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 오키나와 북부 아기랑 갈만한곳 3박4일 오키나와 가족여행 블루씰 아이스크림도 먹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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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 오키나와 북부 아기랑 갈만한곳 

3박4일 오키나와 가족여행

블루씰 아이스크림도 먹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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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카후리조트에서 조식먹고 만좌모 갔다가 100년전통 키시모토 식당에서 소바를 먹었으니

오키나와 북부 여행코스의 백미! 츄라우미 수족관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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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라우미 수족관 주차

츄라우미 수족관은 주차장이 큰편이라 나름 무난하게 주차했다

우리 아가는 할아버니 할머니 손 잡고 엘레베이터 타고 내려가요~

 

츄라우미 수족관은 꽤나 큰 편이다

지도를 보고 자신의 위치를 확인해보고 가자

 

또한 확인할 것이 바로 오키짱 극장(돌고래쇼) / 고래상어 먹이주기 / 바다거북 먹이체험이 있다

오키짱 극장, 돌고래 라군, 바다거북관, 메너티관 영업시간
12월 29일 ~ 1월 3일	8:30 ~ 17:30
그외	8:30 ~ 19:00

영업시간이 있으니 시간내에 보도록 하자

우리가 갔을때만해도 (2023년 3월) 츄라우미 수족관 4시 입장 할인이 있었으나

2023년 4월부터 없어졌기 때문에 시간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즐기면 된다

 

고래상어 먹이주기 & 바다거북 먹이주기

우리가 갔을때만해도 1달전에 예약하라고 홈페이지에 안내되어있었는데

지금은 돌고래의 경우 오키짱 샵 옆에 있는 가챠머신 

바다거북의 경우 바다거북관 메인수조 에서 구매 후 먹이주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츄라우미 수족관 돌고래 & 바다거북 먹이주기 체험 안내 사이트

 

돌고래 먹이주기 체험

돌고래 먹이주기 체험
시간	①10：00～10：30 ②11：00～11：30 ③12：00～12：30 ④13：30～14：30 ⑤15：30～16：00
판매장소	오키짱 샵 옆에 있는 가챠기계 (티켓 소진시 종료)
요금	1세트 500엔 (1명당 최대 5세트 구입 가능)

 

바다거북 먹이주기 체험

바다거북 먹이주기 체험
시간	①11 : 00 ~ 티켓소진시 종료 ②14 : 00 ~ 티켓소진시 종료
판매장소	바다거북관 메인수조(야외) ※개시시간부터 판매개시
요금	1세트 500엔 (1명당 최대 5세트 구입 가능)
정원	1회 30세트

 

오키짱 극장(돌고래쇼)

오키짱 극장(돌고래쇼) 시간

10:30 / 11:30 / 13:00 / 15:00 / 17:00 약 10분동안 공연

 

도착할 시간을 잘 맞춰서 해보도록 하자

우리는 먹이주기 체험은 못하고 오키짱 공연만 봤다

 

 

 

 

 

우리는 일단 츄라우미 수족관으로 출발~

츄라우미 수족관은 예쁜 포토스팟이 많다 가다가 자꾸 멈춰서 찍게 만들지

 

가다보니 더운 날씨에 목이 말라서 봤는데 블루씰 아이스크림이 있네?

첫날 못먹어서 아쉬웠으니 일단 먹어

(아버님이 궁시렁 대셨지만 저희가 아이스크림을 좋아해서 헤헤)

우리가 고른 맛은 얀바루 더블샤워(아세로라&시트러스), 쇼콜라쿠키스월, 우베(자색참마), 세가지를 골랐다

사실 가면서 먹으려고 했는데 어머님 아버님 앉아서 드셔서 당황한 우리들

(앉아서 먹기엔 시간이 좀 읍읍)

역시나 우리아가는 할머니껄 빼앗아(?) 먹었다

얀바루 더블샤워는 상큼하고 더운 날씨에 지친 몸을 산뜻하게 해줬다

상큼한 맛 좋아하면 강추

우베(자색참마)는 고구마맛? 부드러운 맛이 난다

쇼콜라쿠키스월은 역시나 달달하다 ㅎㅎ 초코쿠키 맛있엉

 

블루씰 아이스크림 후기가 슴슴해서 별로라는 후기가 많았는데

난 맛있는데?! 뭐 베스킨이랑 비교하면 좀 덜 달긴한데 난 다 맛있었다

아이스크림 좋아 

우리가 아이스크림 사는 동안 우리 아가는 할머니랑 찰칵찰칵

두꺼비 보면서 우와~ 도 하고

꽃도 아예뽀~ 하고

우리 어머님 1픽 샂진 ㅎㅎ 예쁘다 하니까 에뽀~ 하면서 포즈 취하는 중 ㅎㅎ 귀여워라

가는길에 발견한 고래 인형

우리아가는 크기가 딱 마음에 드는지 소중히 품에 안았다

아빠상어색이라 좋아했다

그래서 내부에 들어가서 찾아봤는데 없어서 물어보니

가차로 뽑아야한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ㅋㅋㅋㅋㅋ 무슨 뽑기야 ㅋㅋㅋㅋㅋㅋ 큰거 걸리면 감당이 안되니 그냥 패스

