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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와 푸르름이 느껴지는 다산초당
남쪽으로 남쪽으로 내려가는 여행코스에서
푸르름을 느끼고 싶어 찾은 다산초당
차는 눈치껏 알아서 대야 하니 ㅇㅅㅇ..
잘 찾아보자
다산초당이 있는 곳은 문화재와 일반 사옥이 혼재되어있다
정다산 유적 |
강진은 조선 후기 실학자인 다산 정약용이 유배되어 18년간 머문 곳이다. 그 중 가장 오랜기간(11년) 머물며 후진 양성과 실학을 집대성한 성지가 바로 이곳 다산초당이다. 그를 아끼던 정조가 세상을 떠난 후인 1801년(순조 원년) 신유박해에 뒤이은 황사영백서사건에 연루되어 강진으로 유배된 다산은 사의재, 고성사 보은산방 등을 거쳐 1808년에 외가(해남윤씨)에서 마련해준 이곳으로 거처를 옮겼다. 유배가 풀리던 1818년까지 다산은 이곳에 머물며 제자를 가르치고 글 읽기와 집필에 몰두하여 <목민심서>, <경세유표>, <흠흠신서> 등 600여권의 저서를 남겼다. |
다산초당으로 가는 약도와 백련사까지의 약도
우리는 시간관계상 다산초당까지만 갔다
다산초당에서 백련사까지 갈 수 있는 길이 나 있다
다산초당까지 가는길이 10분이라고 나와있는데,
내가 사진찍으면서 가도 10분정도 걸렸으니,
그냥 묵묵히 가면 청년들 기준으론 10분이 안걸릴 것 같다
입구부터 푸르른 대나무와 실계천이 맞아주는 다산초당
입구부터 다산초당까지의 길을 뿌리의 길이라고 한다
다산초당으로 가는길은 끝없는 오르막길이다
뿌리의 길이라는 명칭답게 나무의 뿌리들이 계단 역할을 해준다
우리가 갔을때가 8월인데
현재 남편인 남자친구는 탈수기가 됐다 ;ㅅ;
여름에 갈 때가 가장 푸르르지만
가장 덥다는 단점..
더운데 애는 왜이렇게 안오는거야 !!
라는 표정
다산초당 가는길에는 소담스럽지만 예쁜 물길들이 많다
동네주민이신지 단순한 관광객일지모를 어머님네들이 물길 한켠에서 드시고 계신 모습이 종종 눈에 띄었다
드디어 고지가 가까이 !
주로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이 이미 다산초당의 그늘에서 한숨 돌리고 있었다
다산초당에 대한 설명도 보고~
과거에는 정약용선생이 아끼던 잉어가 느릿느릿 헤엄쳤을 연지석가산
현재는 탁한 물이 고여있을 뿐이다
다산초당 안쪽에 모셔져 있는 다산 정약용의 초상화
한켠에 나 있는 길을 따라 올라가다보면
백련사에 갈 수 있다
다산초당 제 1경 정석
방명록을 적을 수 있는 곳
다산초당의 제2경 약천!
과거엔 약천이지만 지금은 마실 수 없다
다산초당 제3경 다조
먼옛날 차를 달이는 부뚜막으로 쓰던 것이라 한다
그렇게 한바퀴 쭉 ~ 둘러보고
살랑살랑한 산바람을 느끼고 다시 내려가는 길
푸르른 솔냄새와
졸졸졸 흐르는 물소리가 아름다웠던 다산초당
다른 계절의 모습은 어떨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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