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랑 제주공항 근처 맛집 제주도 향토음식점 정성듬뿍 제주국 각재기국 장대국 멜튀김 18개월 돌아기랑 제주도2박3일여행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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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랑 제주공항 근처 맛집 정성듬뿍 제주국

제주도 향토음식점 각재기국 장대국 멜튀김

18개월 돌아기랑 제주도2박3일여행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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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랑 제주도2박3일여행코스의 마지막끼니

서귀포 카페 원앤온리에서 브런치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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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 가는 비행기를 타기 전 제주공항 근처 맛집 정성듬뿍 제주국으로

제주도 향토음식인 각재기국을 먹으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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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향토음식점 정성가득 제주국

가려졌지만 제주도 공항근처 맛집 정성가득 제주국의 영업시간은

정성가득 제주국의 영업시간
	영업시간	브레이크타임
평일	오전 10시 ~ 오후 3시 오후 5시 30분 ~ 오후 8시 30분	오후 3시 ~ 5시 30분
토요일	오전 10시 ~ 오후 3시	-
일요일	휴무	-

평일인 중간에 쉬는시간이 있고

토요일은 3시까지만 일요일은 휴무니까

영업시간을 잘 확인하고 가자

정성가득 제주국 내부

10개정도의 테이블이 있었다

제주도 향토음식점답게 제주도 전통 음식 위주이다

우리는 각재기국과 장대국 그리고 멜튀김(반)을 주문했다

멜회무침 맛있겠는데 츄릅 하지만 다 못먹을 것 같아

소박한 집밥같다는 정성가득 제주국 기사

각재기 장대 멜이 뭐지 ㅇㅅㅇ?

했는데 한켠에 그림이 있다

각재기 = 전갱이 / 장대 / 멜 = 멸치

그러고보니 장대는 도시어부에서 맨날 방생했던 그 장대잖아???

장대도 먹는 생선이었군!

둥굴레차를 맛보고 고소했는지 더 달라는 우리아가

자리에는 김치와 취향것 넣어서 먹을 수 있는 마늘과 고추가 있었다

추가 반찬은 셀프~

 

 

밑반찬과 멜튀김부터 나왔다

큼지막하고 오동통한 멜튀김

튀김도 일식튀김처럼 아주 바사삭 했다

간장에 콕 찍어먹어도 맛있었지만

배추에 밥조금 넣고 멜튀김 넣고 아삭함 더해줄 오이김치 넣어서 먹는게 너무 맛있었다

 

멜튀김 아기한테 잘라주느라 손이 기름져서 사진은 못찍었지만

생선을 좋아하는 우리아가도 멜튀김이 맛있었는지

바삭바삭한 튀김결을 즐기며 "냠냠"하며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무려 생선조림이 반찬으로 나온다 ㄷㄷㄷ

근데 심지어 맛있어

사실 멜튀김과 반찬만으로도 한그릇 뚝딱 가능한수준

 

하지만

 

 

 

 

 

각재기국

우리는 각재기국이랑 장대국 먹으러 왔다구요!

보글보글 끓는 각재기국

국물부터 한입 먹어보면 배추를 넣어 시원하고

각재기(전갱이)를 넣어 기름진 감칠맛이 난다

 

깨끗하게 끓여 삼삼한 느낌이라 마늘과 고추를 넣었더니

 

각재기국 맛이 완성됐다

마늘의 감칠맛과 고추의 매콤함이 들어가니

각재기국 국물 한숟가락 먹을때마다 크으 하면서 떠먹게된다

게다가 전갱이도 큼지막하게 들어있어서 먹는내내 전갱이살을 즐길 수 있다

 

 

 

 

 

장대국

위에 뜬 무를 살살 걷어내고 까꿍 만난 장대

장대 한마리가 통으로 들어간 듯 하다

장대국은 무를 넣어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 인상깊었다

 

장대국은 각재기국과 달리 마늘은 넣지 않고 고추만 넣어 먹는다고 한다

고추를 넣어먹으니 시원 칼칼한것이 딱 내스타일

궁금해서 마늘도 넣어봤는데 마늘도 넣으면 맛있긴하다 ㅋㅋ

근데 장대국의 담백하고 시원한 맛을 즐기려면 고추만 넣는걸 추천한다 

그리고 장대가 통으로 들어가다보니 살이 엄청 많다

담백한 장대살을 먹는내내 즐길 수 있다

 

마늘이나 고추를 넣기 전 우리아가 먹을 국은 모두 덜어놓고

생선살도 발라주고 국물도 줬는데

우리아가 입맛에도 각재기국과 장대국이 너무 맛있엇는지

아빠가 주는대로 꿀떡꿀떡 잘 먹었다

 

 

 

서로 다른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었던 각재기국과 장대국

남편이 각재기국을 먹자고 했는데 첫날 시간이 안맞아서 못먹고 마지막날 먹었는데

안먹고 갔으면 서운할 뻔 했다

제주도 향토음식점과 제주공항 근처 맛집을 찾고있다면

꼭 정성듬뿍 제주국에서 각재기국 장대국 멜튀김을 먹어보는것을 추천한다

 

아기랑 제주공항 근처 맛집 정성듬뿍 제주국

제주도 향토음식점 각재기국 장대국 멜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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