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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맛집 / 동피랑 벽화마을 맛집] - 출출할땐 오동통한 스파이시 오짱 ~

지방 여행기/경상도

by 발랄하고 우울한 청춘 2015. 8. 26.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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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맛집

동피랑 벽화마을 맛집

 

출출할땐 오동통한 오짱~

 


 

 

 

거제도에서 서울로 올라가는 길

우리는 무려 3번이나 실패한 울라봉 카페를 먹고자 잠시 기다려 보았지만 ㅇㅅㅇ..

먹겠다는 집념에 비해 기다릴 인내심은 남아있지 않은 남편의 재촉으로

결국 울라봉 카페는 실패하고 ㅠㅠ

(이후에 자신이 출장갈 때 들려보겠노라며 자신이 먹었으면 하는 욕을 남겨달랬다 ㅋㅋㅋㅋ)

 

동피랑 벽화마을은 작년에 갔다온데다가

동피랑마을 방문기는 아래 포스트에서 참고하세요

2014/08/12 - [통영 여행코스 / 통영 가볼만한곳] - 통영 동피랑마을, 동피랑벽화마을에서 순수한 마음과 땀을

폭염주의보로 태양이 작렬했기에 다시 보러가진 않고

먹은거라곤 아침에 먹은 맘모스 제과 빵들밖에없어서 굶주린 우리들

 

그때 내 눈에 오짱이 들어왔다 +ㅁ+

왠지 맛있어보여 !!

 

남편에게 나는 저걸 먹어야겠노라며 차에서 내렸다

 

이때도 아직 아침이였기에 한산한 모습

 

 

오짱의 튀김유는 정기적으로 측정하여 신선함을 유지하며

하루 1 ~ 3회 튀김유를 교체한다고 한다

 

 

허니버터도 치즈도 궁금했지만

스파이시가 땡겨서 스파이시로 결정!

 

잠시 종업원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시간을 보내다보니 어느새 나온 오짱 !

서울에서 왔다고하니 누구랑 왔냐고 하길래

남편이랑 왔다니 놀란다 ;ㅅ;

아직은 유부녀로 보이기엔 내가 어려보이긴 하지 흠흠

 

 

 한손으로 사진 찍기가 힘들어서 이쁘게 찍히진 않았지만 =ㅅ=

정말 입구 사진처럼 꽃다발같은 모양이다

 

 

게다가 저 오동통함 +ㅁ+!!

소스도 고루 발려있다

 

 

 

사진을 찍겠다고 굳이 끄집어낸 모습 ;ㅂ;

(덕분에 부스러기 막 떨어진건 기분탓이겠지)

큰 오징어를 사용하여 2개의 막대로 고정시킨 모습이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야들야들한 오징어 상태 !

그리고 뿌린 스파이시 가루의 적당한 매콤함이 어우러져서

계속계속 먹어도 질리지 않았다

 

개인적으론 손으로 이로 뜯어 먹기보단

가위를 사용해서 잘라먹으니 편했다

 

동피랑 마을 올라갈 때 출출하다면

음료수와 함께 같이 먹어도 좋을 것 같다

 

 

 


 

 

통영 맛집

동피랑 벽화마을 맛집

 

출출할땐 오동통한 오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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