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포스팅 정리중인데 한번 오키나와 블루씰 아이스크림도 정리해보고 싶었달까?
우리 부부와 아기는 너~무나도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데
불행히도 시부모님이 단걸 별로 안좋아하셔서 두번밖에 못먹었지만
우리는 너무 맛있었던 오키나와 블루씰 아이스크림!
어떤 맛을 먹어야할지 고민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오키나와 블루씰 아이스크림 먹었던 맛들을 정리해본다
가장 먼저 오키나와 블루씰 아이스크림을 접한 곳은 바로 츄라우미 수족관
사실 아메리칸 빌리지에서 블루씰 아이스크림을 봤는데 갈 시간이 없어서 지나쳐버렸다 8ㅅ8
이렇게 서 있는 블루씰 아이스크림 입간판이 나를 유혹했다
한글로도 블루씰 아이스크림 맛이 써 있기 때문에 고르는건 어렵지 않을 것이다
주문할 때도 메뉴판이 카운터에 붙어있기 때문에 일본어를 못해도 상관없다
싱글(하나)은 350엔 / 더블은 550엔이라
어머님 아버님은 싱글 하나씩 우리는 더블을 먹었다
우리가 선택한 맛은 얀바루 더블샤워(아세로라&시트러스) / 쇼콜라쿠키스월(초콜렛&카라멜) / 우베(자색참마)
사실 우리는 바깥도 봐야하니까 들고가면서 먹으려고 했는데 자리 잡고 앉아계서서 당황
그리고 우리아가는 자연스럽게 스푼 잡고 앉아서 먹고 있음 ㅋㅋㅋ;;
얀바루 더블샤워는 상큼해서 더운 날씨에 지친 몸을 산뜻하게 해줬다
상큼한 맛 좋아하면 강추!
우베(자색참마)는 부드러운 고구마 맛
쇼콜라쿠케스월은 달달하다 ㅎㅎ 초코쿠키가 톡톡 박혀있는데 맛있었다
그 다음 오키나와 블루씰 아이스크림을 발견한 곳은 류큐무라
[해외 여행기/오키나와 3박4일 여행기(23.03.16 ~ 19)] - 오키나와 중부 가족여행코스 류큐무라 23개월 아기랑 시부모님이랑
류큐무라는 맛 추천이 있었는데 사탕수수물?도 있길래 사탕수수맛을 먹었다
사먹을 땐 몰랐는데 츄라우미 수족관보다 많이 비싸네???
싱글은 뭐 50엔 차이인데 더블이 150엔이 차이나버리네 ㄷㄷ;;;
사탕수수맛은 적당히 달달했다
초코같이 아주 단건 좀 부담스러운데 달달한거 먹고 싶을 떄 추천한다
우리 아가는 역시나 아이스크림을 맛있게 먹었다 ㅎㅎ
우리 아가 우리 딸 맞네 맞아
아이스크림 먹어도 탈 한번 안나는 우리아가 앞으로도 맛있는거 많이 먹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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