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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그늘의 호주 신혼여행기 / 호주 자유여행기] - 골드코스트 호텔 추천? 서퍼스 파라다이스 메리어트 리조트 & 스파 호텔

해외 여행기/호주 신혼여행기(15.05.16 ~ 23)

by 발랄하고 우울한 청춘 2015. 8. 5.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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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그늘의 호주 신혼여행기 / 호주 자유여행기

 

4. 골든코스트 호텔 추천?

서퍼스 파라다이스 메리어트 리조트 & 스파

 


 

<빛의그늘의 호주 자유신혼여행기>

1. 호주로 가는 비행기

2. 호주 맛집 시드니 공항 파이페이스(pie face)

3. 에어트레인으로 브리즈번에서 골드코스트 가기

 

이전 글에서 말했듯이 2~3시간이면 될 곳을 5시간정도 걸려 도착한 호텔

서퍼스 파라다이스 메리어트 리조트 & 스파 호텔

일단 첫날 일정은.. 헤헤 망했어 =_ㅠ

 

버스, 혹은 택시 이용시

서퍼스 파라다이스 메리어트 리조트 & 스파 를 다 말하는 것 보다

'메리어트 호텔'이라고만 말하는 것이 이해가 빨랐다

 

체크인을 하려고 하니 조개 위에 화이트초콜렛을 올려준다

일단 당떨어졌으니 냠냠 ㅇㅅㅇ

 

허니문 왔냐고 물어보길래 그렇다고 했더니

샴페인을 준비해 주겠다고 했다

돈 들어가는건가 싶어서 순간 대답을 머뭇거렸는데

그 의도를 이해했는지

자신이 선물하는 거라고 설명해 주었다

 

그렇게 피곤한 몸과 더 무거운 짐을 이끌고 우리의 방으로 !

 

호옹 나쁘지 않아

사실 호텔에 묵을 비용이 부담스러워서 호텔급이 아닌 곳으로 생각했는데

폭풍검색 끝에 찾아낸 할인 정보 !!

그래서 골드코스트 호텔 서퍼스 파라다이스 메리어트 리조트 & 스파에서 묵기 되었다

 

짐 나르느라 찌든 남편과

그와중에 사진은 찍어야한다며 사진찍는 나

 

 

곳곳에 콘센트도 꽤 있고

 

차나 와인을 마실 수도 있다

차는 무한리필되니 맘껏 드시길

 

냉장고를 열어보면 우유가 있다

돈드는건지 안드는건지 물어보는걸 깜빡했지만

속는셈치고 먹어봤는데..

어머.. 맛있어 !!!

고소하면서도 약간의 단맛이 난다

역시 호주는 유제품도 다르다

 

옷장에는

샤워가운과 금고, 그리고 다림질 세트도 마련되어있다

 

그리고 화장실

넓직하고, 샤워용품도 매일매일 리필되니

화장품에 민감한 사람이 아니라면 그냥 와도 될 듯 하다

 

그리고 저녁먹으러 나갔다 온 후 우리를 맞이한 샴페인

 

고마워용 +ㅅ+

근데 난 미세스 정이 아니랍니다 ㅇㅅㅠ

분명 한국인이라도 대답했거늘 ..

호텔이라면 이정도 문화차이는 알아야하지 않낭 ' '

 

그래도 신혼여행의 첫날밤이니

우아하게 샴페인을 마시며

쿨쿨~~

 

그리고 다음날 아침

밤에 야경을 찍으려고 했으나 딱히 들어오는 게 없어서

아침 풍경을 찍는 것으로 선회!

 

 

호텔 바로 앞에는 수영장이 있고

초가을 정도였지만 골드코스트는 따뜻한 편이라 수영하는데 문제가 없었다

그리고 한켠에 조그마하게 온천?처럼 만들어 둔 곳이 있어서

추우면 잠시 몸을 녹일 수 있었다

 

그 앞에는 호수가 펼쳐져 있다

여름에는 활발하게 이용되는 듯 하나

호주는 가을이다보니 오고가면서도 한번도 이용되는 것은 확인하지 못하였다

 

오른쪽으로는 바다가 펼쳐져 있다

 

서퍼스 파라다이스 메리어드 리조트 & 스파 호텔의 서비스는 나쁘지 않았다

뭐가 안된다고 말하면 바로 해결해 주었다

다만..

어디서 이렇게 개미가 나오는건지 ㅡㅡ

신혼여행와서 참으려다가

개미 나온다고 사진까지 보여줘서 개미쫓는 액?을 분사하고 닦았다

(방을 옮기는 것은 너무 귀찮았다)

그리고 분명 할인해준다고 했는데 체크아웃할 때

할인해준다는 담당자도 안보이고 비행기 시간이 급해서 그냥 제 값 치루고 나와버렸다 ㅠㅠ

 

그리고 티비도 흠.. 볼 채널이 없었다

그렇다고 USB가 연결되지도 않아서;;

텔레비전은 무용지물..

 

허니문으로 즐길 호텔이라기엔 조금 실망스러웠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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