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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아기랑 갈말한곳 가볼만한곳 포천 산정호수 억새축제 오리배 붕붕전동 단풍 놀이공원 산정랜드 수유실 마시멜로 아이스크림

지방 여행기/경기도

by 발랄하고 우울한 청춘 2022. 11. 7.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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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아기랑 갈만한곳 가볼만한곳

포천 산정호수 억새축제 오리배 붕붕전동 단풍

놀이공원 산정랜드 마시멜로 아이스크림

 

포천 아기랑 카페 숲속의제빵소에서 아기 간식시간도 가지고

카페인도 둔둔하게 넣었으니 이제 우리의 진짜목표 포천 산정호수 억새꽃축제로 출발!

[지방 여행기/경기도] - 경기도 포천 아기랑 카페 추천 숲속의제빵소 숲속의 연유라떼 곰돌이샷 추가, 리얼딸기라떼, 어린이 딸기라떼, 포천감자빵 포천 빵집으로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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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 아기랑 카페 추천 숲속의제빵소 숲속의 연유라떼 곰돌이샷 추가, 리얼딸기라때, 어린이 딸기라떼, 포천감자빵 포천 빵집으로도 추천! 오늘은 포천 산정호수 보러가는 날~ 본격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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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포천 산정호수는 억새축제 기간에 참 주차가 힘들다 =_=

뱅뱅 30분정도 돌다가 자리없어서 그냥 갈뻔 -_-

우리아가는 아빠 품에 안겨서 이동~

포천 산정호수 호수둘레길 가는 방향을 따라 걸어갔다

근데 남편은 안와봤는데 난 왜 낯익지? 싶어서 곰곰이 생각해보니

첫회사에서 회사 워크샵으로 명선산 근처에서 숙소잡고 다음날 산 갔는데

아침에 일찍일어나서 산책하다 본게 바로 산정호수였던것!!

안개낀 호수 사진찍어뒀는데 어디있는지 모르겠네

10월 24일 기준 포천 산정호수 단풍

지금은 더 붉어졌겠지?

산정호수 앞 잔디에 내려놓으니 주변을 두리번 두리번 둘러보는 우리아가

다양한 물건을 파는 상점과 캐리커쳐도 그릴 수 있다

일단 산정호수 둘레길 산책로부터 잠시 걸어봤다

 

 

엄빠 손잡고 으쌰으쌰

운치있게 자란 나무

우리 아가 아빠손 잡고 잘 걷네~

그리고 손에 들린 애착 돌 ㅋㅋㅋㅋㅋ

참 돌 좋아해 ㅎㅎ

산정호수 억새축제를 즐길 수 있는 곳

억새도 있고 소원을 써서 억새에 묶는 체험도 해볼 수 있다

돌이 많은 길도 낙엽이 많은길도 재미있게 걸어다니는 중

억새도 만져보고 촉감도 느껴보고~

제일 중요한 뻥튀기도 먹고(?)

또 먹고(다른 곳 다른 뻥튀기입니다 ㅋㅋ)

뻥튀기만 있으면 어디든 갈 수 있어요

저기 멍멍이가 가니까 자기 뻥튀기 나눠준다고 "멍멍 암" 하는 중 ㅎㅎ

우리 아가는 마음씨도 곱구나~

호수 주변이라 바람도 불고 유모차없이 아기를 데리고 둘레길을 다 걷긴 무리라서

적당히 돌다가 다시 산정호수 입구로 복귀

 

 

 

그리고 우리 눈에 들어온 마시멜로 아이스크림

아 신상 못참지

우리아가가 불로 마시멜로를 카라멜라이징 하는걸 신기하게 보니까

상냥하시게도 직접 눈앞에서 구워주셨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아기가 좋아했어요 ㅎㅎ

겉바속촉한 마시멜로아이스크림

따끈몰랑한 마시멜로와 차가운 아이스크림이 제법 조화로웠다

안먹었음 서운할뻔했어

우리아가도 한입 아니 두입 암~

야무지게 자기가 "잡고?"하면서 야금야금 베어먹었다

마음에 드는지 행복한 표정을 하며 "또또"를 외치며 조금 더 먹었다

 

 

 

산정호수 수유실 아기휴계실

산정호수 수유실은 정말 잘되어있었다

따뜻하고 아늑한 실내

뭐 수유실은 수유실이라기보단 쉬는 곳 같은 느낌이긴 한데 ㅎㅎ

기저귀갈이대에 아기가 춥지 않도록 따뜻한 깔개도 추가로 깔아서

아기에 대한 배려가 느껴지는 곳이었다

산정호수랑 명선산 갈때마다 갔는데도 변함없이 따뜻하고 아늑했다

어지간한 수유실보다 잘되어있는듯

 우리아가는 빗자루를 구석에서 발견하고는 열심히 바닥을 쓸었다

우리아가는 청소도 잘하네~

 

 

 

남편이 지나가면서 눈여겨본 산정호수 오리배 오리보트장

어쩐지 산정호수 둘레길을 적당히 가더라니 오빤 다 계획이 있구나?

