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병천 순대국밥 맛집 박순자 아우내 순대 아기랑 할머니랑 병천순대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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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병천 순대국밥 맛집 박순자 아우내 순대

아기랑 할머니랑 병천순대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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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맞아 떠난 아기랑 할머니랑 남편이랑 가족여행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에서 따끈따끈 온천을 즐기고

[지방 여행기/충청도] - 충청도 아기랑 온천여행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아기랑 할머니랑 맛집은 치르치르 치킨이닭

충청도 아기랑 온천여행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아기랑 할머니랑 맛집은 치르치르 치킨이닭

다음날 아침을 먹으러 천안 병천순대거리로 향했다

병천순대거리 우리아가 아직 분유랑 쮸쮸 먹을 때 왔었는데

오랜만이야 병천순대거리야

 

남편이 이번엔 다른곳을 가자며

천안 순대국밥 맛집 박순자 아우내 순대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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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천안12경의 제5경 병천 순대거리입니다

병천순대거리 맛집 박순자 아우내순대는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다

하지만 몇대 댈수가 없어서 다른곳에 주차를 해야하는 경우가 많다

병천 순대국밥 맛집 박순자 아우내 순대 영업시간은

오전 8시 10분 ~ 오후 6시 30분

재료소진시 조기마감이다 

내부는 널찍하고 회전도 빠른편이다

박순자 아우내순대는 아기의자가 있어서

천안 병천순대거리 아기랑 맛집으로도 좋다

우리아가 모자쓰고 눈밟으며 뽀짝뽀짝 걸어오느라 머리가 엉망이네

박순자 아우내순대 차림표

순대국밥은 먹기 적당한 온도로 나오기 때문에

뜨겁게 먹길 원한다면 팔팔 끓여달라고 요청해야한다

모둠순대의 경우 순대 + 부속물 + 머릿고기

순대만도 가능하고 부속물 + 머릿고기 로도 주문이 가능하다

우리는 순대국밥 3개와 모둠순대 1개를 주문했다

김치와 새우젓과 소금이 나온다

개인적으론 배추김치보단 깍두기가 맛있었다

추가반찬은 셀프~

주문 후 기다리는동안 이용안내를 읽어보도록 하자

 

우리아가는 휴지가 좋아요오

 

 

 

 

이용안내처럼 국밥과 모둠순대를 함께 시키니

모둠순대가 먼저나왔다

통통한 순대와 두툼한 머릿고기와

허파나 간도 같이 나오는 모둠순대

당면순대는 안좋아하지만

병천순대같은 피순대류는 너무 좋다구요

이런 순대가 집근처에 있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간이나 허파도 상태가 좋았는데

머릿고기가 두툼하다보니 좀 질긴 느낌이 있었다

그렇게 모둠순대를 즐기고있노라니 나온 순대국밥

순대국밥에도 두둑하게 순대와 머릿고기가 들어가있다

뜨거운 것 못먹는 나에게도 딱 먹기 좋은 순대국밥의 온도

바로 밥말아먹어도 온도가 맞을정도였다

구수하고 깔끔한 국물이라 호불호없이 좋아할 맛이었다

 

나는 순대국밥과 밥을 따로먹는파라 따로 먹었지만

남편은 맛을 한번보고 바로 말아먹었다

한켠에는 들깨가루와 고추가루 후추가 있고

양념장은 순대국밥이 나올 때 같이 나온다

우리 할머니는 들깨가루와 후추를 툭툭

남편은 양념장과 들깨가루를 넣어 빨간맛을 즐겼다

 

 

 

 

우리아가는 밥을 냠냠~

순대는 모양이 낯설어서그런지 안먹고

고기와 밥 위에 촉촉하게 뿌린 순대국밥 국물과 함께 먹었다

먹다가 배부른지

휴지를 뽑아서 할머니에게 뿌듯한 표정을 지으며 주는 중

 

반정도는 순정으로 먹고

이제는 들깨가루와 양념장을 넣어 먹어야지 으흐흐

양념장은 생각보다 많이 넣어야 양념장을 넣은 느낌이 난다

들깨가루도 양념장도 잘어울렸다

우리 아가는 나랑 눈마주치고 장난중 ㅎㅎ

그리고 우리 아가의 개인기

엄마 아빠 할머니 모두와 함께 짠~

우린 11시쯤에 와서 무난히 앉을 수 있었는데

우리가 먹고 12시쯤 나오니 기다리는 줄이 길게 서 있었다

점심으로 먹으려면 조금 빠르게 가는 것을 추천한다

우리 아가는 아빠랑 할머니손 한손씩 잡고 뽀짝뽀작 차로 돌아갔다

잘 먹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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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병천 순대국밥 맛집 박순자 아우내 순대

아기랑 할머니랑 병천순대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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