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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여행코스 / 경주 가볼만한 곳] - 경주 문무대왕릉에서 느끼는 경주의 바닷바람

지방 여행기/경상도

by 발랄하고 우울한 청춘 2016. 12. 14.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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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여행코스 / 경주 가볼만한 곳

경주 문무대왕릉에서 느끼는 경주의 바닷바람





경주 여행코스로 택한 경주 문무대왕릉

동선은 좀 안맞긴 했지만...

너무 보고싶어서 경주 문무대왕릉으로 향했다



경주 문무대왕릉에 주차를 하고나니 보이는 설명

이왕이면 알고가는게 좋겠지?

 경주 문무대왕릉 (사적 제158호)

 

 앞쪽에 보이는 대왕암은 삼국 통일이라는 위업을 완성한 신라 제20대 문무대왕의 바다무덤이다.

 대왕암은 바닷가에서 200미터 떨어진 곳에 길이 약 20미터의 파위섬으로 되어 있으며 그 가운데에 수중못이 있고 그안에 길이 3.6미터, 너비 2.9미터, 두께 0.9미터 크기의 화강암이 놓여있다.

 "내가 죽으면 화장하여 동해에 장례하라. 그러면 동해의 호국룡이 되어 신라를 보호라리라." 라는 대왕의 유언에 따라 불교신 장례법으로 화장하여 유골을 이곳에 모셨다고 전한다. 대왕암은 가까이 이견대, 감은사와 깊은 관계가 있으며 문무대왕의 거룩한 호국 정신이 깃들인 곳으로 이런 형태의 능은 그 유례를 찾을 수 없다.

 한편 여기를 문무대왕의 유골을 뿌린 곳이라고 보는 이도 있다.



우리가 익히 알고있는 전설과 동일하다


저 멀리 보이는 문무대왕릉

저 멀리 하얗게 보이는게 뭔가했더니..


갈매기와 그 갈매기의 배설물이 하얗게..ㅠ_ㅠ

멀리서볼땐 멋진대 가까이 줌을 당겨보면 현실이 보인다 ' '


문무대왕릉이 있는 바닷가는 보래와 자갈이 섞여있다

바다에 가까운쪽은 큰 자갈이 있고, 육지쪽은 모래로 이루어져있다


저멀리 가족단위로 와서 옹기종이 바다와 문무대왕릉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고


내가 사진을 찍고 경치를 감상하는동안 남편은 물수제비를 보여줬다


파도에 쓸려서 생각보다 잘 안되긴 하지만 

GIF로 만드니 그럴듯하다


파도가 갑자기 들이닥쳐서 뒷걸음치는 남편


경주 가볼만한곳인 문무대왕릉을 다른 각도에서 보기 위해 오른쪽으로 우다다다 뛰어갔다


왼쪽에서 봤을때에는 밝은 느낌인데, 

오른쪽에서 봤을때는 좀 더 굳건한 느낌이 든다


주로 육지에서만 즐기는 경주에 익숙한 우리들,

경주의 바닷바람을 맞으며 유유자적한 시간을 보냈다


문무대왕릉에서 맞는 아침은 너무나도 멋질 것 같다

진작 알았다면 문무대왕릉에서 아침풍경을 담았을텐데.. 아쉽다

다음에 경주에서 하룻밤을 묵는다면, 문무대왕릉에서 해돋이를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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