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01 용마산 일출 : 용마산 해돋이를 보기위해 근육통을 얻었다
2017.01.01 용마산 일출용마산 해돋이를 보기위해 근육통을 얻었다 드디어 2017년 !난 이제 20대가 아니구나 ㅠㅠ 아버님꼐서 용마산 일출을 보러 가자고 하셔서 눈도 안떠지는 새벽에 일어나서 아버님과 아버님친구분 그리고 남편과 함께 용마산 등산에 나섰다 아버님이 분명 어르신들 가는 등산로 정도라고 했는데..아버님 그러기엔 경사가 가파른것 같습니다만 ㅠㅠㅠㅠ새벽이라 시야 확보가 안되다보니아버님 친구분께서 내 손에 후레시를 쥐어주셔서 편안하게 시야확보를 할 수 있었다감사합니다 >ㅁ 후레시로 땅을 비추어 보니 아직 새벽이라 살얼음이 얼어있었다빛을받아 빤짝빤짝하게 빛나는 얼음이 꼭 보석같았다 내가 잘 따라오고는 있는지,장갑은 꼈는지 확인해가며 가시는 앞장서 가시는 아버님확실히 예전에 데이트겸 꽃구경겸 갔..
서울 여행기/광진구
2017. 1. 1. 1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