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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여행코스 / 목포여행코스] - 목포 맛집 독천식당 낙지구이 낙지비빔밥 : 생각보다 별로...

지방 여행기/전라도

by 발랄하고 우울한 청춘 2016. 5. 16.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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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여행코스 / 목포여행코스

목포 맛집 독천식당

생각보다 별로...

 


 

 

 

목포에 왔으니 !

TV에서만 보던 낙지구이 먹을꺼야 !!

낙지 탕탕이도 먹을꺼야 !!

그리고 선택한 목포맛집 독천식당으로 향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7시쯤 독천식당으로 향했는데!

 

 

헝.. 아직 준비시간인듯

나중에 이따 열 때 다시 오란다

10시 30분에 다시왔다

 

그래서 독천식당 바로 앞에있는 주차장에 차를 대고

근처에 있는

유달산 조각공원과 크롬방제과를 다녀오고 나서야 밥먹으러 들어갈 수 있었다

(공복에 유달산 조각공원 갔더니 정말 현기증났다 ㅠㅠ)

 

(사진을 누르시면 해당 포스팅으로 이동합니다)

 

그렇게 여러곳을 걸쳐 드디어 들어간 독천식당!

 

들어가니 눈에 띄는 목포시청이 인증한 명인 인증서가 보인다 

 

널찍한 내부

 

 

독천식당 정기휴일

독천식당 정기휴일 매월 넷째주 일요일

(단, 명절이 있는 달과 휴가철인 7,8월은 제외)

 

독천식당 영업시간

독천식당의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30분 ~ 오후 9시 30분이다

괜히 일찍가봤자 기다리기만하니..

주변 볼 것 다보고 오든가 느긋하게 10시 30분에 오면 될 듯 하다

 

낙지의 공급과 가격때문에 일부 음식이 안될수도 있다고 한ㄷ

 

 

 

독천식당 메뉴 및 가격

 독천식당의 메뉴와 가격

딱 보기에도 비싸다

낙지육회 탕탕이 정말 먹고싶었는데

현재 남편인 그때당시의 남자친구가

비싸다고 안사줬다 ㅠ_ㅠ

(가난한 대학생은 웁니다, 내가 돈이있었으면 내가 살테니 먹어 !! 했을텐데

난 그저 한달벌어 한달사는 알바몬이였으니까 서럽 헝헝)

 

우리는 낙지구이와 낙집비빔밥을 주문했다

 

가장 먼저 나온 밑반찬

역시 남도다

다 기본이상은 한다

 

 

젓갈이 특히 맛났다

 

먼저 나온 낙지구이!

일명 낙지호롱이 !

이게 1박2일에서 보던 그 낙지호롱구이구나아앙 +ㅁ+

눈을 빤짝이며 감격스러운 가슴을 부여잡고 한입 앙 먹었는데..

 

흠.. 생각했던 맛이 아닌데?!

양념이 확 감칠맛이 나거나,

낙지가 알맞은 상태로 구워졌거나,

 

둘중 하나라도 충족시켜야 "와 맛있다!" 라는 말이 나올텐데

흠.. 그냥 감흥이 없었다

 

남자친구(현남편)이야 해물을 별로 안좋아하니 그렇다쳐도

나는 낙지는 좋아하는데 ㅇㅅㅇ..

힝 기대가 너무 컸던 것 같다 ㅠㅠ

 

 이번엔 낙지비빔밥

낙지비빔밤은 기본은 한다

그냥 슥슥 비벼 먹으면 그냥저냥 먹을만 하다

 

비싼 가격에 비해 내 혀를 충족시키지 못했던 독천식당

이게 다 낙지탕탕이를 안먹어서인가 =ㅅ=

실망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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