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아기랑 맛집 산으로간고등어 웨이팅이 있지만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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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아기랑 맛집 산으로간고등어 웨이팅이 있지만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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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아기와 함께 용인 민속촌과 에버랜드를 가자고 해서 떠난 용인
아기 컨디션도 있고 요즘 아기랑 호캉스 하는 여행에 꽂힌 덕에
용인 1박2일 여행이 됐다

용인 여행 첫번째 끼니는??
바로 용인 아기랑 맛집 산으로간고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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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으로간고등어 웨이팅이 긴 편이라 우리의 목표는 오픈런이였으나
응 어림도 없고 ㅋㅋㅋㅋㅋ
우리도 살짝 늦잠자고 아기도 푹 자고 일어나서 ㅋㅋㅋㅋㅋ
도착해보니 12시 조금 넘어서 도착했다

산으로간고등어 주차장은 넓다
앞마당도 넓고 건너편에도 주차장이 있는데 사람이 워낙 많아서 좋은데 주차하긴 좀 힘들긴 했다

산으로간고등어 웨이팅은 일단 번호 등록한 후 주문서를 작성해서 전달해야한다
인원체크시 미취학, 영아를 꼭 체크해야한다
왜냐면 미취학 아동을 위한 메뉴를 주문할 수 있기 때문!
반값 정도로 메뉴를 주문할 수 있다

 

우리는 고등어구이, 임연수구이, 아기메뉴로 삼치구이를 주문했다

맛집랭킹에 등록되어있고
중간에 쉬는시간이 있기 때문에(오후 3시50분 ~ 오후5시)
시간을 잘 맞춰가야한다

용인 맛집 산으로간고등어 웨이팅이 워낙 긴편이라 그런지 대기공간은 잘 마련된 편이다

 

커피도 믹스커피도 물도 마실 수 있다

고등어구이 포장도 파는데 마지막 식사면 사가겠는데 용인 여행 첫끼라서 ㅇㅅㅇ...

 

 

내부는 굉장히 넓다

용인 아기랑 맛집답게 아기의자도 구비하고 있다
근데 우리 아가는 요즘 그냥 의자에 앉는다
뭐든 엄빠처럼 하고싶은 우리아가

입장할 때 생수를 주는데 추가 물이 필요할 땐 정수기에서 물을 뜨면 된다

용인 아기랑 맛집 산으로간고등어 웨이팅 토요일 12시 15분쯤 가서 약 한시간 반정도 기다렸다

컵 나눠주는 우리아가 ㅎㅎ
우리 아가는 뭔가 스스로 우리에게 나눠주는걸 좋아한다

주문을 미리 해서 그런지 음식은 금세 나온다

임연수어와 고등어

삼치가 분명 어린이 메뉴로 주문한건데
큰 두덩이 삼치가 똭!! 와 엄청 크네
삼치가 살이 엄~청 많고 보드라워서 아기가 잘먹었다

화덕피자를 개조해서 생선을 굽는다는데
생선살이 촉촉~하다

개인적으론 고등어와 삼치가 맛있었다1

산으로간고등어는 밑반찬이 훌륭하다
간이 딱 밥을 부르는 적당한 간이랄까?
너무 짜지 않으면서도 딱 밥이랑 먹기 너무 좋았다
특히 겉절이? 봄동무침? 이게 진짜 한입 먹었더니 입맛이 쫘~~악 끌어올려주는데 진짜 최고
어르신들도 좋아할 맛이다

된장국도 약간 칼칼함이 살포시 담겨있어서 맛있다

추가 반찬과 김, 잡채 등은 직접 가져와야한다

김지갑 귀여웡 ㅎㅎ

다양한 조합으로 즐길 수 있는 용인 맛집 산으로간고등어
김 + 밥 +생선 + 밑반찬 조합 최고야 계속 들어가

우리 아가는 김이 너무 맛있었는지 기다리면서도 먹고 밥 다먹고나서도 먹고
이동하려고 차에 타는데도 손에 꼭 쥐고 갔다
그렇게 맛있었어 우리아가?


용인 아기랑 맛집 산으로간고등어는 진짜 맛집이었다
생선 자체는 겉이 바삭한 느낌은 아니여서 그냥 촉촉하게 잘 구운 생선구이였는데
밑반찬들이 정말 최고였다
한입 먹으면 밥을 부르는 밑반찬들이 너무 맛있었다
생선과 김을 좋아하는 우리 아가도 잘 먹고
딱히 생선을 선호하지 않는 우리 남편도 잘먹었다

산으로간고등어 웨이팅만 극복하면 어르신들과 꼭 다시한번 오고싶다
산으로간고등어 용인 맛집으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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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아기랑 맛집 산으로간고등어 웨이팅이 있지만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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