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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3대 탕수육 주 서래섬 맛집 아기랑 맛있게 냠냠 방배동 맛집 탕수육, 마파두부, 새우볶음밥

서울 여행기/서초구

by 발랄하고 우울한 청춘 2023. 5. 22.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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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3대 탕수육 주 서래섬 맛집 아기랑 맛있게 냠냠

방배동 맛집 탕수육, 마파두부, 새우볶음밥


 

아기랑 한강 서래섬에서 유채꽃도 보고 사진도 찰칵찰칵 찍었으니

[서울 여행기/강남구] - 한강 서래섬 유채꽃 축제 유채찬란 주차, 두돌 아기랑 꽃놀이 일단 한강 라면부터 먹고 생각해

 

한강 서래섬 유채꽃 축제 유채찬란 주차, 두돌 아기랑 꽃놀이 일단 한강 라면부터 먹고 생각해

한강 서래섬 유채꽃 축제 유채찬란 두돌 아기랑 꽃놀이 일단 한강 라면부터 먹고 생각해 오늘은 유채꽃 보러 한강 소래섬 유채꽃 축제 유채찬란 보러 가는 날~ 낮에는 너무 더울까봐 오전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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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점심을 먹어볼까?

예전에 서울 3대 탕수육 주 탕수육을 먹고 맛있었던 기억이 나서

(원본 글이 좀 깨졌군요 훔)

서래섬 맛집이자 방배동 맛집 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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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12시 지나서 도착한 서울 3대 탕수육 주

대기하는 사람이 꽤나 많아서 한시간여 정도 기다리라고 했다

우리 아가랑 화장실도 가고~ 의자도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고~ 책도 보면서 기다렸다

1시간까진 안기다리고 한 30~40분 기다린듯 하다

일단 들어갈 때 블루리본 서베이가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는거 뭔지 알죠?

내부 좌석은 안쪽 룸과 바깥쪽 홀이 있다

우리는 안쪽으로 안내받았다

서울 3대 탕수육 주를 아기랑 맛집으로 추천하는 이유는 바로!

아기의자와 아기식기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뽀로로 컵이라서 "뽀로로~ 에디~ 크롱 ~" 하면서

열심히 뽀로로 친구들 이름을 말하는 중이다

조금 기다리니 아기용 식기와 그릇을 주셨다

그릇도 뽀로로라서 아기가 더 좋아했다

물컵과 그릇 모두 미끄럼방지가 되어있는지 잘 미끄러지지 않아서 물도 식기도 안전하게 먹을 수 있었다

방배동 맛집 주의 기본반찬

짜사이와 소금 솔솔뿌린 볶은 땅콩, 그리고 단무지

탕수육을 주문해서 탕수육을 찍어먹을 간장도 같이 나왔다

그리고 단무지를 발견한 우리 아가에게 단무지 하나를 잘라줬다

참 단무지 좋아해

 

(메뉴 사진 분명 찍었는데 왜 없지????)

우리는 기본 탕수육마파두부밥, 게살볶음밥을 주문했다

 

 

탕수육

먼저 나온 탕수육

주의 탕수육은 기본이 양념이 부어저 나오는 부먹이고 큼지막한 파인애플이 같이 나온다

탕수육과 파인애플과 당근이랑 완두콩까지 하나씩 야무지게 덜고

탕수육을 와앙 먹어보니

여전히 감동적이었다

분명히 부먹인데도 불구하고 바삭한 주 탕수육

심지어 이 바삭함이 탕수육을 다 먹을때까지 유지된다는 점이다

소스도 넉넉하게 같이 나오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끝까지 바삭함이 느껴지는게 너무나도 신기하다

간장에도 콕 찍어먹으면 또 다르게 맛있다

그런데 개인적으론 간장 안찍고 그냥 먹는게 더 맛있었다

우리 아가에게도 탕수육을 식힌 다음 먹기 좋게 잘라서 줬더니

"맛있어요"하면서 냠냠 먹었다

그래 우리 입에도 맛있는데 우리 아가는 얼마나 더 맛있었을까

진심 주 탕수육 동네에 있었으면 진짜 자주 먹었을텐데 8ㅅ8

아아 맛집은 언제나 멀리 있어요

 

마파두부밥

왠지 모르게 마파두부가 땡겨서 주문한 마파두부밥

짬뽕국물이 같이 나온다

근데 짬뽕 국물이 기본 짬뽕 국물이 아니라

무려 삼선 짬뽕 국물이었다!!

곁들여 나오는 짬뽕 국물인데 쭈꾸미 등 해산물 무슨일;;;

짬뽕국물의 감동 잠시 가슴에 담아두고 이번엔 마파두부를 먹어보는데

호오 마~하고 라~한 맛이 딱 기분좋을 만큼만 나고

맵기도 은은하게 매워서 가볍게 먹기 좋았다

게다가 양도 푸짐해서 반정도밖에 못먹었는데

진심 싸달라고 하고 싶었다..

내일 한끼 뚝딱인데.. 그냥 싸달라고 할껄 그랬나???

 

 

새우볶음밥

아기랑 같이 먹을겸 해서 주문한 게살볶음밥

역시 짬뽕국물이 나오고 볶음밥류라 그런지 짜장 소스도 같이 나온다

나도 한입 살포시 먹어보니 고실고실하고 게살도 곳곳에 있어서 맛있었다

게살 볶음밥은 약간 슴슴한 느낌인데

게삭 볶음밥 먹고 짬뽕 국물 먹으면 딱 간이 맞아서

개인적으론 짜장 뿌려먹는거보단 게살볶음밥 - 짬뽕의 합이 너무 좋았다

<서울 3대 탕수육 주> 라는 이름값이 있어서 탕수육만 맛있을 거 같은데

그에 뒤지지 않게 다른 요리들도 모두 맛있었다

우리 아가는 기본 게살볶음밥도 잘먹었는데

짜장을 보더니 "XX이도 주세요?"하면서 "여기 뿌려줘" 해서

아빠가 열심히 비벼줬더니 정말 맛있게 먹었다

우리 아가는 짜장이 정말 맛있었나 보다

요근래 먹은 밥 중 제일 잘먹은 듯 하다

우리 아가 키에 비해 저체중이라 많이 먹으련 8ㅅ8

(우리 아가 꽤 먹는편인데 체중이 안느는걸 보면 더 먹어야 할텐데 걱정이네)

 

후식

후식으로는 리치안에 파인애플을 넣은 과일이 나온다

달콤 산뜻하게 마무리까지 완벽!

 

오랜만에 갔어도 너무 맛있었던

방배동 맛집이자 서울 3대 탕수육 주

서래섬과도 10분여정도 거리이기 때문에 서래섬 맛집으로도 추천한다!

아기도 잘먹고 아기식기랑 아기의자도 있으니 방배동 아기랑 맛집으로도 추천추천!

 


서울 3대 탕수육 주 서래섬 맛집 아기랑 맛있게 냠냠

탕수육, 마파두부, 새우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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