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가볼만한곳 / 태안 여행코스] - 태안 튤립축제 : 태안꽃축제에서 탐스러운 튤립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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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가볼만한곳 / 태안 여행코스

 

태안 튤립축제, 태안꽃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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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갯벌체험이 하고 싶어서 떠난 태안반도 여행

그런데 생각보다 도착시간이 늦어져서 딱 간조 한중간에 도착한지라 애매해진 시간

그래서 수목원에서 자연을 즐긴 후 그곳에서 나누어준 축제정보에 태안 튤립축제가 있길래

조금은 충동적으로 태안꽃축제에 향했다

 

 

 

 

 태안 튤립축제의 입장료 가격!

생각보다 가격이 나간다 ' '

이날 황금연휴가 시작되기 전 목요일이였는데, 유난히 어르신 및 중년층들이 단체 관광을 많이 오셨다

물론 커플도 다수였지만 ㅎㅎ

 

 두근대는 마음으로 태안꽃축제의 튤립축제에 입장 !

입장하자마자 눈에 띄는 염소 한마리

말뚝에 묶여있고 자유롭게 잔디를 먹는 모습이였다  ' ' 

 

그리고 본격적으로 펼쳐지는 튤립의 향연

 

 그런데 후문쪽의 튤립들은 조금 상한 느낌이 강했다

튤립을 근접해서 찍으면 꽃잎이 상한 모습이 너무 적나라하게 보였달까?

멀리서 보는게 아름다웠던 후문쪽의 튤립들

 

비단 튤립뿐만 아니라 다양한 꽃들도 많았던

태안 튤립축제

 

 

전망대 위에서보면 태극기를 형상화한 화단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유난히 아이들과 함께 온 일행들이 좋아했던 기억이 난다

꽃다리를 따라 이제는 정문쪽으로 가는길

저멀리 보이는 전기차는

걷기 힘든 노약자나 어린아이가 있는 사람들이 이용하기 좋았다

전기차를 탄 후 주요 장소에 내려서 꽃을 감상하고 다시 이동하는 식이여서

걷는 부담없이 태안 튤립축제를 즐길 수 있다

구석에 조용히 핀 한송이 꽃

꼭 그린 것 같이 예쁘다

다행히도 정문쪽은 분갈이가 끝난지 얼마되지 않았는지

꽃이 정말 아름다웠다

그중에서도 블루 패롯은 처음보는듯한 품종이라 더욱 신기했다

튤립 품종임에도 모아지는 꽃잎이 아닌 퍼지는 꽃잎이라 그랬는지도 모른다

여러 사진 기법들을 이용도 해보고

튤립의 선명한 색체를 카메라에 담아본다

꽃잎이 퍼진 튤림 뿐만 아니라

끝이 자잘하게 쪼개져 있는 튤립들도 있었다

신기방기~

 

 

 

흙 위를 화려하게 물들이는 형형색색의 튤립들

 

태안 튤립축제를 태안 여행코스와 태안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하는 이유는

튤립뿐만 아니라 나름 여행과 꽃축제를 자주 가 본 나도 처음 본 꽃들이 많았다는 점이다

 

귀여운 앉은뱅이 꽃들도 있고

 

 

화려한 색채를 뽐내는 루피너스와

은방울꽃과 식충식물(?)을 반반 섞어놓은듯한 디기탈리스

전시장 한켠에는 보존화를 살 수 있고, 체험해볼 수 있는 곳도 있었다

팜플렛을 볼때 가장 기대했던 곳

어버이날을 맞아 우리커플도 보존화를 데려왔다

보존화는 습기가 많은 화장실만 아니라면

그상태 그대로 꽃이 지지않고 그 모습을 유지하기 때문에

한순간에 시들어버리는 어버이날 카네이션과 다른 색다른 선물이 될 듯 하다

 

꼭 조화같이 에쁜 꽃들

 

 그렇게 팬지의 모습까지 담았는데 카메라 배터리가 뚝...

안녕..

 

이후로는 핸드폰 사진으로 찰칵찰칵

 

 아이와 함께 찍는 모습이 예쁘다

 

 

태안 가볼만한곳 태안 튤립축제에서는

제주도 뺨치는 유채꽃동산이 있었다

 

 이미 3월에 절정을 맞이한 제주도와 달리

태안반도에서 5월에도 노오란 빛을 내뿜고 있는 유채꽃들

바람에 따라 유채꽃 향이 살랑살랑 날려 더욱 좋았다

 

예쁜 꽃축제를 찾고 있다면

태안에서 가볼만한곳을 찾는다면

이번주말 태안 여행코스를 짠다면

태안꽃축제 태안 튤립축제는 꼭 가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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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월드 / -

주소

충남 태안군 남면 신온리 168-3번지

전화

041-675-7881

설명

태안꽃축제&태안빛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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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튤립꽃축제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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