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오키나와 중부 가족여행코스 류큐무라 23개월 아기랑 시부모님이랑

해외 여행기/오키나와 3박4일 여행기(23.03.16 ~ 19)

by 발랄하고 우울한 청춘 2023. 4. 20. 04:22

본문

728x90
반응형
SMALL

 

 


오키나와 중부 가족여행코스 류큐무라

23개월 아기랑 시부모님이랑


 

오키나와 여행 3일차!

아침에 오붓하게 부부끼리 아침식사를 하고 돌아와서

[해외 여행기/오키나와 3박4일 여행기(23.03.16 ~ 19)] - 오카나와 중부 아침 맛집 씨사이드 드라이브 인 처음왔는데 추억이 생겨버린 정겨운 식당 (シーサイドドライブイン | Sea side drive-in) 오키나와 3박4일 여행코스

 

오카나와 중부 아침 맛집 씨사이드 드라이브 인 처음왔는데 추억이 생겨버린 정겨운 식당 (シー

오카나와 중부 아침 맛집 씨사이드 드라이브 인 처음왔는데 추억이 생겨버린 정겨운 식당 (シーサイドドライブイン | Sea side drive-in) 오키나와 3박4일 여행코스 오키나와 3박4일 여행코스 셋째날!

naranara88.tistory.com

아기랑 준비하고 다시나선 곳은 바로

오키나와 중부 가족여행코스로 많이 가는 류큐무라였다

사실 난 여기 반대했는데 ' '? 뭐 일단 가보지 뭐

 

 

반응형

 

할아버지 손잡고 가는 우리아가

엄마가 카메라를 들고 찰칵찰칵 찍으니 고개를 갸웃하면서 찍는 중

귀여워라

주차장은 굉장히 넓은편이기도 하고 오전 10시 반정도에 가서 그런지 꽤나 널널했다

날씨가 좀 흐려서 그런지 조금 후덥지근했다

일단 류큐무라 안으로 들어가볼까?

매표소로 가는 길은 소소한 가게들과 공방체험같이 체험할 수 있는 공간들이 많았다

여기도 귀여운 시샤들이 많다

귀여운 시샤가 있다면 데려오는것도?

여기가 매표소

공연이 10시 반인데 빠듯한 시간에 와버렸네

볼 수 있나?????

표는 매표기계로 뽑으면되고 한국어도 제공하기 때문에 주문하는건 어렵지 않다

류큐무라 입장권 가격
성인(20세 이상) 1500엔
고등학생(16세 ~ 19세) 1200엔
어린이(6 ~ 15세) 600엔

아무리 생각해도 고등학생 입장권 가격이 있는데 성인이 16세 이상인게 말이안됨 오타인듯

 

이렇게 표를 가지고 들어가면서 보여주면 된다

이번엔 할아버지랑 아빠 손 잡고가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공연은 10시 30분

근데 류큐무라 공연장 가는길이 어딘질 모르겠다...

그래서 어떤 가족이 우다다다 가길래 따라갔는데 잘못된대로 가서 ㅋㅋ 다시 위로 가야했다

오키나와 류큐무라 느낌은 남국에 온듯한 느낌이랄까?

약간 나무들의 분위기 때문에 정글에 세워진 마을 탐사하는 느낌도 나고?

다양한 물고기들

사실 바~로 음악 들리는 곳으로 올라갔으면 공연을 봤을텐데

시부모님 두분다 화장실을 가셔서 ㅋㅋㅋㅋㅋ 공연 안녕~

류큐왕국시절의 가옥과 생활상을 보존하고 있다

우리가 조선시대 고택 보전하는 것과 같은 느낌이라고 보면 된다

 

걷는걸 좋아하는 아가지만 힘들면 "아빠 안아줘"하며 폭 안겨가기

엄마 까꿍

 

공연하는 곳 가니 텅 빈 자리만 덩그라니 남아있었다

 

 

 

느긋~하게 설렁설렁 걸어다니면서 보는데

사탕수수착즙과 블루씰아이스크림을 파는 곳 발견

우리는 음료수랑 아이스크림을 지나갈 수 없어욧!

사탕수수는착즙주스는 3개 사고 아이스크림은 우리만 먹을꺼니까 하나만

사탕수수 착즙주스 맛있었다

비도 올랑말랑해서 꿉꿉한 날씨였는데 달달하고 시원한게 들어가니 기분이 좋았다

 

우리아가도 맛있는지 맛있게 쫍쫍

내가 제일 좋아한 길

오키나와가 아니라 필리핀에 온듯한 느낌이다

물레방아도 돌돌 돌아가고

맞은편에는 물소가 있었다

우리나라처럼 같은 쓰임새긴 한데 물소가 진짜 버팔로종류라서 신기했다

물소가 순해서 쓰담쓰담 만져볼 수도 있었다

우리아가도 막 그렇게 무섭진 않은지 우와~ 하면서 좋아했다

우리 아가는 할머니 품에서 아이스크림도 먹고~ 사탕수수주스도 먹고~

손에 어제 데려온 고래상어 인형도 끼고 있으니 아주 좋구요

그럼 물소도 안녕~

 

 

오키나와 류큐무라 나가는 길에 마차?위를 문득 올려다보니

고양이 발견

사람에게 익숙하고 저자리를 좋아하는 듯

우리 아가가 "고양이 야옹야옹"하면서 열심히 재잘거렸는데도 일광욕을 즐기고 있었다

아이스크림을 다 먹어서 아쉬운 우리아가

기념사진을 찍는 곳이 있길래 찰칵찰칵 근데 이름이 "김"인건가???

이제 얼굴을 쏙 넣고 사진 찍는거 정돈 쉽다구요

엄마 안녕~도 하고

아빠랑 코뽀뽀도 하고

"아빠 이리와 옆에와서 찍어"해서 아빠도 같이 찰칵

할머니랑도 까꿍~

 

이제 류큐무라 안녕~ 

하려는데 공연이 있어서 봤더니 저글링 같은 공연을 하고 있어서 잠시 보다가 갔다

 

근데 전체적으로 나이대가 좀 있어서 그런지 호응이 좀 덜해서 나름 열띤 호흥해드리고 나옴 ㅇㅅㅠ

할아버지랑도 찰칵

 

오키나와 류큐무라를 오키나와 중부 여행코스로 추천하는 이유는 공연을 볼 수 있어서인데

정작 메인 공연을 놓치니 뭐 솔직히 별로 볼게 없었다

하지만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며 원래 오키나와의 모습을 보는 것도 좋았다

메인관광지로 간다기보단 스쳐가는식으로 간다고 생각하면 더 좋을 것 같다

 

 

 


오키나와 중부 가족여행코스 류큐무라

23개월 아기랑 시부모님이랑


 

반응형
LIST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