츄라우미 수족관 안 기념품샵에서 다른고래인형을 사줬다

 

오모로 식물원 & 오키나와 향토마을

이왕이면 4시 할인을 받으려고 식물원이랑 오키나와 향토마을을 볼까했는데

날씨가 덥고 햇빛이 너무 내리쬐서 패스

숲과 바다의 다른 푸르름이 어우러지는 풍경이 좋다

 

 

 

 

키즈 어드벤쳐 랜드

츄라우미 수족관 가는길에 있는 키즈 어드벤쳐 랜드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그물망?들이 넓게 펼쳐져있어서

아이들이 신나게 놀고 있었다

아이랑 츄라우미 수족관 오면 하루종일 있을 수 있을 듯

츄라우미 수족관 고래동상과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

그래도 남는건 사진이니까 기다려서 찍었다

이상하게 아빠가 마스크 썼을때만 뽀뽀해주는 우리딸 ㅋㅋㅋㅋㅋ

풍경 좋네

여기도 서로서로 찍어주는 문화가 있어서 편했다

심지어 나의 크고 아름다운 카메라로도 찍어주셨다

음 왼쪽 꽃장식이 잘리긴 했지만 뭐 내 카메라가 렌즈가 꽤냐 무거웠어서.. 감안해야지 뭐

고래동상에서 조금 더 가면 나오는 에스컬레이터 or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츄라우미 수족관이 나온다

우리는 미리 안사고 현장결제를 했다

츄라우미 박물관 입장료
대인	2,180엔
중인(고등학생)	1440엔
성인(초,중학생)	710엔
6세미만	무료
장애인 할인	장애인 복지카드 소지시 할인(한국) 본인 + 보호자1인까지 무료 입장

우리가 간 3월에는 4시 이후 오후권이 있어서 할인이 됐는데

2023년 4월부터는 요금이 시간에 관계없이 똑같다

츄라우미 수족관 영업시간

오전 8시 30분 ~ 오후 7시 30분

발권하면 요렇게 귀여운 표를 주는데

들어갈 때 QR코드를 콕 찍고 들어가면 된다

재입장도 가능하다

출입구에서 담당자가 손에 재입장 도장을 꿍 찍어준다고 한다

단, 당일에 한해 재입장 가능하고 입장할 때 티켓은 반드시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불가사리 친구들

열심히 설명을 해주신다

"와 불가사리다~" 하며 신나게 보는 우리아가

츄라우미 수족관에서 좋았던건 바로 햇빛이 바로 수조안에 들어온다는 점이었다

인공빛이 아닌 햇빛이 들어오니 더 아름다웠다

물고기 좋아하는 우리아가는 물고기를 유심히 관찰했다

헤엄치는거만 봐도 좋다

햇빛이 직접 들어와서 더 아름답다

알록달록한 물고기도 눈 앞에서 볼 수 있고

"우와~ 물고기~"

 

 

자유로이 유영하는 물고기 보는 우리아가

할머니 품에서 유심히 보는 중

이 움짤이 제일 내가 느낀 츄라우미 수족관의 장점을 잘 보여주는 듯 햇살이 바닷물속을 비쳐주는데

너무 멋있었다

다들 이거 보고 맛있겠다고 ㅋㅋㅋㅋㅋㅋ

일본어건 한국어건 다 맛있겠다고 하는거 인간들이란(?) 똑같아 ㅋㅋ

오묘한 색의 물고기 움직이면 더 다채롭게 보인다

바다속 한곳을 도려내서 가져온듯한 모습

꾸밈새가 아름다웠다

 

 

 

이제는 심해쪽으로 가는 길

해파리는 언제봐도 신기해

꼬물꼬물 가든밀

요기는 어딘가~

Juvenile

예뻐 귀여워

이렇게 심해를 즐기고 있는데

우리 아버님 이미 다보고 의자에 앉아있으심 ㅋㅋㅋㅋㅋ

우리아가가 할머니 품에 안겨서 보고있는건?

꼬물꼬물 가든밀 22

 

 

 

츄라우미 수족관의 큰~~~ 수조를 보러 ㄱㄱ

보러 들어가는데 스윽 지나가는 츄라우미 수족관의 마스코트 고래상어

사이사이 보이는 창으로도 예쁨 철철

자 아빠품에 안겨서 아래쪽으로 내려가볼까 우리아가?

