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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4일 제주도 여행코스] - 제주도 차귀도 뉴파워보트와 함께하는 차귀도 트래킹

지방 여행기/제주도

by 발랄하고 우울한 청춘 2014. 4. 10.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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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마을에서 맛있게 아침을 먹고 시작한

 

3박4일 제주도 여행코스 둘째날

 

제주도 차귀도 트래킹을 하러 차귀도 관광휴게소 뉴파워보트에 갔다

 

 

 

 

 

 

맑은 바닷물이 반겨주는 차귀도 관광휴게소 앞

갈매기가 여유로이 떠 있다

 

 

제주도에서 자주 보 수 있는 빨간등대 하얀등대

 

저 멀리 보이는 동굴이 궁금하여 전력질주로 달려가본다

 

 

 

굴이 있는 한켠의 바닷가

 

가까이 가서 보니 용찬이 굴이라고 한다

 

 

 그런데 흰색 등대쪽 아랫부분이 묘하게 다른색으로 하얗길래 줌으로 당겨보니

 

갈매기와 그 배설물이였다

멀리서 볼때가 더 아름다운 풍경

 

 

주변도 돌아봤으니 이제 제주도 차귀도를 가기 위한 준비를 해야 하나

제주도 차귀도를 탐방하기 위한 승선요금

다양한 승선코스가 있다

단, 제주도 차귀도에 방문하기 위해서는 지켜야할 사항들이 있다

자연을 지켜나가기 위한 노력이기에 방문하는 누구나가 지켜주길 바란다

 

 

아직 남은 뱃시간동안 항구 주변을 둘러본다

 

 

 

아직 추운날씨 때문인지 갈매기들이 올망졸망 모여서 잠을 청하고 있었다 

 

바다로 가는 물길

고산 옛등대도 한켠에 자리잡고 있다

 

그렇게 날아가는 갈매기를 보며 셔터를 누를 때 쯤

드디어 배가 떠날 시간이 왔다

 

요렇게 내부에 앉아서 바깥 경치를 즐기며 차귀도로 이동한다 

다소 파도가 일렁이긴 하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파도를 느끼면서 가는 바닷길

 

 

 

그림같은 풍경에 카메라를 내려놓을 수가 없다

안쪽에서 창문을 열수 있지만 파도가 칠때는 물이 들어올 수 있응니 조심하자

 

선장님의 재미있는 말을 들으며 차귀도 도착 !

 

애매랄드빛 바닷물이 입구에서부터 반겨준다

 

 

 

 

 

찍는곳마다 그림이 되는 차귀도

 

조금씩 차귀도 정상으로 올라가본다

 

올라가면서 찍는 풍경도 좋다

 

 

 

 

전체적으로 완만한 경사이기 때문에 어린아이들도 충분히 올라갈 수 있다

 

 

 

 

저 멀리 보이는 집터

정상을 찍고 내려가는 길에 볼 수 있었다

 

차귀도는 이전에는 유인도였지만 예전 정부 방침때문에 무인도가 된 섬이다

약 30년간 사람이 살지 안았기 때문에 있는 그대로의 자연을 즐길 수 있었다

 

갈대 너머로 보이는 바다

제주도는 역시 제주도라

바람이 어마어마하게 불었다

덕분에 여기서 찍은 내 사진은 모두 앞머리가.. 앞머리가.. ㅠㅠ

 

저 멀리서 낚시를 즐기는 배들도 보인다

 

차귀도 정상에서는 둥그런 나무 조각에 소원을 쓴 후 걸어놓을 수 있다

차귀도 유람선 본부에서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으니 가기 전에 미리 받아두자

인공적인 자물쇠가가 아닌 나무라서 자연친화적인 느낌이 든다

 

 

 

 

곳곳에 안내 표지판이 있어 차귀도에 대해 더 알 수 있었다

 

 

 

 

바람에 흩날리는 갈대의 모습

  바람이 너무 불어어 !!

 

 

하지만 반짝이는 바다는 그 모든 것을 잊게 해 준다

 

 

 

차귀도는 흔히 볼 수 없는 식물들도 볼 수 있다

 

 

그렇게 경치를 보며 오르고 올라

 

 

 

 

차귀도 정상에 우뚝 솟아 있는 하얀 등대

 

등대 앞에서 사진을 찍으면 낭만적으로 사진이 나온다

 

 

 

 

한켠에 모여있는 쓰레기들

아마도 바다에 버린 쓰레기가 파도에 밀려 오는 것 같다

 

 

이제는 차귀도를 내려갈 차례

 

 

 

 

 

 

 

 

 

 

 

 

차귀도의 집터

옛스러움이 묻어나온다

 

 

 

차귀도에서 나오는 붉은돌은 이니스프리의 제품의 원료가 된다고 한다

 

왠지 하트를 닮은 붉은 돌

 

 

바다를 바라보며 유람선을 기다리는 우리들

남자친구는 물수제비를 뜨며 시간을 보낸다

 

 

 

 

 

 

저 멀리서 오는 유람선

 

돌아가는 길에 선장님의 재미있는 설명을 들으며 주변의 섬을 돌아보았다

 

 

 

 

제주도에서는 주로 우도를 갔는데,

처음 가본 차귀도는 3박4일 제주도 여행코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풍경이였다

바람과 풍경과 사람이 만들어내는 사진 한 장

정말 뜻깊은 트래킹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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