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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추천 CATS 내한공연 후기 [JTN 이벤트]

내맘대로 써보기/공연

by 발랄하고 우울한 청춘 2021. 1. 3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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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추천 CATS 내한공연 후기 [JTN 이벤트]

 

임신하고 코로나때문에 통 문화생활을 못했는데 

JTN 이벤트에 임산부인 나도 무리없이 갈 수 있는 CATS 내한공연이 떴길래 바로 신청해서 세종문화회관으로 갔다

 

그 런 데 ...

계단 오르기가 좀 불편해서 대중교통으로 안가고 차로 갔는데

지하2층인데 엘베가 운행정지 -_-;;;

아니 계단을 걷기 힘들어서 차로 왔는데 이게 무슨소리에요....

거동 불편하신분들은 그냥 대중교통 타세요 

세종문화회관이랑 지하철이랑 연결되어있어서 오히려 더 편할겁니다

 

뮤지컬 <캣츠> 40주년 내한공연 앙코르의 캐스팅보드

앙코르 공연은 그날그날 캐스팅을 발표하는 형식이라 미리 캐스팅을 보고 예매하긴 힘들다

그래도 금요일이니 캐스팅 괜찮지 않을까 << 라는 생각에 금요일에 보러 갔다

 

CATS 뮤지컬 캣츠 내한공연 표를 받기 위해 기다리면서 살살 둘러보는데 저 눈들이 꼭 깜빡이는것처럼 조명이 들어왔다 꺼졌다 하니

타이밍을 잘 맞춰서 찍으면 더 예쁠 듯 하다

세종문화회관 곳곳에 비디오아트들이 세워져 있었다

 

캣츠의 굿즈들

CATS 후드 너무 귀여워서 혹했는데 역시나 품절 ㅋㅋㅋㅋㅋㅋ

역시 보는 눈은 다 같은가보다

다른 한켠에 마련되있는 포토존

무대의 한중간에 떠 있는 보름달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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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먹고 돌아와서 2층에 올라가보니

배우들의 등신대가 있었다

같은 포즈로 사진을 찍어도 재미있을 듯 하다

(실제로 많은분들이 인증샷을 찍고 있었다)

 

본격적인 CATS 후기

캣츠가 내한공연한다는 소식을 듣고 CATS 후기를 찾아봤을 때 후기가 극과 극으로 나뉘었는데

보고나니 왜 그런지 알겠다

 

보다가 너무 졸렸다 VS 한번쯤을 볼만한 공연이다 VS

 

티비에서만 보던 그 장면들을 실제로 봐서 너무나도 설렜으나

전체적인 큰 이야기가 있는게 아니고 고양이 한마리 한마리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형식이라

스토리를 중시하는 사람들에겐 꽤나 지루할 수 있지만

고양이의 몸짓을 표현하기 위한 배우들의 몸놀림이나 분장과 춤이 화려하기 떄문에

퍼포먼스를 중시한다면 흥미로울 수 있다

2부 시작하고나서 한국말로 노래부르는 부분이 있었는데

많이 연습한 티가 나는 발음들이어서 이질감없이 들을 수 있었다

1부 끝나고 쉬는시간에 배우가 나와서 자꾸 안녕안녕 해주고 가는데 너무 귀여웠다 ㅎㅎㅎ

 

공연을 본 우리는 1부 후반에 정말 잠들위기가 있었는데

대사나 노래 없이 춤만 추는 부분만 졸지말고 버틴다면 꽤나 괜찮은 감상을 할 수  있다

 

솔직한 후기는 한번쯤은 볼만한 뮤지컬이나 4대 뮤지컬이라기엔 조금 임팩트가 부족하지 않나 싶다

(오페라의 유령은 보고나서 너무 벅찼는데 말이다 ㅠㅠ)

그리고 아무래도 영국의 감성이다보니 영국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이 없으면 공감하기 힘든 부분도 있었다

하지만 내한공연이기에 표현할 수 있는 감성도 분명 있었기에

한번쯤은 꼭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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