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장에서 아침을 열심히 먹은 우리들
[지방 여행기/제주도 ] - 중문 아기랑 아침 맛집 덤장 제주도 아기의자 식당이라 아기가 먹기 좋아요
밥 먹었으면 카페 가야지?
우리는 제주도 동쪽으로 갈 예정이라
동쪽으로 가는 길에 있는 제주도 커피맛집이 있다길래
서귀포 카페 베메로로 향했다
제주 베메로 영업시간 |
오전 8시 ~ 오후 8시 30분 |
제주도 베메로 카페는 바로 옆에 호텔이 있어서 그런지 일찍 열고 저녁까지 영업한다
제주도 중문 카페 베메로의 내부모습
2층으로 올라가면 너른 공간이 펼쳐져 있다
창문 너머로 펼쳐진 뷰가 꽤나 괜찮다
여기가 리조트가 있어서 그런지 리조트 뷰가 볼만하다
바다뷰는 아니지만 제주도 특유의 초록빛을 즐길 수 있다
자 그럼 주문좀 해볼까?
제주도 중문 카페 베메로는 브런치 맛집이다
아마 애매~한 시간에 방문했다면 하나 먹어봤을것이다
제주도 서귀포 커피맛집 베메로의 브류잉 라인업
그때그때 다른 원두를 만날 수 있다
우리는 동쪽으로 으쌰으쌰 가야 하니까 핸드드립을 포장했다
에티오피아 할로베리티, 과테말라 엘 소코로 두가지를 골랐다
그리고 우리 아가를 위한 수박주스도♥
아기가 먹을꺼라 따로 직원분께 부탁해서 시럽이나 설탕을 넣지 말라고 부탁드렸다
요즘 그냥 의자에 안는걸 좋아하는 우리아가
잠깐 편의점에 갈 일이 있어서 우리 아가한테 귀걸이 스티커를 사줬더니
너무 좋아하는 우리아가 ㅎㅎ 엄마랑 똑같이 귀걸이를 했어요?
과테말라 엘 소코로는 과테말라 특유의 묵직함과 강렬한 산미가 느껴졌다
한여름에 쨍쨍할 때 아아로 마시거나
라떼로 먹으면 맛있을 것 같다
에티오피아 할로베리티는 예가체프 특유의 플로럴하고 과일의 향과 맛이 좋았다
설탕을 빼달라고 해서 그냥 수박과육 그대로의 수박주스인데도 달달했던 수박주스
덕분에 우리 아가도 카페에서 음료수 즐겼지요
제주도 서귀포 중문 카페 베메로 카페의 빨대는 친환경 PLA 제품이라 좋았다
친환경 PLA류 제품들이 빨대 촉감이 좋달까? 많은 카페들이 이런 빨대를 썼으면 좋겠다
원두도 드립백도 판매하는 베메로 카페
마음에 든다면 드립백도 사오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탁 트인 넓은 카페에서 맛있는 커피 한잔을 할 수 있는 제주도 서귀포 커피맛집 베메로
서귀포 중문 쪽에서 맛있는 커피를 마시고 싶다면 베메로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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