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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그늘의 호주 신혼여행기 / 호주 자유여행기] - 2. 호주 맛집 시드니 공항 파이페이스(pie face)

해외 여행기/호주 신혼여행기(15.05.16 ~ 23)

by 발랄하고 우울한 청춘 2015. 7. 21.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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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그늘의 호주 신혼여행기 / 호주 자유여행기

 

2. 호주 맛집 시드니 공항 파이페이스(pie face)

  


 

 

 

 

아침에 도착하여 짐을 부친 후 여유가 있었던 우리들

브리즈번으로 이동하는 비행기를 타기 전

공항을 한바퀴 쓰윽 돌아보는데 눈에 들어온 파이페이스 !

pie face는 호주 맛집이라 호주가면 꼭 먹어보라는 글을 보았기에

pie face로 남편의 손을 이끌고 갔다

찾아갈 수고도 덜고 배도 채우고 1석 2조 !

 

 

 파이페이스 앞에는 청년들이 열심히 주문을 하고 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저사람들이 뭘 주문하는지를 들었어야됐는데 ㅋㅋ

 

 

 

파이페이스는 파이는 물론

빵, 핫도그, 샐러드 등등도 팔았다

(우리가 기내식으로 배만 안채워 놨었어도 저걸 먹어봤을텐데 ㅂㄷㅂㄷ)

 

 

 

많은 파이 종류들 중에서도

사람들 평이 좋았던

스테이크, 베이컨 치즈(5.45 호주달러)와

그냥 궁금해서 시켜본

버터치킨(5.45 호주달러) 2개를 주문했다

 

왠지 우리나라 못난이 인형처럼 파이 얼굴에 정감이 간다

 

 

콜라는 작은거 2개보다 페트병 하나를 시키는게 이득이었기 때문에 페트로 !

자 그럼 따뜻할 때 먹어볼까??

 

 

먼저 스테이크, 베이컨, 치즈부터 !

역시 사람들이 추천한대는 이유가 있다

한입 베어물면 고기의 식감과

짭조롬한 간, 치즈의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 어우러진다

요건 인정

 

 

 

이번엔 버터치킨 !

버터치킨은 호불호가 갈렸다

나는 좋았는데 남편은 별로 ㅇㅅㅇ...

 

꼭 닭고기 넣은 야채스프를 먹는 느낌이 들었다

 

파이 자체가

겉은 바삭하고 안의 내용물은 된 스프 같아서

먹기에는 조금 불편했지만

별미 혹은 간식으로 먹기에는 딱 좋은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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