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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벚꽃 아기랑 가족 봄나들이 추천 매년 오는 아침고요수목원에서 카페 굿모닝커피 까지

지방 여행기/경기도

by 발랄하고 우울한 청춘 2025. 4. 25.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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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벚꽃 아기랑 가족 봄나들이 추천

매년 오는 아침고요수목원에서 카페 굿모닝커피 까지


 

매년 우리 가족의 벚꽃 봄나들이를 책임지고 있는 아침고요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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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네일만 봐도 우리 첫째가 크고 있는 모습이 보이네

 

지난주 아침고요수목원으로 가던 길에 비가 와서 급히 가는 동선에 있는 수족관으로 갔는데

(영상편집을 못해서 시간 날 때 업로드 예정)

이번엔 날씨가 좋길래 아기와 아이를 준비시키고 아침고요수목원으로 가기로 했다

첫째가 예쁜 옷 고르랬더니 백설공주옷을 고르길래 둘째도 세트로 입혀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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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남편이 몸이 안 좋아서😥 뻗어있는 바람에

나 혼자 준비시키다 보니 아침고요수목원에 도착하니 완연한 오후였다

 

요즘 아기띠를 내가 메었지만 아침고요수목원에서는 사진이 중요하잖아?

아무래도 카메라를 찍는 사람이 나니까 남편이 아기띠를 했다

울 둘째아가랑 같이 왔으니 입구 사진 좀 찍어줘야지?

날씨가 너무 좋잖앙

웃으라니까 히- 하고 웃는 우리 첫째

둘째 씨는 벌써부터 혀를 낼름낼름중이시다 ㅋㅋ

이가 한참 간지러울 때지

우리 둘째는 아빠손을 꼬옥 잡고

아기띠를 냠냠하길래 바로 손수건 깔아줬다

아침고요수목원을 가로질러 흐르는 시냇물

그리고 다람쥐??

다람쥐가 한참을 뭔가 먹고 있길래 아이 보여주려고 다람쥐를 찍었다

https://youtube.com/shorts/uGfAvIcjH1A?feature=share

거리가 좀 있어서 도토리 같은 거 먹는 줄 알았는데

찍은걸 보니 알고 보니 휴지랑 비닐쓰레기였던 것 ㅠㅠ

인간이 미안해 다람쥐야

햇살아래 빛나는 징검다리

예전엔 물고기들이 좀 작았던 거 같은데 엄청 큰 물고기들이 가득가득했다

아침고요수목원이 아기랑 봄나들이 오기 좋은 게

유아휴게실도 있고 화장실에도 기저귀갈이대가 잘 되어있어서 좋다

근데 남자화장실에도 기저귀갈이대 좀 만들어주시죠

그동안 첫째와 사진을 찍어볼까?

 

작년 사진과 비교해 보니 많이 컸네 우리아가

근데 백설공주옷을 입고 돌아다니니 어머님들께서 엄청 예뻐해 주셨다 ㅋㅋ

 

 

 

아침고요수목원 카페 굿모닝커피

아이가 아침을 늦게 먹어서 점심을 안 먹고 나왔더니 배고파해서

아침고요수목원 카페인 굿모닝커피에 먼저 자리 잡았다

운 좋게 딱 4명이 앉을자리가 남아있어서 살포시 짐을 놓고 주문했다

배고픈 아이의 간식이 되어줄 마카롱과

아침고요수목원 굿모닝카페의 시그니처메뉴인 비엔나모카와 아이가 먹을 딸기스무디

그리고 또 하나의 시그니처메뉴인 오레오쉐이크

오레오쉐이크 너무 귀엽게 나온당 ㅎㅎ

그리고 아기 기저귀를 갈아주고 합류한 우리 남편

아기 분유 잘 먹나 한번 보고 바깥 경치 한번 보고

다시 분유 먹이기

그리고 초코바닐라 마카롱이 너무 맛있는 우리 첫째

둘째는 아빠의 쉐이크 빨대를 잡고 싶어요

아이스크림이 더 녹기 전에 딸기스무디도 공략 중

마카롱이 얼마나 맛있었는지 입에 다 묻히고 먹고 있다

아침고요수목원 올 때마다 굿모닝커피에서 잠깐 쉬고 가는데 음료도 맛있고 풍경도 좋다

 

 

자 배도 카페인도 채웠으니 이제 다시 가볼까?

구석구석에 펴있는 봄의 정령 민들레가 반가운 우리 딸

구석구석에서 노오란 민들레가 폈다며 엄마에게 알려주고 있다

소담스레 핀 튤립들

꽃 향기롭다♥

꽃이 예쁘게 펴있는 곳에서 사진 찍고 싶은 우리 첫째

이왕 찍는 거 동생이랑 같이 찍을까?

우리 둘째도 백설공주 옷을 입고 왔지요~

백설공주가 둘이에요

입이 심심한 듯 메롱메롱하며 아빠어깨 먹는 중

그렇다 우리 둘째는 아빠 어깨 먹는걸(?) 좋아해서 어깨에 손수건이 덧대어있다

내심 다리가 아팠는지 의자에 앉아서 사진 찍고 싶대서 찰칵

여긴 여름에 와야 예쁜 곳이라 아직은 좀 황량한 느낌이 든다

하지만 클로즈업으로 찍으면 싱그러운 봄의 정원이 돼

다 찍었나?

사진찍는 딸을 보고있는 아빠

이제 갈까?

