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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카후리조트 조식 뷔페 Wine & Dining The Orange [두돌아기랑 3박4일 오키나와 가족여행]

해외 여행기/오키나와 3박4일 여행기(23.03.16 ~ 19)

by 발랄하고 우울한 청춘 2023. 4. 7.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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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카후리조트 조식 Wine & Dining The Orange

두돌아기랑 3박4일 오키나와 가족여행


 

전날 카후리조트 후차크 콘도 호텔 아넥스코너스위트에 도착한 우리들

[해외 여행기/오키나와 3박4일 여행기(23.03.16 ~ 19)] - 오키나와 중부 가족숙소 오키나와 아기랑 숙소 카후리조트 후차쿠 콘도 호텔 아넥스코너스위트 오키나와 가족여행 숙소

 

오키나와 중부 가족숙소 오키나와 아기랑 숙소 카후리조트 후차쿠 콘도 호텔 아넥스코너스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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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anara88.tistory.com

그래도 호텔 왔는데 조식 한번 먹어야지?

전날 아기 재우느라 뻗어버려서

부랴부랴 샤워하고 카후리조트 조식을 먹으러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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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랑 할아버니 손 잡고 가"라고 말하며

양손 꼭 잡고 엘레베이터 타러가는 우리아가

 

우리는 아넥스코너스위트쪽이고

우리가 가려고 하는 Wine & Dining The Orange 뷔페는 다른건물에 있어서

이동해서 먹어야한다

생각보다 거리가 좀 되는데

호텔 로비를 나서서 출입문 쪽에 있는 직원에게

카트 타고 이동하고 싶다고 하면 카트를 불러준다

우리는 다리아프신 시부모님과 아기가 있어서

10분이상 걸어야하니 카트를 타고 이동했다

 

"엄마 앉아" 하며 옆자리를 톡톡 치는 우리아가

근데 거기 좀 좁아보이니 엄마는 뒤에 탈께

그럼 다 탔으니 조식 먹으러 출발~

히히 뒤에 타니 시야도 탁 트여있는게 신난다

이게 다 어머님이 계신 덕이지 후후

 

카트 타고 카후리조트 조식 먹으러 가는 길

옆에 골프장도 있어서 그런지 풍경이 꽤나 괜찮았다

바람도 부는게 시원하고 좋았다

카후리조트 후챠쿠 콘도 호텔 건물에 도착!

아예 나갈준비를 하고오느라 오전 8시 15분쯤 도착했는데

대기줄이 꽤나 길어서 대기번호카드를 줬다

우리는 숙박요금에 조식을 포함하지 않아서 이곳에서 직접 결제했다

대기할 공간은 많기 때문에 편한곳에 앉아있으면 된다

주로 일본어를 사용하고 대기번호를 부를 때 일본어로 부르기 때문에

자기 번호를 일본어로 뭐라고 하나 알아두는 것을 추천한다

 

 

 

 

꽤 오래기다릴 것 같아서 일단 주변 산책을 하기로

이국적인 느낌 뿜뿜한 주변 풍경

빠알간 꽃도 펴있고

호텔 건물 바로 앞에 산책로도 있었다

사실 밥먹고 여기 한바퀴 돌라고 했는데 밥먹고 까먹어버렸다 아쉬워라

카후 리조트 후챠크 콘도호텔 전체 영업시간

Wine & Dining The Orange 조식시간은 오전 30분 ~ 오후 10시 (마지막 주문 9시 30분)

 

저녁에는 디너 코스를 즐길 수도 있다

 

일본어로 알아듣는게 나하나기 때문에 나는 안에서 대기를 하고

시부모님과 우리아가는 바깥 산책을 즐겼다

우리는 바다쪽에 가까운 자리를 안내받았다

불행히도 같이 앉을 수 없는 곳이라 조금 아쉽..

고개만 돌리면 바다뷰가 보였는데 아기 먹을거 가져오느라 바빠서 이걸 안찍었네?;;;

 

 

 

엄근진 하게 조식 뜨시는 우리 아버님

일본 식사라서 반찬들도 많고 우리 입맛에 맞는 음식들이 대부분이었다

 

타코라이스도 만들어 먹을수도 있고

참고로 달걀은 날달걀이다 참고하시길

 

튀김류는 좀 별로... 기름에 찌든듯한 느낌이다

햄이나 소시지 종류는 먹을만했다

빵도 같이 곁들일 잼이나 버터도 갖추고 있다

 

커피는 그냥 커피와 카페라떼와 카푸치노와 우유에 커피를 넣은 그런 종류가 있는데 

그건 맨 아래 커피를 먹을 때 설명하겠다

디저트가 나름 실하다

푸딩 맛있다 >ㅁ<

시간만 더 있었음 더 여유있게 먹었을텐데 떼잉..

일단 우리 아가한테 먹을걸 줬는데 풀때기 따위 잘 안먹고 고기와 소시지만 공략하는...

그래 고기는 맛있지

우리아가는 파스타와 소시지를 좋아했다

자리에 앉을 때 쉐프가 와서 인원을 체크하고 가는데 인원수만큼 스테이크를 준다

한국 야구 챔피언에 대해서 물어봤는데 안타깝게도 몰라서 대화를 계속 이어나갈 수 없었다 쏘리~

쉐프가 영어권 사람인듯 하다

우리 남편은 언제나처럼 고기! 고기! 고기!

나는 골고루~

오키나와 답게 타코라이스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요건 나만 알았지롱~ (알려드리기엔 사실 시간이 없었다)

전체적으로 간도 적당하고 먹을만 했다

 

 

 

야무지게 빵과 푸딩도 먹고 못먹었던 파스타도 후루룩

아빠 닮아서 빵 좋아하는 우리 아가는 빵도 냠냠~

커피머신.. 영어로 나오면 참 좋겠는데요.... 호텔인데 너무 일본어만 있는거 아닌가요

난 앞분들이 누르는걸 보고 눈치껏 눌렀으나 해석을 해보자면

 

카페라떼를 누르면 우유 가득에 커피가 들어가고

카푸치노를 누르면 커피가 나온 후 우유가 위에 얹어진다

어머님 아버님은 그냥 커피~ 아버님은 설탕 넣어서 달달하게~

그리고 다시 카트를 타고 돌아갔다

 

막 맛있다는 느낌보단 먹을만했던 카후리조트 조식

조금 더 여유롭게 먹었으면 좋았을텐데 아기 챙기느라 바빠서 ㅋㅋ;

그리고 아버님은 또 어찌나 빨리 드셨는지 ㅠㅠ 자꾸 재촉하셔서 진짜 후다닥 먹고 나왔다

여유롭게 바다를 보면서 조식 먹기에 괜찮다

 

 



오키나와 카후리조트 조식 Wine & Dining The Orange

두돌아기랑 3박4일 오키나와 가족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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