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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맛집] 마늘 닭볶음탕 맛집 수요미식회와 3대천왕 맛집으로도 나온 종로 노포 계림식당 마늘 닭도리탕

서울 여행기/종로구

by 발랄하고 우울한 청춘 2020. 5. 23.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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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맛집 마늘 닭볶음탕 맛집

수요미식회와 3대천왕 맛집으로도 나온 종로 노포 계림식당 마늘 닭도리탕


[종로 맛집] 닭볶음탕 맛집 수요미식회와 3대천왕 맛집으로도 나온 종로 노포 계림식당 닭도리탕

내 첫회사의 상사(?)들

사실 한명은 대학교때부터 친한 선배였지만 ㅎㅎ 종종 모여서 맛집탐험을 하는데

종로쪽에서 모이자고하니 추천 메뉴가 있다며 들이민 사진 한장

일단 보자마자 맘에 들어서 오오 좋아요 가요! 를 외치며 종로에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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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에 자리잡은 계림식당

닭도리탕과 원조자가 써 있다

계림식당 영업시간

계림식당의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 ~ 오후 9시 50분(매주 일요일 휴무)

중간에 쉬는시간이 오후 3시 30분 ~ 4시 30분이니 일요일이나 쉬는시간에 가서 헛걸음하지 않도록 하자

이때는 몰랐는데 포장도 가능하다고 한다! 사람이 너무 많을땐 포장해서 가도 좋을듯 하다

도착하자마자 들어갈 수 없다면 해야할 일!

바로 대기자 명단 작성이다

꽤나 더운 날임에도 불구하고 엄청 사람들이 많이 기다렸다 ;ㅅ;

후딱 대기자 명단을 적고 편의점에서 음료수를 들고 기다렸다

3대 천왕에 나왔던 계림식당

수요미식회에도 나왔다고 한다

 

인고의 기다림 끝에 드디어 자리에 앉았는데 덥다

미친듯이 덥다

노포라서 그런지 냉방이 좀 원활하지 않다;;

여름에 가면 탈수되기 딱 좋다;; 손풍기 꼭 들고가자

혹시 화장했다면 화장 조심하자 화장 다 녹아내린다

 

가볍게 마늘 닭볶음탕 3인분(중)을 주문했다 

참고로 재주문이 안된다

한번 시킬 때 먹을 양을 다 시켜야한다

적어도 모자르지 않게 주문하도록 하자

볶음밥은 평일 오후 5시까지 토요일 혹은 공휴일 오후 2시까지만 된다고한다

(우리는 못먹었다는 소리쥬)

 

종로 노포 감성 담뿍 담긴 양은냄비

비쥬얼만 봐도 맛집의 느낌이 훅 온다

마늘 한가득!

그렇게 팔팔 끓여서 국물부터 계림식당 마늘 닭볶음탕을 영접해보는데

크으 시원해

마늘이 담뿍 들어가서 마늘 특유의 시원함이 살아있었다

하지만 마늘 추가는 안된다는 사실! 알아두자

닭과 떡에도 양념이 쏙쏙 베어들어서 먹는내내 너무나도 행복했다

 

이건 소주각이다

체질이 알쓰 체질이라 소주는 거의 안먹고 맥주만 좀 먹는 사람인데 

"오 XXX 오늘 웬일로 술을 마셔?"

이런소리 할 정도로 많이 마셨다

 

시간이 저녁이라 볶음밥은 안되지만 칼국수는 되지!

우리가 꽤나 취하긴 했는지 카메라를 2명이나 들고왔는대도 칼국수 넣는걸 아무도 안찍었네 ㅋㅋㅋㅋㅋ

우리에게 남은건 텅텅 빈 그릇뿐

바닥까지 득득 긁어먹었던 계림식당의 마늘 닭볶음탕 너~무 맛있었다

 

지인들 데리고 꼭! 또! 와야겠다

(단 한여름만은 피해야겠다 너무 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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