나서 열심히 만들고 있는 모습이었다

빵이 나오는대로 앞부터 사람들이 빠지는 모습

우리도 기다린 끝에 빵을 얻을 수 있었다

덕수궁 사진을 찍고 살짝 출출해질 무렵

벤치에 앉아서 누이애 단팥빵에서 하나 둘 빵을 꺼내봤다 

가장 먼저 야채빵

마치 고로케 느낌?

하지만 빵이 부드러웠기 때문에 부드러운 고로케라고 생각하면 가장 비슷할 듯 하다

가장 기본이 단팥빵

단팥소도 적당히 달고

무엇보다 빵이 매우 부드러웠다 +ㅁ+! 

치즈앤치즈

역시 부드러운 빵과 치즈가 잘 어울린다

고구마 앙금빵

고구마가 기반이라 조금은 심심한 느낌?

부담스럽지 않게 먹으면 좋을 듯 하다

다음에 시청역을 간다면

꼭 다시 사먹어봐야겠다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