날씨가 좋다보니 계곡같은 시냇물에서 놀거나 돌탑을 쌓는 사람들도 많았다

가평이 약간 추운곳이다보니

비를 두번이나 왔는데도 이겨내고 4월 20일에 갔음에도 불구하고 벚꽃이 좀 남아있었다

 

가장 대표적인 포토스팟 연못이다

올때마다 참 예쁜곳이야

사진 찍으려니까 예쁘게 안찍고 춤을 추는 우리 백설공주씨 여전하다

신나요 /ㅅ/

햇살에 노곤노곤해지는 우리 둘째

우리가 맨날 찍었던 곳에서 둘째도 찍어주려는데

오빠 역광이다 반대로 찍자

어리둥절 이게 뭐지?

앞으로 네가 자주 겪을 일이란다 찰칵

 

자매가 같이도 찍어볼까?

동생도 한번 확인하고

찰칵찰칵 찍다가 둘째가 아직 앉는힘이 부족해서 이제 그만

예뻐보이는 곳마다 찍고싶은 우리딸

찍었어? 보여줘

문을 찍으려고 줄을 서서 기다리는데 다리가 아프다 그래서

의자에 앉으라고 하고 찍어주기

사실 여기도 감성사진 찍기 좋은 곳이다

자연스럽게 잘 찍었네

앞 가족을 찍어드리고 우리 가족도 찍어주심

 

그리고 우리 첫째 단독 촬영회도 잠시 가지겠습니다

 

쓰읍 역광이라서 전체로 찍으니 조금 어두워서 당겨찍으니

쨍하니 예쁜 색이 나오네~

머리 위로 하트🥰 

사진 찍는데 기다리고 계신분들이 "어머 예뻐라~" 해주시는데 내가 더 기분이 좋네

올때마다 여기서 찍어가지고 추억 적립용으로 오늘도 찰칵

근데 역광 힘드네 ㅋㅋㅋ

우리아가 쑥쑥 컸구만

 

 

그리고 어김없이 나오는 나루토 포즈

나뭇잎마을 닌자가 될꺼니?

그리고 우리 딸이 찍어준 사진

잘찍네 우리딸

사박사박 걸어서 다른곳도 가봐요~

 

 

 

허억 개구리다!!

개구리 신기해~

저런 고인물이나 연못은 올챙이가 버글버글 했는데 개구리가 있는건 처음봤다 ㅋㅋ

사진 우다다다 찍어주고 이동~

 

아빠 손 잡고 갈래

 

여기에서도 찍고 싶었지만 역광이라 클로즈업 말고는 안예뻐서 꽃사진만 찰칵

가물가물 하던 우리 아가는

코오 잠들었지요

다리도 아프고 신발에 뭐가 들어갔던 우리 첫째는 도도도 달려가서

평상에서 돌을 빼고 다시 이동~

이곳은 여름에 왔을 때 예쁜 곳이라 봄에는 그냥 푸릇푸릇하다

지나가시던 분들이 "어머 저 애기좀 봐 잘잔다" ㅋㅋ

노오란 벤치에 앉아서도 찰칵

저기요 님들? 저좀 봐주시겠어요? ㅋㅋ

아빠 손가락을 꼬옥 잡고 잠들어서 흔들어도 모르게 푹 잠들어버린 둘째

활짝 핀 튤립 향도 킁킁 맡아보고

아빠 배에 기대서 숙면 중

성당 앞에 사진 찍으려고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아서 멀리서 찰칵 찍었는데

너무 자연스럽고 예쁜 사진이 나왔네

 

셀카도 한장

우리딸이 찍어준 셀카도 찰칵

크앙 공룡이다

아직 졸려요 코오

 

달랑달랑 후 일어나기

예뻐보이는 곳은 다 앉아서 사진찍고싶은 우리 첫째

사진 조기교육을 잘시켰구만 ㅋㅋ

예쁘게 걸어가다가 엄마가 안오니 뒤를 돌아보더니

"으아 괴물이다아" 하면서 뛰어오는 중

핀이 나가도 귀엽잖앙 ㅋㅋ

예쁜곳에서 또 사진찍고 싶은 딸과

난 이제 지쳤어요 아빠

그리고 엄마아빠 사진도 찰칵 찍어주는 효녀~

여기도 예뻐서 올때마다 찍는 곳인데

대체 이건 무슨 포즈니???

 

징검다리 같은 길을 신나게 걸어다가다 다시 엄마에게 돌아오기

 

와 나무우산이다
아빠랑 같이 쓸래

 

출렁출렁 출렁대는 출렁다리를 꺄르르르 웃으며 지나가고

또 하나의 나무우산을 찾아서 쓰고(?)

기념품샵에서 스페셜 블렌드 티백과

(그날 밤에 마셔보니 진짜 모든 차의 맛이 나서 좋았다 다 들어간거 좋아해 ㅋㅋ)

팔찌를 사고싶어하는데 단돈 천원이라 맘에드는걸로 골라서 사줬다

그리고 계산은 직접 카드 들고가서 하게 하니 뿌듯함 두배!

팔찌가 마음에 들었는지 보는 모든 가족들에게 팔찌 샀다고 자랑을 했다 

그리고 어느새 잠에서 깨어난 둘째의 주먹먹방과 함께 저녁먹으러 가요~

 

벚꽃이 찾아올때마다 우리 가족 봄나들이를 책임지고 있는 아침고요수목원

꽃도 보고 아이랑도 아기랑도 예쁜 사진을 남길 수 있어서 좋다

내년에도 잘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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