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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가볼만한곳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아이들과 가볼만한곳이네

지방 여행기/전라도

by 발랄하고 우울한 청춘 2020. 5. 5.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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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가볼만한곳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아이들과 가볼만한곳이네

[전라도 가볼만한곳]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아이들과 가볼만한곳이네

 

진주냉면을 맛있게 먹고나서 소화가 필요했던 우리들 

[지방 여행기/경상도] - [냉면 맛집]진주 맛집 하연옥 진주냉면, 육전 놀토 진주냉면 JMT!!

 

바로 또 먹으러 가긴 시간이 애매해서 찾아보니 섬진강 근처에 걸을만한 곳이자 전라도 가볼만한곳 섬진강 기차마을이 있길래 가보았다

 

 

차를 대고 들어가자마자 맞아주는 곡성섬진강기차마을 비석(알고보니 후문쪽이었다)

 

기차마을답게 다리도 기차모양으로 귀엽게 꾸며놨다 

인증샷 찍기도 좋아서 많은 사람들이 인증샷을 찍고있었다(사람 안걸리게 찍으려고 꽤 기다림)

너무나도 걷기 좋았던 날씨 햇살이 따사롭고 바람이 살짝 불어서 걸어서 살짝 더운 기운을 살랑살랑 식혀주었다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입장료

 

개인

단체(30명 이상)

대인

5,000

4,500

소인, 경로

4,500

4,000

무료입장

곡성군민(신분증 확인 후 본인 1매)

장애인 : 1~3급 - 본인 및 동반 1인 무료

            4~6급 - 본인만 무료

국가유공자

 

입장권을 사면 표 한장당 곡성 심청삼품권 2천원권을 준다

곡성심청상품권으로 안에서 음식은 사먹을 수 있지만 기차마을 입장권, 증기기관차, 레일바이크는 결제할 수 없다

또한 주변 시장(오일장 등)에서도 쓸 수 있다(참고로 필자는 안에서 딱히 먹고싶은게 없어서 주변 시장으로 가려고 했으나 운전자가 피곤하대서 아끼다 X됐다 핸드백안에 있다가 서울까지 고이 모시고 온사람 그냥 아낌없이 내부에서 음료수나 먹을 것을 사먹는 것을 추천한다)

현재는 코로나19때문에 안하는 시설이 꽤나 많았다

섬진강 기차마을 안쪽으로 들어가는 길

나무가 보기좋게 쭉쭉 큰 나무들이 반겨줬다

지친 다리를 쉬어가는 벤치나 돌담, 가로등에도 기차를 모티브로한 디자인들이 가득해서 너무 귀여웠다

찍어놓고보니 의자에 각각 앉아서 사진찍어도 예뻤을것 같다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단지안내도

이걸보며 우리가 후문으로 들어왔다는 사실을 알았다

생각보다 꽤 큰데? 가볍게 걸으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꽤나 걸어야할 것 같다

 

장미정원

장미정원이지만 아직 장미가 피어날 시기가 아니라서 푸릇푸릇하기만하다

그래도 이곳저곳에서 사진찍기는 좋다

크리산세멈

자연광 아래서 더욱 예쁜 꽃들

다양한 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어있고 그 앞에 꽃이름과 설명도 써있기 때문에 아이들 자연학습장으로도 좋을듯 하다

아기자기하게 풍차와 바람개비로 꾸며놓은 풍경

사실 사진을 잘찍어서 그렇지 바람개비는 좀 녹슬고 더러운 느낌이 들었다

곡성의 특산물인듯한 멜론을 형상화한 멜론캐릭터 로니

꽤나 귀엽다 ㅎㅎ 

요건 기찻길에 있는 곡성토란

토란도 곡성의 특산물인지 토란을 이용한 디저트집도 내부에 있었다

 

드림랜드

저 멀리 보이는 관람대 

놀이동산은 모두 아이들이 탈만한 놀이기구밖에 없었기때문에 우리는 멀리서 구경만하고 지나갔다

사진 찍을땐 햇살이 너무 눈부셔서 몰랐는데 올리려고보니 단순한 건축물이 아닌 

곡성 기차마을이 한국 관광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에게 상받은 기념으로 세웠나보다

 

중간쯤에 나타난 기찻길과 곡성역

진짜 곡성역은 후문쪽에 있으니 모티브로 세웠던지 예전의 기차역인듯 하다

 

여기에서 증기기관차 / 기차마을 레일바이크 / 섬진강 기차마을 한바퀴 / 미니기차 표를 살 수 있다

우리가 그렇게 늦은 시간에 간건 아닌데 증기기관차는 모두 매진이었다

기차를 탈 목적으로간다면 미리미리가서 예약하고 놀다가 타는것이 좋을 것 같다

 

운행하는 기차말고도 구석구석 기찻길의 정취를 느낄 수 있게 잘 꾸며놔서 사진찍기 굉장히 좋았다

 

요건 지나가다 발견한 미니기차

부녀가 오붓하게 타고있었다

 

안쪽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시설이 많았는데 대부분 코로나로 인해 닫아서 그냥 바깥에 있는 시설들만 보고 있었다

 

한바퀴돌고 뒤쪽으로 돌아가는길에는 섬진강 기차마을로 들어올 때 펼쳐졌던 그 길처럼 예쁜 나무길이 반겨줬다

그리고 그 길을 따라 걷다보니 마침 기차가 저 멀리서 오고있었다

찍기 좋은각까지 오는거 기다린 보람이 있게 예쁘게 나왔다

기차를 보내고 슬슬 걸어오니 아까 보냈던 기차가 역에서 기다리고있었다

덕분에 예쁜 기차역풍경 찰칵

 

섬진강 기차마을을 돌아본 소감은

아이들과 갈만한 곳이라는 생각이었다

나야 사진찍는거 좋아하니 이것저것 찍으면서 즐겼지만 같이간 남편은 영 시큰둥했다

우리가 기차를 탄것도 아니고 그냥 걸어서 한바퀴를 돌았고 장미정원의 장미도 안폈고 딱히 내부에 맛있게 먹을만한 곳도 마땅치 않아서 아무것도 사먹지 않아서인듯하다

사진찍는거 좋아하고 아이가 있다면 강추하지만 그렇지않다면 1인당 5천원의 입장료가 아까울 수 있다

 

거리가 조금 있긴하지만 식사는 요기 살포시 추천드려요

[지방 여행기/전라도] - [광양 맛집]맛있는 녀석들 맛집 섬진강 재첩국 청룡식당에서 재첩회까지! 어르신들도 좋아할 듯한 맛 [EOS 5D Mark 4/EF24-70]

 

[광양 맛집]맛있는 녀석들 맛집 섬진강 재첩국 청룡식당에서 재첩회까지! 어르신들도 좋아할 듯�

아침엔 역시 국물이지! 를 외치며 향한 섬진강 맛있는 녀석들을 보는데 재첩국이랑 재첩회를 어찌나 맛있게 먹는지 거의 뭐 진주냉면+육전급으로 먹고싶어서 아침 첫끼를 먹으러 청룡식당으로

naranara88.tistory.com

 

다음 메인 등극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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