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태안 가볼만한곳 / 태안 여행코스] - 태안반도 맛집, 안면도 게국지 맛집 해송꽃게집

지방 여행기/충청도

by 발랄하고 우울한 청춘 2014. 6. 25. 03:53

본문

728x90
반응형
SMALL

 

 

 

 

 


 

태안 가볼만한곳 / 태안 여행코스

 

태안반도 맛집 / 안면도 게국지 맛집

 

해송꽃게집

 


 

 

 

 태안에 도착해서 안면도 자연휴양림태안 튤립축제를 본 우리들 !

 

꽤 돌아다니기도 했고, 아침먹은지도 오래되었으니

 

늦은 점심을 먹으러 이동 ~

 

폭풍검색해보니 태안반도 안면도에서 유명한 것은 게국지 !

 

안면도 게국지 맛집이라는 해송꽃게집으로 향했다

 

 


 

빛의그늘의 태안 여행코스

 


 

안면도 자연휴양림태안 튤립축제

 


 

반응형

 

 

근데 여긴 꽃축제 보러 갈 때 지나친 곳

자기네 회사에서 놀러왔을 때에도 이곳에서 먹었다고 하니

맛집이긴 맛집인가 보다

 

그런데 나의 카메라의 배터리는 이미 운명을 달리해서그만..

핸드폰으로 찰칵찰칵 찍었더니 사진이 뿌옇구나 ㅠ_ㅠ

 

 

해송꽃게집의 영업시간은

오전 9시 ~ 오후 9시까지 !

아침도 먹을 수 있다 +ㅆ+

 

 

 게국지를 먹기 전 게국지가 무엇인지부터 알아보기 !

 

 게국지란?
 
태안지방의 향토음식으로
배추, 새우, 젓국을 넣고 겉절이 김치를 담아 생굴, 꽃게를 끓인 탕으로서
얼큰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 !

 

 

 

해송꽃게집 메뉴!

전체적으로 저렴한 가격은 아니다 ' '

어린이를 위한 스페셜 메뉴도 갖추고 있는 해송꽃게

 

우리는 2인기준 간장게장 중(2마리) + 게국지 소 (공기밥포함) 6만원을 주문했다

 

 

게국지 2인세트를 주문하면 먼저 나오는 김과 깨

간장게장의 딱지에 밥을 넣어 슥슥 비벼준 후

사발의 김과 함께 다시한번 슥슥 비벼먹을 수 있다 !

 

 

뒤이어 나온 해송꽃게집의 반찬들 !

 

게국지 세트를 시키면 양념게장이 반찬으로 나온다 +ㅁ+!!

양념게장 너무 좋아

 

 

알이 꽉 들어찬 간장게장 !

게국지가 끓기 전에 먼저 먹어보았다

 

 

양념이 베인 간장게장 내장에

 

 

밥을 넣은 후

 

 

쓱 쓱 비벼준 후에

살과 알이 들어찬 게의 살과 알을 다시 밥에 넣어준 후

 

 

다시한번 쓱쓱 비벼 준 다음에 한숟갈 떠서 입으로 앙 ~♥

 

간장게장의 맛은 보통 짠맛이 강하게 나고,

게 특유의 비린내가 나서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해송꽃게집의 간장게장은 비리지도 짜지도 않으면서도 맛있었다 !!

밥에 비벼먹지 않고 그냥 먹어도 될 정도 !!

 

 

양념게장도 물론 맛있다 >ㅁ<!!

자극적인 매운맛이라기 보단 감칠맛 도는 양념게장의 맛 !

 

 

간장게장을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사이 나온 게국지

살짝 끓여준 후 먹으면 된다

 

 

게국지에도 푹 담그고 있는

알이 가득한 게들 !!

 

 

 

곁들여진 배추, 파 등과 함께 국물을 살짝 부어 덜은 게국지 !

충분히 게의 풍미가 우러나온 국물

정말 시원~하다

잡스럽지 않고 깔끔한 맛이 좋았다

국물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계속계속 떠먹었다 +ㅁ+!

 

 

2인세트이지만 둘이 먹기에 꽤 푸짐해서 실컷 먹고 남길 정도의 양이었다.

태안반도 안면도에서 맛있는 게국지 집을 찾는다면

해송꽃게집에서 맛있는 게국지와 간장게장, 양념게장을 맛보길♡ 

 

 

 

 


 

태안 가볼만한곳 / 태안 여행코스

 

태안반도 맛집 / 안면도 게국지 맛집

 

해송꽃게집

 


 

반응형
LIST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