 

내려가는길에 보이는 츄라우미 수족관의 너른 수조

 

내려가는길에도 상어를 볼 수 있다

상어가 지나갈때마다 너무 좋아하는 우리아가

상어랑 아이컨택 가능

이곳을 돌아서 내려가면 보이는 아까 본 그 너른 수조 앞

우리아가는 가오리 극성팬이라 가오리 지나갈때마다 "와 가오리다~" 하며 너무 좋아했다

포켓몬으로 봐서 익숙한 만타 가오리 크고 귀여워

군집을 이루고 있는 물고기들

그리고 츄라우미 수족관의 마스코트 고래상어가 유영한다

 

고래상어가 가는 와중에 우리아가는 가오리 찾기 삼매경 ㅋㅋㅋㅋㅋ

그래 우리아가 시야에는 잘 안보이지 ㅋㅋ;;

 

고래랑 가오리가 같이 나오니 "고래랑 가오리" 하면서 좋아하는 우리아가 

 

이렇게 큰 수조에서 정면에서도 볼 수 있지만

요렇게 천장쪽에서도 가오리가 지나가는걸 볼 수 있다

고래상어도 살랑살랑~

만타 가오리도 많아요~

정면으로 위로도 계속 큰 가오리들이 왔다갔다하니 마치 바다속에 들어가있는 것 같았다

나름 수족관도 많이 가본 나의 눈에도 이렇게 신기한데

수족관 5회? 경력의 우리아가는 얼마나 더 신기했을까

아빠를 보면서 "가오리"

가오리 까꿍

그렇게 한참을 바라보다 이동하고 싶은 할아버지랑 다음 장소로 이동~

 

 

 

 

대왕오징어 아마도 유해

이렇게 심해까지 보고나면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 있다

요건 무료로 주고

큰 사진은 돈주고 사야한다 큰 사진은 1,300엔 / 조금 작은 사진은 900엔

우리는 아기가 있어서 따로 찍어주셔셔 고맙긴 했는데 사진이 딱히 잘나오진 않아서 ^^;; 

무료 캘린더 카드만 받아왔다

 

이번엔 기념품샵

우리아가는 가오리를 품에 안았다가

 

거북이로 바꿨다가

결국 아까 입구쪽에서 골랐던 것과 똑같은데 손에 달랑달랑 들고 다닐 수 있는 자그맣고 파란 고래상어를 골랐다

하나만 딱 골라주니 엄빠는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

츄라우미 음료수

집까지 가져와서 마셔봤는데 탄산이 약한 밀키스느낌? 맛있다 ㅎㅎ

탄산 좋아하시면 드셔보시기

오키나와 소금 사브레

요렇게 여섯가지 모양이 들어있는데

그냥 무난하게 먹기 좋은 약간 단단한 과자다

무난히 선물용으로도 좋을 듯

난 못찾았는데 누가 두고가서 데려온 마그넷

귀엽다 >ㅁ< 냉장고에 고이 모셔놨다

이런 기념 마그넷 데려와야 여행온 다녀온 것 같잖아

 

 

 

 

이제 바깥도 봐볼까?

글 초반에 소개했던 오키짱 극장(돌고래쇼)과 거북이 보러 ㄱㄱㄱ

 

꽃거북이 두마리~

안개?속도 지나가고

걷기 힘들 땐 "아빠 안아"해서 아빠 품에도 안기고

소중한 고래상어 꼭 잡고 이동~

늦지 않게 가까스로 도착해서 봤다

아무래도 좀 빠듯하게 와서 앞자리는 아니였지만 재미있었다

 

단점이라면 너무 햇빛이 직사광선이라 너무 뜨겁고 눈부셨다 8ㅅ8

어머님과 합심해서 우리아가만 가려주기 ㅠㅠ

 

신나게 돌고래 공연 봤으니 이제 거북이 보러 갈까?

오오 산란장까지 만들어놓은 거북이 우리

난간에서 꽤 가까이 볼 수 있다

사육사?가 주기적으로 모래사장을 정리하고 있었다

거북이도 좋아하는 우리아가는 "거북이"하면서 하염없이 바라봤다

할아버지 손~ 아빠 손 잡고 이제 밥먹으러 가요~

 

어른인 나도 재미있었지만 아기가 너무나도 좋아했던 츄라우미 수족관

포스팅 하려고 찾아보니 바다쪽으로 내려가볼 수도 있었는데 못가봐서 아쉬웠다

정말 넓어서 식물원 수족관 먹이주기 돌고래쇼 이런거 다 보려면 시간을 넉넉하게 잡고오는게 좋을 것 같다

 

아마 오키나와를 다시와도 츄라우미 수족관은 또 올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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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 오키나와 북부 아기랑 갈만한곳 

3박4일 오키나와 가족여행

블루씰 아이스크림도 먹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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