내려가는길에 어떤 가족이 휠체어가 무거워서 못들길래 남편이 가서 도와드리는데

다른분도 오셔서 다같이 영차영차 옮겼다

세상은 아직 따뜻해

오호 오리배는 또 올만이구만

남편이 왠일로 오리배를 타러온다 했더니

바로 전동 보트가 있었던 것!!

주인분께서 아기에게 너는 귀여우니 공짜로 태워줄게! 하셔서 ㅎㅎ

30분 2인 요금 2만5천원을 내고 붕붕전동을 탔다

우리가 구명조끼를 입고 있으니

자기 이름을 말하면서 "입어" 하는 중 ㅎㅎ

구명조끼를 입혀주니 즐거워한다

(근데 오빠 구명조끼 반대로 입혔어)

모자쓰기 좋아하는 우리아가는 "모자?"하면서 모자를 씌워달라고 한다

자 이제 붕붕전동 타러 가볼까?

 

 

 

노을과 함께 보는 분수

산정호수 붕붕보트 탈때 걸을 수 있는 아기는 안기보다 앞에 세워두시는걸 추천합니다

타고내리기 쉽게 옆이 휑 뚫려있어서

바둥거리면 위험해요

그리고 또 하나 바람이 부니 아기 장갑하나정도 챙겨가시는걸 추천합니다

쌀쌀해지니 바람이 차더라구요

둘레길 안가고 보트 타니 편-안

그리고 유난히 탈것 좋아하는 우리아가는

호시탐탐 아빠의 핸들과 운전장치를 노렸다

야무지게 보트 운전중인 우리아가 ㅎㅎ

https://youtube.com/shorts/qGkXxq6oMaA?feature=share 

 

보트간 거리도 널찍널찍하고 전동을 키고 끌수도 있어서 위험하진 않았지만

아기가 만질때는 조심!

해가 지기 시작하면서 불이 하나 둘 켜지는 산정호수

저 멀리에는 라이브공연도 했다

우리아가는 너무 재미있어요~

아빠도 흐뭇 엄마도 흐뭇

저 멀리 풍경도 보고 이제 추워지니까 가자~

 

 

 

 

휴지를 양손에 "두개"하면서 들고 낙엽 밟는 중

예쁘게 인증샷찍으려고 앉혔더니 어리둥절 ㅇㅅㅇ? "내려"하면서 탈출 ㅋㅋ

우리의 인증샷도 망 ㅋㅋㅋㅋ

그래 내려가련 낙엽이랑 놀아 ㅎㅎ

 

 

 

그리고 이번엔 산정호수 놀이공원 산정랜드

여러 놀이기구가 있지만 아직 우리아가는 다 키제한이 걸려서 ㅎㅎㅎ

좋아하는 자동차를 탔는데

아니 자동차 왜이렇게 역동적이야 ㅋㅋㅋㅋㅋ

우리아가 팅겨나가는줄 ㅋㅋㅋㅋ

근데 너무 좋아했다 ㅋㅋㅋ 스릴을 좀 즐기는편

나머지 자동차도 타고싶어해서 앉혀주고 부릉부릉하고 나왔다

플리마켓도 있으니 한번 보시길~

한번 둘러봤는데 맘에드는건 없어서 패스~

알차게 잘 놀고갑니다~

 

원래 명선산쪽 억새도 보려고 했는데 좀 늦게출발하다보니 산정호수만 즐긴 우리들

그래서 다음주에 다시 와서 명선산을 갔다

포천 산정호수에서 알차게 억새도 보고, 보트도 타고, 마시멜로 아이스크림도 타고, 둘레길도 걸어보고

낙엽도 밟고, 자동차도 타고 정말 많은걸 했네 ㅎㅎㅎ

포천 아기랑 갈만한곳 가볼만한곳으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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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산정호수 억새축제 오리배 붕붕전동 단풍

놀이공원 산정랜드 마시멜로 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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