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랑 제주도에서 배타기 자동차 끌고 돌아오기 제주항연안여객터미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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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랑 제주도에서 배타기 자동차 끌고 돌아오기

제주항연안여객터미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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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 고흥 제주도에서의 4박5일의 여행을 끝마치고

이제는 다시 육지로 돌아가야할 시간

제주도에서 배타고 제일 적게 걸리는 시간이

고흥 - 제주도기에 이번에도 고흥항으로 가기로 했다

 

제주항연안여객터미널로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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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고흥 녹동항에서 배에 차를 먼저 태웠던 것 처럼

이번에도 배에 차를 먼저 태워야해서 아빠랑은 안녕~

엄마랑 먼저 들어가서 발권하고 줄서자

우리아가 모델포즈네? 발권은 금방했다

우리는 느긋하게 제주도의 마지막 날을 즐기고자 오후 4시30분 느즈막히 잡았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줄서기

모두 돗자리를 피고 앉아서 줄을 선다 그래서 우리도 후다닥 줄을 섰다

자기 이불짐을 "내가 들 수 있어 나 힘쎄"하면서 영차영차 들고가는 우리아가

귀여워라

이번엔 우리도 약간 도톰한 돗자리를 깔고 기다리니 훨씬 수월했다

 

 

 

시간이 되었다!! 이제 아리온제주 타고 고흥 녹동항으로 가자~

우리아가 어른들 사이에 있으니 왜이리 쪼꼬미가 되었엉

이번엔 티비가 있는 방이었다 호오 그래도 눈 둘 곳이 있네

(유튜브 오프라인 다운로드 받아놔서 그거 봄 ㅋㅋ)

이번엔 이부자리를 가져와서 같이 눕고

엄빠랑 장난도 치고

헬로키티아일랜드에서 산 스티커도 꾹꾹 붙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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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도 옴뇸뇸 먹었다

자 엄마 손잡고 바깥풍경도 좀 보고올까?

푸르른 바다색과 넘실거리는 파도와 하이얀 구름과 초록빛 나무들

모두 좋다

 

 

 

샀던 빵도 간식으로 냠냠

우리 아가 좋아하는 핫바도 옴뇸뇸

우리는 라면 호로록! 여기만 오면 라면을 참을 수가 없어..

 

 

 

밥도 먹고 잠시 한숨 자고 쉬고나니 어느덧 일몰시간

 

일몰을 감상하러 바다쪽으로 다시 나왔다

 

https://youtu.be/Avc2FfSCLtg

일몰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 예쁘다

시원한 바닷바람과 노을진 하늘과 서서히 지는 태양의 빛 행복한 시간이었다

어느덧 녹동항 곧 도착

이제 짐을 다시 정리해야지

우리아가 야무지게 뭘 끌어안고있니?

어느덧 야경이 되어버린 바닷가 풍경

 

제주도 갈때보다 고흥으로 돌아올 때 더 여유로웠던 아기랑 제주도에서 배타고 녹동항으로 돌아오기

오후 4시30분에 유람선을 타니 일정도 여유롭고 일몰도 야경도 즐길 수 있었다

 

근데 우리 남편은 차로 이동하는것이 힘들어서 그런지

다음부터는 비행기타자고 ㅋㅋㅋㅋㅋ

그래 운전이 힘들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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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랑 제주도에서 배타기 자동차 끌고 돌아오기

제주항연안여객터미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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