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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아침 맛집 엉또정 아기랑 식당 흑돼지 두루치기, 전복죽

지방 여행기/제주도

by 발랄하고 우울한 청춘 2023. 2. 15.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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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아침 맛집 엉또정 아기랑 식당

흑돼지 두루치기, 전복죽


 

아기랑 제주도 2박3일 여행 일정 마지막날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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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몸상태가 안좋아서 약이 있긴하지만 혹시나 해서

주말에도 하는 소아과를 갔는데

응 대기 마감~

(내가 안된다고 했잖아)

 

동선망하고 시간날리고

조금 늦은 아침을 먹으러 엉또정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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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M리조트에 있는 엉또정

염소와 양

토끼도 볼 수 있고

트램펄린도 꽤나 크게 있다

아빠랑 손잡고 들어가요~

내부가 구내식당분위기인데 ㅎㅎ 널찍하다

원래 우리는 오전 8시 ~ 10시까지 먹을 수 있는

엉또정의 아침 메뉴를 먹으려고 했는데

이미 도착했을 때 11시가 넘어버려서 아점이 되어버림..

근데 말이야.. 사실...

우리는 흑돼지 두루치기 먹고 싶었어 ㅋㅋㅋㅋㅋ

잘됐다(?)

엄빠를 위한 흑돼지 두루치기 + 솥밥과 아기를 위한 전복죽을 주문했다

 

 

 

 

 

어우 맛있겠다

한라산처럼 쌓아올린 탑 덕에

이미 눈으로 맛있다

뜨끈뜨근한 솥밥

밥 덜어놓고

뜨거운 물 부어놓고 이따가 보자~

먹기좋게 익은 흑돼지 두루치기를

상추에 밥 조금 넣고

흑돼지 두루치기에 콩나물에 쌈장찍은 마늘까지 야무지게 올려서

한입 먹으면 행복 >ㅁ<

살짝 매콤해서 입맛이 더 돌았다

셀프코너에서 추가 반찬을 가져오면 되는데

오징어 젓갈은 따로 가져와야한다

숭늉 누룽지랑 먹으면 꿀맛이지

 

 

 

 

우리 아가를 위한 전복죽

후후 불어서 우리 아가한테 냠 줬는데

 

안먹어 내려가;;;

그냥 밥은 잘 먹었는데 전복죽은 입맛에 안맞았는듯;;

안먹고 내려간다고 그랬다 ㅠㅠ

 

그래서 빨리 먹은 아빠랑 손잡고 토끼보러 나갔다

 

그동안 나는 후루룩 숭늉 먹고

다시 돌아온 부녀와 함께 나섰다

 

 

 

 

 

그럼 우리 동물 보러 갈까?

아까 봤던 토끼도 다시 보고

염소랑 양을 보러 가는데

오 부부인듯한 염소 2마리와 새끼 두마리가 댕댕이마냥 다가와서

'오 염소 쓰담쓰담 할 수 있나?'

하고 다가가려는데

 

https://youtu.be/eJeDG5iHpWg

※줌 당겨서 찍었기 때문에 보이는것보다 거리가 있었습니다※

우리아가 뿌애애애앵

아직 자기 키보다 큰 동물을 무서워하는 우리아가

가까이 다가온 것도 아니고 멀리서 오는것만 봐도 무서웠는지

뿌앵 하더니 "엄마 안아"하며 나에게 안겼다

아 웃으면 안되는데 우리 아가 너무 귀여워서

남편과 나는 마스크 안으로 웃음참기 챌린지했다

염소들 우리에게 다가오다가

아가가 뿌앵 우니까 나뭇잎을 옴뇸뇸 먹었다

가까이 가보고 싶었는데 우리 아가 놀래서 엄마 껌딱지되서

멀리서 우리 아가가 진정하고 염소를 볼 수 있을때까지 기다렸다

진정하고 거리를 두고 안온다는걸 알고나니

"염소 나뭇잎 냠냠 먹어"

까지 따라서 말할 수 있었다

 

 

나는 꽤나 만족도가 높았는데

우리 남편은 그냥 그랬던 서귀포 아침 맛집 엉또정

난 배불리 잘 먹었으니 만족?!

염소 쓰담쓰담만 성공했으면 좋았을껄

하지만 우리 아가가 너무 무서워했는걸 어쩔 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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