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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3박4일 여행코스 / 오사카 토돈보리 맛집]지유켄(自由軒) 메이부츠카레(名物カレー),멘치가스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카레를 맛보러 ~

해외 여행기/오사카 3박4일 여행기(14.03.27 ~ 30)

by 발랄하고 우울한 청춘 2017. 2. 24.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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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3박4일 여행코스 / 오사카 토돈보리 맛집

지유켄(自由軒메이부츠카레(名物カレー),멘치가스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카레를 맛보러 ~




교토를 돌고 다시 오사카 도착!

우리는 간식빼고는 교토에서 뭘 먹질 못했기에 부랴부랴 지유켄으로 갔다


지유켄 가는법

지유켄은 난바역(M20 / S16 / Y15)에서 1번출구로 나와서 오른쪽으로 쭉 가다보면 나온다. 


지유켄의 모습.

눈에 띄는 군청색으로 지유켄이라고 써 있다.


메뉴 모형이 전시되어있는모습.

먹고싶은 메뉴를 미리 찍어가거나 골라보는것도 좋다.


지유켄의 내부모습.

김밥천국같은 느낌이랄까? 분식집같은 내부이다.


메뉴만 봐도 오랜 역사가 느껴진다.

메뉴에는 사진이 붙어 있어서 주문하는데는 어렵지 않을 것이다.


주문은 간판메뉴인 메이부츠카레(명물카레, 名物カレー)와 멘치가스를 주문했다

사진에서만 보던것들이 뿅 ~

보통 생각하는 카레밥과는 다른 모양의 카레라이스.

일반적인 카레는 밥 위에 카레를 올려주는 방식인데 이렇게 카레에 비빈밥이 나오는 이유는,

전기밥솥이 없던 시절 항상 따뜻한 카레라이스를 손님들에게 내놓기 위해 고안했다고 한다.


메이부츠카레의백지는 바로 밥 중앙을 옴푹파이게 해서 탁 하고 놓은 날계란.

자 그럼 추천방법으로 먹어볼까나?


메이부츠 카레 먹는 법

1. 우스터 소스를 살짝 뿌린다.

2. 잘 비벼준다



노른자를 톡 터뜨려서 잘 비벼주고 먹어보면,

매콤한 카레와 고소한 노른자의 맛이 사르륵 녹아들어서 감칠맛을 더한다.

계란이 흰자도 들어가서 달걀비린내가 날 것 같았는데,

카레의 향 덕에 비린내 없이 맛있게 먹었다.


와 진짜 맛있어 !

라는 느낌보다는 아 이런맛이구나~ 느낌?


멘치가스

언제나 고기는 옳다.

멘치가스뿐만 아니라 주변에 샐러드와 같이 곁들여먹을 과일과 감자튀김도 좋았다.


강렬하게 기억에 남기기보단

은은하게 추억이 된 지유켄


오사카에서 소박한 맛을 즐기고 싶다면 지유켄을 먹어보는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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