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도착해서 부산 포세이돈도 잘 보고
[VANNER 배너/삐삐일기] - 배너 VANNER 보러 간 부산 포세이돈 후기 워터밤 준비물 | 삐삐일기
원래는 각자 밥을 먹으려고 했으나
우리 아가가 엄마를 찾아서 바로 숙소로 복귀
내 동선상 가까운 곳으로 잡아서
아가랑 남편보다 내가 먼저 숙소에 옴 ' '
숙소 이야기는 다음포스팅에 하고
일단 배가 고프니까!!
저녁을 먹기로 했다
가서 먹고 싶었으나 아기가 피곤해해서 배달시켜 먹기로 했다
남편의 지인이 추천해준 구서동 가야밀면에서 주문하기로 했다
아기도 먹어야 하니 물밀면 비빔밀면으로 주문했는데
아뿔사...
남편이 밀면에 양념을 따로 달라고 하는걸 까먹어서 양념이 다같이 옴
우리 아가가 먹을껀 만두뿐이네?;;;;;
그래서 급하게 아기용 밥 데워왔다 ㅇㅅㅇ;;
심지어 우리 아가 먹으라고 물밀면은 곱배기인데
덕분에 푸짐하네 하하하
요건 비빔밀면
동글동글한 만두
우리 아가는 1차로 절임무와 사랑에 빠지고
(다리 쭉쭉 스트레칭 하면서 먹는 중)
분명 양갈래 해줬는데 노느라고 머리가 다 산발이 되어버렸네 ㅋㅋ
https://youtube.com/shorts/XUqq_as4cOk?feature=share
2차로 비빔밀면에 넣어먹는 육수와 사랑에 빠졌다
비빔밀면은 먹을만 했는데
물밀면은 뭐랄까 간이 안맞는 느낌?????
대자를 시켜서 그런가 구서동 가야밀면은 커스텀을 좀 해서 먹어야 하는건가??
그래서 식초를 부어먹어보니 좀 간이 맞았다
겨자도 넣었으면 더 간이 맞았을듯 하다
육수는 정말 맛있었는데!! 이상하당
배달해서 그런건지 원래 간을 맞춰먹어야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조금 아쉬웠던 부산 밀면 맛집 구서동 가야밀면
다음엔 직접 가서 먹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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